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깔 묵상 : 기분이다!
윈스턴 처칠이 세계를 향해서 방송을 하려고 웨스트엔드에서 택시를 불러 세우고 BBC방송국까지 가자고 하였다.
“미안하지만 다른 차를 이용해 주십시오. 저는 그렇게 멀리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
“아니 어째서?”
“보통 때면 좋습니다만 아저씨, 한 시간 후면 윈스턴 처칠경의 방송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꼭 들으려고 그럽니다.”
처칠은 그 말에 기분이 썩 좋아져서 1파운드의 돈을 집어 주었다. 운전수 양반 그 지폐를 얼핏 보더니 하는 말,
“타세요, 아저씨! 처칠인지 개떡인지 돈부터 벌고 봐야겠소.”
-----------------------------------------------------------------------
우리의 신앙생활이 혹시라도 현실의 작은 이해관계나 기분에 좌우되는 일은 없을까요?
'깔깔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깔깔묵상: 청빙위원회 보고서 (0) | 2013.02.05 |
---|---|
☺ 깔깔 묵상 : 낙타 이야기 (0) | 2013.02.04 |
(옮김) 검은돌일까? 흰돌일까? (0) | 2011.08.24 |
(깔깔묵상) 이런 교사가 되지 맙시다^^ (0) | 2008.09.17 |
(깔깔묵상) 다이어트중에 피자 먹는 법 (0) | 2008.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