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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2013년도설교초록

2013년 5월 7일 (부활6주간 화) 성서말씀 2013년 5월 7일 (부활6주간 화) 성서말씀 / 금왕성당축복 사도 16:22-34 22 군중까지 합세해서 그들을 공격하자 치안관들은 부하를 시켜 바울로와 실라의 옷을 찢고 매질을 하게 하였다. 23 이렇게 몹시 때리고 나서는 그들을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24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깊숙한 감방에 집어넣고 발목을 차꼬로 단단히 채워두었다. 25 때는 한밤중이었다. 바울로와 실라는 기도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었고 다른 죄수들은 그것을 듣고 있었다. 26 그 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을 기초부터 온통 뒤흔들어놓는 바람에 문이 모두 열리고 죄수들을 묶어두었던 쇠사슬이 다 풀리고 말았다. 27 간수가 잠을 깨어 감옥 문들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다 도망.. 더보기
2013년 5월 6일 (라틴 문앞의 성요한사도 /월)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5월 6일 (라틴 문앞의 성요한사도 /월 /백) 성서말씀 라틴문앞의 성요한사도 1요한 1:5-10 5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그대들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고 하느님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 만일 우리가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느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좇아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7 그러나 하느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서 살고 있으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8 만일 우리가 죄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9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하느님께 고백하면 진실하시고 의로.. 더보기
2013년 5월 5일 (서울주교좌성당 축성기념 및 가정주일) 성서말씀 2013년 5월 5일 (서울주교좌성당축성기념 및 가정주일) 성서말씀 열왕상 8:22-30 [솔로몬의 기도] 22 그리고 나서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 야훼의 제단 앞에 서서 하늘을 향하여 두 팔을 들어올리고 23 기도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여, 위로 하늘이나 아래로 땅 그 어디에도 당신과 같은 신은 없습니다. 주님 앞에서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종들에게 신실하시며 맺은 계약을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24 당신의 종인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지켜주셨습니다. 친히 말씀하신 것을 오늘 이렇게 손수 이루어주셨습니다. 25 그러니 이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여, 당신의 종인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내리신 약속, '네가 내 앞에서 산 것처럼 네 자손들도 길을 벗어나지 않고 .. 더보기
2013년 5월 5일 (부활6주일)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3년 5월 5일 (부활6주일) 성서말씀 /어린이날 , 입하 사도 16:9-15 9 어느 날 밤 바울로는 거기에서 신비로운 영상을 보았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로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던 것이다. 10 바울로가 그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11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가 12 거기에서 다시 필립비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1)첫 지방의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이 도시에 머물러 있었다. 마케도니아는 네 지방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더보기
2013년 5월 4일 (부활5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5월 4일 (부활5주간 토) 성서말씀 사도 16:1-10 1 그 뒤 바울로는 데르베에 들렀다가 리스트라로 갔다. 그런데 리스트라에는 디모테오라는 신도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예수를 믿는 유다 여자였으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2 디모테오는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교우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다. 3 그래서 바울로는 이 디모테오를 데리고 떠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고장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이 디모테오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말썽이 날까봐 먼저 디모테오를 데려다가 할례를 베풀었다. 4 바울로 일행은 여러 도시를 두루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이 정한 규정들을 전해 주며 지키라고 하였다. 5 그래서 교회들은 믿음이 점점 더 굳건.. 더보기
2013년 5월 3일 (성십자가발견/ 금) 성서말씀 2013년 5월 3일 (성십자가발견/ 금) 성서말씀 성십자가발견 324년경 필립 2:5-11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6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10 1)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1)칠십인역 이사 29:13(45:23 참조)... 더보기
2013년 5월 2일 (아타나시오 / 부활2주간 목) 성서말씀  2013년 5월 2일 (아타나시오 / 부활2주간 목) 성서말씀 성아타나시오 알렉산드리아주교, 증거자, 373년 /서울주교좌성당축성 사도 15:7-21 7 오랜 토론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내 입을 빌려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시려고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뽑아주셨습니다. 8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그들에게도 내리셔서 우리와 똑같이 인정해 주셨습니다. 9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의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하지 못했던 멍에를 그 신도들의 목에 메워서 하느님께서 .. 더보기
