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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

2011년 7월 3일 (연중 14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7월 3일 연중 14주일 성서말씀 / 즈가 9:9-12 9 수도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수도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너를 찾아오신다. 정의를 세워 너를 찾아오신다. 그는 겸비하여 나귀, 어린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시어 10 에브라임의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의 군마를 없애시리라. 군인들이 메고 있는 활을 꺾어버리시고 뭇 민족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리라.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큰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시리라. 11 "너는 나와 피로 계약을 맺었으니 나 그 피를 생각하여 사로잡힌 너희를 물 없는 굴에서 건져내리라. 12 수도 시온아, 포로들은 그리던 고향을 찾아 너에게로 돌아오리라. 네가 포로로 지내던 시절의 아픔은 내가 곱절로 갚아주리라. 시편 145:8-14 8 .. 더보기
2011년 7월 2일 (연중13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7월 2일 연중13주간 토 녹 성서말씀 창세 27:1-5, 15-29 1 이사악은 늙어 눈이 어두워졌다. 어느 날 그는 큰아들 에사오를 불렀다. "얘야!" "예, 어서 말씀하십시오." 2 "너도 보다시피 내가 늙어 언제 죽을지 모른다. 3 그러니 너는 사냥할 때 쓰는 화살 통과 활을 메고 들에 나가 사냥을 해다가 4 내가 좋아하는 별미를 만들어 오너라. 내가 그것을 먹고 죽기 전에 정성을 쏟아 너에게 복을 빌어주리라." 5 리브가는 이사악이 아들 에사오에게 하는 이 말을 엿듣고는 에사오가 사냥하러 들에 나간 틈을 타서 15 리브가는 집에 보관해 두었던 큰아들 에사오의 옷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을 꺼내어 작은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염소 새끼 가죽을 매끈한 손과 목에 감아준 다음, 17 장만.. 더보기
2011년 7월 1일 (연중13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7월 1일 연중13주간 금 녹 성서말씀 창세 23:1-4, 19, 24:1-8, 62-67 1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고 2 키럇아르바라고도 하는 헤브론 땅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빈소에 들어가 가슴을 치며 슬피 울었다. 3 아브라함은 시신 앞에서 물러나 헷 사람들에게 가서 청하였다. 4 "나는 당신들한테 몸붙여 사는 나그네에 지나지 않으나, 내 아내를 안장하게 무덤으로 쓸 땅을 좀 나누어주십시오." 1 아브라함은 이제 몹시 늙었다. 야훼께서는 매사에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려주셨다. 2 아브라함은 집안 일을 도맡아 보는 늙은 심복에게 분부하였다. "너는 내 사타구니에 손을 넣고 3 하늘을 내신 하느님, 땅을 내신 하느님 야훼를 두고 맹세하여라. 내 며느릿감은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가나안 사.. 더보기
2011년 6월 30일 (연중 13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30일 연중13주간 /목 /녹 성서말씀 창세 22:1-19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다]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셨다. "어서 말씀하십시오." 하고 아브라함이 대답하자 2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분부하셨다. "사랑하는 네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일러주는 산에 올라가, 그를 번제물로 나에게 바쳐라." 3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두 종과 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제물을 사를 장작을 쪼개가지고 하느님께서 일러주신 곳으로 서둘러 떠났다. 4 길을 떠난 지 사흘 만에 아브라함은 그 산이 멀리 바라보이는 곳에 다다랐다. 5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 더보기
2011년 6월 29일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9일 (사도 성 베드로와 바울로 /수 /홍) 성서말씀 / 진천성당 축성 에제 2:1-7 1 "너 사람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 그는 나에게 기운을 불어넣으시어 일으켜 세우시고 말씀을 들려주셨다. 3 "너 사람아! 나에게 반항하는 역적의 무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그들은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나를 거역하기만 하였다. 4 그 낯가죽이 두꺼운 자들, 그 고집이 센 자들, 그런 자들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주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내 말을 전하여라. 5 본래 반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이라 듣지도 않겠지만, 듣든 안 듣든 내 말을 전하는 자가 저희 가운데 있다는 것만은 알게 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6 그러니 너 사람아, 그런 자들을 .. 더보기
2011년 6월 28일 (연중13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8일 연중13주간 /화 /녹 성서말씀 창세 19:15-29 15 동 틀 무렵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였다. "이 성에 벌이 내릴 때 함께 죽지 않으려거든, 네 아내와 시집가지 않은 두 딸을 데리고 어서 떠나거라." 16 그래도 롯이 망설이므로 그들은 보다못해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 밖으로 끌어내었다. 야훼께서 롯을 그토록 불쌍히 여기셨던 것이다. 17 롯의 가족을 데리고 나온 그들은 "살려거든 어서 달아나거라. 뒤를 돌아다보아서는 안 된다. 이 분지 안에는 아무데도 머물지 마라. 있는 힘을 다 내어 산으로 피해야 한다." 하고 재촉하였다. 18 그러나 롯은 그들에게 간청하였다.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19 저같이 하잘것없는 사람에게 이렇듯 큰 호의를 베풀어 .. 더보기
2011년 6월 27일 (알렉산드리아의 키릴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7일 (알렉산드리아의 키릴) /월 /백 성서말씀/ 알렉산드리아의 키릴 (주교, 증거자, 444년) 창세 18:16-33 16 사람들은 길을 떠나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도 그들을 배웅하느라고 같이 왔다. 17 야훼께서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셨다. '내가 장차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민족이 되고 세상 민족들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부르며 서로 복을 빌 것이 아닌가? 19 나는 그로 하여금 그의 자손과 그의 뒤를 이을 가문에게 옳고 바른 일을 지시하여 이 야훼의 가르침을 지키게 하려고 그를 뽑아 세우지 않았던가? 그러니,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그대로 이루어주어야 하리라.' 20 이렇게 생각하시고 야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더보기
