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깔 묵상 : 낙타 이야기
꼬마 낙타가 엄마 낙타에게 물었다.
"엄마, 우리 등에 왜 혹이 있는 거야?"
그러자 엄마 낙타는 말했다.
"응! 그것은 사막에서 오랫동안 물 없이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란다."
그러자 또 꼬마 낙타가 물었다.
"엄마, 왜 우리 발은 이렇게 넓적하고 털이 많아?"
엄마 낙타가 대답했다.
"그것은 모래에 빠지기 않기 위해서지."
꼬마 낙타가 또 물었다.
"엄마, 그러면 우리 눈썹은 왜 이렇게 길어?"
엄마가 대답했다.
"그것은 모래가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야."
그러자 꼬마 낙타는 또 물었다.
"엄마, 그런데 우리는 동물원에서 뭐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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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교회 안에서만 만족하는...
우리는 혹시 동물원 낙타처럼 지내는 신자는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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