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초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4월 19일 (부활2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9일 (부활2주간 목 백) 성서말씀 사도 5:27-33 27 그들이 사도들을 의회에 데려다 세워놓자 대사제가 이렇게 심문하였다. 28 "예수의 이름으로는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었는데도 당신들은 어쩌자고 온 예루살렘에다 당신네 교를 퍼뜨리는 거요? 예수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울 작정이오?" 29 베드로와 사도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30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31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지도자와 구세주로 세워 당신의 오른편에 높이 올리셔서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하느님.. 더보기 2012년 4월 18일 (부활2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8일 (부활2주간 수 백) 성서말씀 사도 5:17-26 17 대사제와 그의 일당인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모두 사도들을 시기하여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자기네 감옥에 처넣었다. 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중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20 "어서 가시오. 그리고 성전에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사람들에게 전하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21 이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한편 대사제와 그의 일당이 모여 의회와 유다인의 원로들을 소집하고 사람을 감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보니 사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므로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었고 문마.. 더보기 2012년 4월 17일 (부활2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7일 (부활2주간 화 백) 성서말씀 사도 4:32-37 32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며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신도들은 모두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팔아서 그 돈을 35 사도들 앞에 가져다 놓고 저마다 쓸 만큼 나누어 받았기 때문이다. 36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 사람으로 사도들에게서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인 바르나바라고 불리는 요셉도 37 자기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 앞에 가져다 바쳤다. 시편 93 1 주께서 위엄을 옷으로 입으시고 왕위에 오르셨다. ◯ 주께.. 더보기 2012년 4월 16일 (부활2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6일 (부활2주간 월 백) 성서말씀 사도 4:23-31 23 풀려 나온 두 사도는 동료들에게 가서 대사제들과 원로들이 한 말을 그대로 전해 주었다. 24 동료들은 그 말을 듣고 일제히 큰소리로 하느님께 기도 드렸다. "2)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님, 2)출애 20:11; 시편 146:6. 25 주께서는 우리의 조상이며 주님의 종인 다윗의 입을 빌려 성령의 힘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어찌하여 이방인들이 떠들어대고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3)시편 2:1-2. 26 주님을 거슬러, 그의 그리스도를 거슬러 세상의 왕들이 들고일어나고 군주들이 함께 작당하였다.' 27 과연 헤로데와 본티오 빌라도는 이 도성에서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작당하.. 더보기 2012년 4월 15일 (부활 2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4월 15일 (부활 2주일) 성서말씀 사도 4:32-35 32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며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신도들은 모두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팔아서 그 돈을 35 사도들 앞에 가져다 놓고 저마다 쓸 만큼 나누어 받았기 때문이다. 시편 133 1 이다지도 좋을까, 이렇게 즐|거울|까! ∥ 형제들 모두 모여 |한데|사는|일! 2 아론의 머리에서 수염 타고 |흐르|는, ∥ 옷깃으로 흘러내리는 향긋한 |기름|같구|나. 3 헤르몬 산에서 시온 산 줄기를 |타-|고 ∥ .. 더보기 2012년 4월 14일 (부활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4일 (부활주간 토 백) 성서말씀 사도 4:13-21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천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두 사도가 예수를 따라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4 그러나 전에 불구자였던 사람이 성한 몸으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의회에서 나가게 한 다음 자기네끼리 대책을 의논하였다. 16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 사람들이 놀라운 기적을 나타냈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이면 다 아는 터이고 우리도 또한 그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17 이 일이 사람들에게 더 퍼져 나가서는 안 되겠으니 다시는 아무에게도.. 더보기 2012년 4월 13일 (부활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3일 (부활주간 금 백) 성서말씀 사도 4:1-12 1 베드로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 사제들과 성전 수위대장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2 그들은 두 사도가 사람들을 가르치며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들어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고 선전하는 데 격분하여 3 그들을 붙잡았다. 그러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감옥에 넣어 다음날까지 가두어두었다. 