2011년 6월 26일 (연중 13주일) 성서말씀 2011년 6월 26일 연중 13주일 성서말씀 예레 28:5-9 5 예언자 예레미야는 사제들과 야훼의 성전에 서 있는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예언자 하나니야에게 말하였다. 6 "야훼께서 그렇게만 하여주신다면야 여부가 있겠소? 그대가 예언한 그 말을 야훼께서 이루어주셔서 야훼의 성전 기물과 포로들을 바빌론에서 이 곳으로 되돌려 오신다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소?" 예언자 예레미야는 계속하여 이렇게 말했다. 7 "내가 이제 그대와 온 백성의 귀에 똑똑히 일러줄 터이니 잘 들어두시오. 8 예전부터 우리 선배 예언자들은 많은 지방과 강대한 나라에 전쟁과 기근과 염병이 있겠다고 예언하였소. 9 '잘되어 간다.'고 예언하는 예언자는, 그 말이 맞아야만 참으로 야훼께서 보내신 예언자인 것이 드러날 것이오." 시편 .. 더보기
2011년 6월 25일 (삼위일체주간 /토 )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5일 삼위일체주간 /토 /녹 성서말씀 / 한국전쟁 창세 18:1-15 1 야훼께서는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문 어귀에 앉아 있다가 2 고개를 들어 웬 사람 셋이 자기를 향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들을 보자마자 천막 문에서 뛰어나가 맞으며 땅에 엎드려 3 청을 드렸다. "손님네들, 괜찮으시다면 소인 곁을 그냥 지나쳐 가지 마십시오. 4 물을 길어올 터이니 발을 씻으시고 나무 밑에서 좀 쉬십시오. 5 떡도 가져올 터이니 잡수시고 피곤을 푸신 뒤에 길을 떠나십시오. 모처럼 소인한테 오셨는데, 어찌 그냥 가시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 그렇게 하여주시겠소?" 6 아브라함은 급히 천막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고운 밀.. 더보기
2011년 6월 24일 (성세례요한 탄생 /금 )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4일 성세례요한 탄생 /금 /백 성서말씀 이사 40:1-11 1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2 "예루살렘 시민에게 다정스레 일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났다고, 그만하면 벌을 받을 만큼 받았다고, 야훼의 손에서 죄벌을 곱절이나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 있어 외친다. "야훼께서 오신다. 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신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 4 모든 골짜기를 메우고, 산과 언덕을 깎아내려라. 절벽은 평지를 만들고, 비탈진 산골길은 넓혀라. 5 야훼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모든 사람이 그 영화를 뵈리라. 야훼께서 친히 이렇게 약속하셨다." 6 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더보기
2011년 6월 23일 (그리스도의 성체일 /목 )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3일 그리스도의 성체일 /목 /백 성서말씀 / 에텔드리다(엘리수녀원장, 678년) / 인천내동성당축성 창세 14:18-20 18 살렘 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였다. 19 그는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주었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내리소서. 20 그대의 원수를 그대의 손에 부치신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어라." 아브람은 자기가 가진 것 전부에서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다. 시편 116:12-19 12 주께서 베푸신 그 크신 은혜 ◯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구원의 감사 잔을 받들고서 ◯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14 주님께 서약한 것, 내가 채워 드리리니 ◯ 당신의 백성은.. 더보기
2011년 6월 22일 성 알반 (영국첫순교자, 304년경) (연중12주간 수 )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2일 성 알반 (영국첫순교자, 304년경) 수 홍 성서말씀 / 하지 창세 15:1-16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환상으로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브람아, 나는 방패가 되어 너를 지켜주며, 매우 큰 상을 너에게 내리리라." 2 그러자 아브람이 말씀 드렸다. "야훼 나의 주여, 나는 자식이 없는 몸입니다. 가문의 대를 이을 사람이라고는 다마스쿠스 사람 엘리에젤밖에 없는데, 나에게 무엇을 주신다는 말씀입니까? 3 나를 보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자식 하나도 점지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내 대를 이을 사람이라고는 내 집의 이 종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아브람이 이렇게 여쭙자, 4 야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를 이을 사람은 그가 아니다. .. 더보기
2011년 6월 21일 (연중 12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1일 (12주간 화/ 녹) 성서말씀 창세 13:2, 5-18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을 많이 가진 큰 부자가 되었다. 5 아브람을 따라다니는 롯도 양떼와 소떼를 비롯하여 천막도 여러 개 가지고 있었다. 6 그 지방은 그들이 함께 살 만한 곳이 못 되었다. 그들이 지닌 재산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함께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7 그래서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싸움이 잦았다. 그 때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즈 사람들이 그 땅에 살고 있던 때였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는 한 골육이 아니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이 서로 다투어서야 되겠느냐? 9 네 앞에 얼마든지 땅이 있으니,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려라. 네가 왼쪽을 차지하면 나는 오른쪽을 가지겠고, 네가.. 더보기