2013년 5월 1일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수) 성서말씀 2013년 5월 1일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수 /홍) 성서말씀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이사 30:15-21 15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마음을 돌려 진정하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다. 고요히 믿고 의지하는 것이 힘을 얻는 길이다." 그런데 너희는 거절하였다. 16 "아닙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도망가겠습니다." 도망가려거든 어서 가려무나. "우리는 날랜 말을 타고 도망가렵니다." 그래봐야, 너희를 뒤쫓는 자들이 더 날래리라. 17 한 사람의 고함에 천 명이 넋을 잃고 다섯 사람의 고함에 너희는 모두 도망치리라. 결국 너희는 산꼭대기에 남은 외로운 깃대, 언덕 위에 홀로 남은 신호대처럼 되리라. 18 그러나 야훼께서는 너희에게 은혜 베푸실 날을 기다리신다. 너희.. 더보기
2013년 4월 30일 (부활5주간 화) 성서말씀 2013년 4월 30일 (부활5주간 화) 성서말씀 사도 14:19-28 19 그 때에 안티오키아와 이고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로를 돌로 쳤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 알고 성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20 그러나 신도들이 달려와 둘러섰을 때에 바울로는 깨어나 성안으로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르나바와 함께 데르베로 떠났다. [제일차 전도 여행의 완수] 21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데르베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신도들을 얻고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을 거쳐 안티오키아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은 각 도시에서 신도들의 용기를 북돋우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리고 각 교회에서 신도들을 위하여 원로들.. 더보기
2013년 4월 29일 (시에나의 카타리나 /월) 성서말씀 2013년 4월 29일 (시에나의 카타리나 /월) 성서말씀 시에나의 카타리나 (1380년) 사도 14:5-18 5 그러나 이방인들과 유다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한데 어울려 사도들을 학대하고 돌로 쳐죽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6 사도들은 이 낌새를 알아채고 리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가서 7 복음을 전하였다. 8 리스트라에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불구자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9 그가 하루는 바울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바울로가 그를 눈여겨보더니 그에게 몸이 성해질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알고는 10 큰소리로 "일어나 똑바로 서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11 사람들은 바울로가 한 일을.. 더보기
2013년 4월 28일 (부활 5주일) 성서말씀 2013년 4월 28일 (부활 5주일) 성서말씀 / 부여기도소 축성 사도 11:1-18 1 사도들과 유다에 있던 신도들은 이방인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를 주장하는 파에서 그를 비난하며 3 "왜 당신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었습니까?" 하고 따졌다. 4 베드로는 그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5 "내가 요빠 시에서 기도를 드리다가 무아지경에서 신비로운 영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에 끈이 달려서 내려오다가 내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6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더니 땅에 있는 네 발 가진 짐승과 산짐승과 길짐승과 하늘의 날짐승이 있었습니다. 7 그.. 더보기
2013년 4월 27일 (부활4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4월 27일 (부활4주간 토) 성서말씀 사도 13:44-52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45 그 군중을 본 유다인들은 시기심이 북받쳐서 바울로가 한 말을 반대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46 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담대하게 이렇게 대꾸하였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당신들에게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그 영원한 생명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으니 우리는 당신들을 떠나서 이방인들에게로 갑니다. 47 주께서 우리에게, '9)나는 너를 이방인의 빛으로 삼았으니 너는 땅 끝까지 구원의 등불이 되어라.' 하고 명령하셨습니다." 9)칠십인역 이사 49:6. 48 바울로의 말을 듣고.. 더보기
2013년 4월 26일 (부활4주간 금) 성서말씀 2013년 4월 26일 (부활4주간 금) 성서말씀 사도 13:26-33 26 아브라함의 후손인 형제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이방인 형제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지도자들은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단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서의 말씀을 성취시켰던 것입니다. 28 사실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근거도 찾지 못했지만 빌라도를 졸라서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29 이리하여 그분에 관한 모든 기록이 다 이루어진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모셨습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 그 뒤 예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같이.. 더보기
2013년 4월 25일 (성 마르코 /목) 성서말씀  2013년 4월 25일 (성 마르코 /목) 성서말씀 / 분당성당 축복 성 마르코(복음사가) 잠언 15:28-33 28 마음이 올바른 사람은 깊이 생각하고 대답하지만 나쁜 사람은 악담을 함부로 퍼붓는다. 29 야훼께서는 나쁜 사람을 멀리하시고 착한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신다. 30 빛나는 눈길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기쁜 소식은 뼛속을 살찌운다. 31 유익한 책망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머문다. 32 교훈을 저버리는 사람은 제 목숨을 잃고 책망을 귀담아듣는 사람은 지각을 얻는다. 33 교육을 받아 지혜를 얻으면 야훼를 경외하게 된다. 겸손을 배우면 영광이 뒤따른다. 또는 사도 15:35-41 35 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계속해서 안티오키아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들과 .. 더보기