4 그런데 그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 수효는 장정만도 오천 명 가량이나 되었다. 5 그 이튿날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6 그 자리에는 대사제 안나스를 비롯하여 가야파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사제 가문에 속한 여러 사람들이 있었다. 7 그들은 두 .. 더보기 2012년 4월 12일 (부활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2일 (부활주간 목 백) 성서말씀 사도 3:11-26 11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의 곁을 떠나지 않고 솔로몬 행각이라는 곳에 있을 때 사람들은 모두 그의 소문을 듣고 놀라서 그리로 달려갔다. 12 베드로는 그 사람들을 보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왜 이 사람을 보고 놀랍니까? 왜 우리를 유심히 쳐다봅니까? 우리 자신이 무슨 능력이 있거나 경건해서 이 사람을 걷게 하여준 줄로 생각합니까? 13 여러분이 하느님의 종 예수를 잡아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을 때 빌라도가 예수를 놓아주려고 작정하였는데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를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1)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이시며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그 하느님께서 바로 그 종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출.. 더보기 2012년 4월 11일 (부활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1일 부활주간 수 백 성서말씀 사도 3:1-10 1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은 오후 세 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2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는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이 하나 있었다. 날마다 사람들이 거기에 들어다 놓으면 그는 앉아서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3 그는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 4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그를 눈여겨보며 우리를 좀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5 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주려니 하고 두 사도를 쳐다보았다. 6 그러자 베드로는 나는 돈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가시오. 하며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더보기 2012년 4월 10일 (부활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10일 (부활주간 화 백) 성서말씀 사도 2:36-41 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은 분명히 알아두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 예수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주님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개종한 첫 사람들]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38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39 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 더보기 2012년 4월 9일 (부활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9일 (부활주간 월 백) 성서말씀 /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 학자, 순교자, 1945년) 대전주교좌성당 축성 사도 2:14, 22-32 14 그 때 베드로가 다른 열한 사도들과 함께 일어서서 군중을 보고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유다 동포와 예루살렘 시민 여러분,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잘 생각해 보십시오. 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나자렛 예수는 하느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려고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그분을 통하여 여러 가지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23 그런데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여러분의 손에 넘어간 이 예수를 여러분은 악.. 더보기 2012년 4월 8일 (부활대축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4월 8일 (부활대축일) 성서말씀 사도 10:34-43 34 베드로는 이렇게 말을 시작하였다. "나는 하느님께서 사람을 차별대우하지 않으시고 35 당신을 두려워하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면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36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 37 이것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비롯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서 일어났던 38 나자렛 예수에 관한 일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주시고 그분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해주시고 악마에게 짓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39 .. 더보기 [2012년 서울교구장주교 부활메시지] 오래된 나무에서 되살아나는 새순을 봅니다 오래된 나무에서 되살아나는 새순을 봅니다 대한성공회 전국의회 의장/ 서울교구장 김 근상(바우로) 주교 부활 밤 예언서를 읽으면 골짜기를 메운 마른 뼈들이 하느님의 숨으로 되살아나는 경험을 에제키엘이 전하 는 음성을 듣습니다. 되살아나는 새 순 ! 겨우 내 죽은 듯 거무티티하게 멋없이 서 있는 나무 곳곳에서 파아 란 새 순을 보면서 “아! 이제 하늘은 새 생명으로 찬미를 부르라 하시는구나!” 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여기 저기 아파오는 몸과 마음으로, 알 수 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견디기 쉽지 않은 오늘을 잘 견디어 내신 여러분에게 하느님께서 당신도 한 번도 사용하신 적이 없으신 새로운 시간을 이렇게 선뜻 내어 주십니다. 잘 견디어 내고 잘 참아주어 고맙다 하시면서 그간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아픔으로, .. 