2011년 6월 20일 (연중 12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20일 연중 12주간 /월 /녹 성서말씀 / 여주, 김포성당 축성 창세 12:1-9 1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3 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 4 아브람은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함께 떠났다.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칠십오 세였다. 5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더보기
2011년 6월 19일 (성삼위일체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6월 19일 성삼위일체주일 성서말씀 창세 1:1-2:4 1 1)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시던 한처음이었다."라고 옮길 수도 있다. 2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2)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2)"바람", "영", "혼", "얼"이라고 옮길 수도 있다. 3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7 하느님께.. 더보기
2011년 6월 18일 (연중11주간 토/ 사계재)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18일 (연중11주간 /사계재 /토 /자) 성서말씀 2고린 12:1-10 1 자랑해서 이로울 것은 없지만 나는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나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신비로운 영상과 계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 내가 잘 아는 그리스도 교인 하나가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까지 붙들려 올라간 일이 있었습니다. -몸째 올라갔는지 몸을 떠나서 올라갔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잘 압니다. -몸째 올라갔는지 몸을 떠나서 올라갔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4 그는 낙원으로 붙들려 올라가서 사람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말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하며 나 자신에 관해서는 나의 약점밖에 .. 더보기
2011년 6월 17일 (연중11주간 금/사계재)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17일 성령강림후 연중11주간 /사계재 /금 /자 성서말씀 2고린 11:18, 21상-30 18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속된 것들을 가지고 자랑을 하고 있으니 나도 자랑해 보겠습니다. 21 그러나 누가 무슨 자랑을 한다면 나도 그와 똑같은 자랑을 해보겠습니다. 이것은 물론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라 치고 하는 말입니다. 22 그들이 히브리 사람들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들입니까? 미친 사람의 말 같겠지만 사실 나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는 그들보다 낫습니다. 나는 그들보다 수고를 더 많이 했고 감옥에도 더 많이 갇혔고 매는 수도 없이 맞았고 죽을 뻔한 일도 여러 번 있.. 더보기
2011년 6월 16일 (연중11주간 목/ 성 리처드)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16일 리처드 /목 /백 성서말씀 /리처드(치체스터의 주교, 증거자, 1253년) 2고린 11:1-11 1 여러분은 내가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꼭 참아주십시오. 2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염려하시는 것처럼 나도 염려하는 나머지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가 순결한 처녀인 여러분을 오직 한 남편 그리스도에게 바치려고 정혼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3 내가 염려하는 것은 마치 하와가 뱀의 간사한 꾐에 넘어간 것처럼 여러분도 미혹되어 생각이 변해서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순결을 저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4 사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전한 것과는 다른 예수를 전하고 여러분이 받은 성령과는 다른 것을 주며 또 전에 받아들인 것과는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데도 여러.. 더보기
2011년 6월 15일 (성령강림후/ 사계재/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15일 성령강림후 연중11주간 /사계재 /수 /자 성서말씀 2고린 9:6-11 6 적게 뿌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사람은 많이 거둡니다. 이 점을 기억하십시오. 7 각각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내야지 아까워하면서 내거나 마지못해 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1)하느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1)잠언 11:24-25; 칠십인역 잠언 22:8. 8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을 충분히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언제나 모든 것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고 온갖 좋은 일을 얼마든지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9 성서에도, "2)그분은 가난한 이들에게 후히 뿌려주시고 그분의 자비는 영원히 계속되리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2).. 더보기
2011년 6월 14일 (성령강림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14일 성령강림후 연중11주간 /화 /녹 성서말씀 / 병천성당축성 2고린 8:1-9 1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얼마나 큰 은총을 내려주셨는지를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2 그들은 환난을 만나 큰 시련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기쁨에 넘쳤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많은 희사를 했습니다. 3 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 푼수대로만 희사한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희사까지도 했습니다. 4 그리고 부디 자기들에게도 성도들을 구제하는 일에 참여하는 특전을 달라고 자진해서 간청해 왔습니다. 5 우리가 기대도 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먼저 주님께 그들 자신을 바치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서 우리에게도 헌신하였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디도더러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