2013년 4월 24일 (부활4주간 수) 성서말씀 2013년 4월 24일 (부활4주간 수) 성서말씀 / 둔포성당 축성 사도 12:24-13:5 24 하느님의 말씀은 더욱 줄기차게 널리 퍼져 나갔다. 25 바르나바와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사명을 다 마치고 마르코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다시 돌아갔다. 1 그 때 안티오키아 교회에는 예언자와 교사 몇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르나바와 니게르라고 불리는 시므온과 키레네 사람 루기오와 영주 헤로데와 함께 자라난 마나엔과 사울이었다. 2 그들이 단식을 하며 주님께 예배 드리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바르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기로 정해 놓은 일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3 그래서 그들은 다시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나서 그들에게 안수를 해주고 떠나보냈다. 4 바르나바와 사울은 성령께서.. 더보기
2013년 4월 23일 (조오지 /부활4주간 화) 성서말씀  2013년 4월 23일 (조오지 /부활4주간 화) 성서말씀 조오지 (순교자, 영국수호성인, 304년경) 사도 11:19-26 19 스데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신도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러나 그 신도들 중에는 키프로스 사람과 키레네 사람도 있었는데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가서 이방인들에게도 말씀을 전하고 주 예수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21 주께서 그들을 보살피셨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다. 22 예루살렘 교회가 그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보냈다. 23 바르나바는 가서 그들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그리고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라고 격려하였다. 24 바르나바는.. 더보기
2013년 4월 22일 (부활4주간 월) 성서말씀 2013년 4월 22일 (부활4주간 월) 성서말씀 /김제성당 축복, 안양교회설립 사도 11:1-18 1 사도들과 유다에 있던 신도들은 이방인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를 주장하는 파에서 그를 비난하며 3 "왜 당신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었습니까?" 하고 따졌다. 4 베드로는 그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5 "내가 요빠 시에서 기도를 드리다가 무아지경에서 신비로운 영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에 끈이 달려서 내려오다가 내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6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더니 땅에 있는 네 발 가진 짐승과 산짐승과 길짐승과 하늘의 날짐승이 있었습.. 더보기
2013년 4월 21일 (부활 4주일)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3년 4월 21일 (부활 4주일)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안셀름(캔터베리대주교, 1109년) 사도 9:36-43 36 한편 요빠에는 다비타라는 여신도가 살고 있었다. 그 이름은 그리스 말로 도르가, 곧 사슴이라는 뜻이다. 그 여자는 착한 일과 구제 사업을 많이 한 사람이었는데 37 그 무렵에 병이 들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깨끗이 씻어서 이층 방에 눕혀놓았다. 38 리따는 요빠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베드로가 리따에 있다는 말을 들은 신도들이 그에게 사람 둘을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와달라고 청하였다. 39 그래서 베드로는 곧 그들을 따라 나섰다. 베드로가 요빠에 이르자 사람들이 그를 이층 방으로 안내하였다.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에게 몰려와서 울며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에 만들어두었던 속옷과.. 더보기
2013년 4월 20일 (부활3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4월 20일 (부활3주간 토) 성서말씀 사도 9:31-42 31 그러는 동안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 들어선 교회는 안정이 되어 터전을 튼튼히 잡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효가 차츰 늘어났다. 32 베드로는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리따에 내려가서 거기 사는 성도들을 방문하게 되었다. 33 거기에는 팔 년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애네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베드로가 그를 보고 34 "애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자리를 걷고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애네아는 곧 일어났다. 35 리따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와 신도가 되었다. 36 한편 요빠에는 다비타라는 여신도가 살고 있었다. 그 .. 더보기
2013년 4월 19일 (부활3주간 금) 성서말씀 2013년 4월 19일 (부활3주간 금) 성서말씀 사도 9:1-20 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살기를 띠고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대사제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에 보내는 공문을 청하였다. 그렇게 해서 그리스도교를 믿는 사람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눈에 띄는 대로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올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환히 비추었다. 4 그가 땅에 엎드러지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5 사울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 일어나서 시내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