더보기 2012년 4월 8일 (부활전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8일 (부활전야) 성서말씀 로마 6:3-11 3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4 과연 우리는 세례를 받고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죽어서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그리스도와 같이 다시 살아나서 또한 그분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6 예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7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 더보기 2012년 4월 7일 (사순 40일째 성 토요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7일 (성 토요일 홍 백) 성서말씀 욥기 14:1-14 1 사람이란 결국 여인에게서 태어나는 것, 그의 수명은 하루살이와 같은데도 괴로움으로만 가득 차 있습니다. 2 꽃처럼 피어났다가는 스러지고 그림자처럼 덧없이 지나갑니다. 3 그런 사람에게서 살피실 일이 무엇이며 법정에서 잘잘못을 가릴 일이 무엇입니까? 4 그 누가 부정한 데서 정한 것을 나오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사옵니다. 5 사람이 며칠이나 살며 몇 달이나 움직일지는 당신께서 결정하시는 일이 아닙니까? 넘어갈 수 없는 생의 마감날을 그어주신 것도 당신이십니다. 6 그러니, 이제 그에게서 눈을 돌리시고 품꾼같이 보낸 하루나마 편히 좀 쉬게 내버려두소서. 7 나무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찍혀도 다시 피어나 움이 거듭거.. 더보기 2012년 4월 6일 (사순 39일째 성 금요일 / 주의 수난)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6일 성 금요일 주의 수난 홍 성서말씀 이사 52:13-53:12 [고난받는 종의 넷째 노래] 13 "이제 나의 종은 할 일을 다 하였으니, 높이높이 솟아오르리라. 14 무리가 그를 보고 기막혀 했었지. 그의 몰골은 망가져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었고 인간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15 이제 만방은 그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고 제왕들조차 그 앞에서 입을 가리리라. 이런 일은 일찍이 눈으로 본 사람도 없고 귀로 들어본 사람도 없다." 1 그러니 우리에게 들려주신 이 소식을 누가 곧이들으랴? 야훼께서 팔을 휘둘러 이루신 일을 누가 깨달으랴? 2 그는 메마른 땅에 뿌리를 박고 가까스로 돋아난 햇순이라고나 할까? 늠름한 풍채도, 멋진 모습도 그에게는 없었다. 눈길을 끌 만한 볼품도 없었.. 더보기 2012년 4월 5일 (사순 38일째 성 목요일/ 성체제정)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5일 (사순 38일째 성 목요일/ 성체제정)(홍,백) 성서말씀 마틴 루터 킹 목사 미국인권운동가 1968년 / 식목일 / 한식 출애 12:1-4[5-10]11-14 1 야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 3 너희는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십일에 사람마다 한 가문에 한 마리씩, 한 집에 한 마리씩 새끼 양을 마련해 놓아라. 4 만일 식구가 적어 새끼 양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생각하여 옆집에서 그만큼 사람을 불러다가 먹도록 하여라. [5 흠이 없는 일 년 된 수컷이면 양이든 염소든 상관없다. 6 너희는 그것을 이 달 십사일까지 두었다가 이스라엘 온.. 더보기 2012년 4월 4일 (사순 37일째 /성 수요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4일 사순 37일째 (성 수요일)(홍색) 성찬례 성서말씀 / 청명 이사 50:4-9 [야훼의 종의 셋째 노래] 4 주 야훼께서 나에게 말솜씨를 익혀주시며 고달픈 자를 격려할 줄 알게 다정한 말을 가르쳐주신다. 아침마다 내 귀를 일깨워주시어 배우는 마음으로 듣게 하신다. 5 주 야훼께서 나의 귀를 열어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아니하고 꽁무니를 빼지도 아니한다. 6 나는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기며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턱을 내민다. 나는 욕설과 침뱉음을 받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는다. 7 주 야훼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 조금도 부끄러울 것 없어 차돌처럼 내 얼굴빛 변치 않는다.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줄 알고 있다. 8 하느님께서 나의 죄없음을 알아주시고 옆에 계시는데, 누가 나.. 더보기 2012년 4월 3일 (사순 36일째 /성 화요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3일 (사순 36일째 /성 화요일)(홍색) 성찬례 성서말씀 이사 49:1-7 [야훼의 종의 둘째 노래] 1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부족들아, 정신차려 들어라. 야훼께서 태중에 있는 나를 이미 부르셨고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에 이미 이름을 지어주셨다. 2 내 입을 칼처럼 날세우셨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주셨다. 날카로운 화살처럼 나를 벼리시어 당신의 화살통에 꽂아두시고 3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4 그러나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야훼만은 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5 야훼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더보기 2012년 4월 2일 (사순 35일째 /성 월요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4월 2일 (사순 35일째 /성 월요일)(홍색) 성서말씀 이사 42:1-9 [야훼의 종의 첫째 노래] 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믿어주는 자, 마음에 들어 뽑아 세운 나의 종이다. 그는 나의 영을 받아 뭇 민족에게 바른 인생길을 펴주리라. 2 그는 소리치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아 밖에서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3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버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깜박거린다 하여 등불을 꺼버리지 아니하며, 성실하게 바른 인생길만 펴리라. 4 그는 기가 꺾여 용기를 잃는 일 없이 끝까지 바른 인생길을 세상에 펴리라.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도 그의 가르침을 기다린다." 5 하늘을 창조하여 펼치시고 땅을 밟아 늘이시고 온갖 싹이 돋게 하신 하느님, 그 위에 사는 백성에게 입김을 넣어주..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