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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2013년도설교초록

2013년 5월 25일 (베다 / 연중7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5월 25일 (베다 / 연중7주간 토) 성서말씀

사계재 / 베다 (사제, 자로의 수사, 학자, 역사가, 735년)

 

집회 17:1-15

1 주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흙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셨다.
2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수명을 주시고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다.
3 또한 그들을 당신 자신처럼 여겨서 힘을 주시고 그들을 당신의 모양대로 만드셨다.
4 모든 생물에게 사람을 무서워하는 본능을 넣어주셔서 사람으로 하여금 짐승이나 새들을 지배하게 하셨다.
5  1)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다섯 가지 능력을 주신 다음 여섯 번째는 지능을 나누어주시고 일곱 번째는 말을 하게 하시어 당신의 업적을 풀이하게 하셨다. 1)칠십인역에는 5절이 빠져 있다.
6 사람에게 입과 혀와 눈과 귀를 주셨고 마음을 주시어 생각하게 하셨다.
7 또한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지식과 분별력을 풍성하게 주시고 선과 악을 분간할 수 있게 해주셨다.
8 그리고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그들의 마음속에 눈을 주셨다.
9 2)주님께서는 당신의 놀라운 업적을 영원토록 찬미하게 하셨다. 2)칠십인역에는 9절이 빠져 있다.
10 사람들은 거룩하신 분의 이름을 찬양하고 주님의 위대한 업적을 전하리라.
11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시고 생명의 율법을 유산으로 주셨다.
12 그리고 그들과 영원한 계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계명을 알려주셨다.
13 그들은 눈으로 그분의 엄위하신 영광을 보았으며 귀로 그분의 영광스러운 음성을 들었다.
14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모든 악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셨으며 각 사람에게 이웃에 대한 의무를 가르쳐주셨다.
15 사람의 행동은 언제나 주님 앞에 드러나 있어서 그분의 눈을 속일 수가 없다.

 

시편 103:13-18

13 아비가 자식을 어여삐 여기듯이 ◯ 주께서는 당신 경외하는 자를 어여삐 여기시니
14 우리의 됨됨이를 알고 계시며 ◯ 우리가 한낱 티끌임을 아시기 때문이다.
15 인생은 풀과 같은 것, ◯ 들에 핀 꽃처럼 한 번 피었다가도
16 스치는 바람 곁에도 이내 사라져 ◯ 그 있던 자리조차 알 수 없는 것!
17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처음부터 영원히 한결같고 ◯ 그의 정의는 후손 대대에 미치리라.
18 당신과 맺은 계약을 지키고 ◯ 주신 법령을 잊지 않고 따르는 자에게 미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르 10:13-16

[어린이들을 축복하시다 (마태오 19:13-15; 루가 18:15-17)]
13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자 제자들이 그들을 나무랐다.
14 그러나 예수께서는 화를 내시며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나는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거기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6 그리고 어린이들을 안으시고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의 종 베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닫고 가르치는 특별한 은사를 주셨나이다. 비옵나니, 성인의 헌신을 기념하는 우리들에게도 성령의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올바로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랑이 율법의 완성임을 가르쳐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이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사계재-모든 신자) 전능하시고 영생하시는 하느님, 성령으로 신실한 주님의 백성을 다스리시며 거룩하게 하시나이다. 비옵나니, 주님의 거룩한 교회의 모든 신자들에게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베푸시어, 각자의 소명과 사역을 통해서 진실하고 충성스럽게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