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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옮김] 삶 속의 여섯가지 착각(錯覺)







 [옮김] 삶 속의 여섯가지 착각(錯覺)
 
 
 
- 사치(奢侈)한 生活을 하면서 幸福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 사람을 속이면서 자신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 탐욕(貧慾)이 발동하여 치부(致富)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수완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 소심(小心)한 성격 탓에 만사를 소극적으로 대하면서 자기가 신중파(愼重派)나 숙고파(熟考派)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 늘 다른 사람과 하찮은 일을 가지고 툭하면 싸우면서 마치 자신의 행동을 용감한 처세(處世)를 하고 있다는 것은 착각이다.
 
- 상급자가 아랫사람을 쓸데없이 나무라는 것으로 마치 자신의 위엄(威嚴)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이상 여섯 가지 ...착각은 중국 청나라 말 김난생(金蘭生)의 격언연벽(格言聯壁)에 있는 '六錯(여섯 가지 착각)'에 나오는 글이다.
 
 
그러나 현대의 삶속에는 또 다른 여섯 가지가 있다.

- 육체적인 쾌락을 즐기면서 인권(人權)으로 착각하고,
 
- 타락한 삶을 살면서 문화(文化)라고 착각하고
 
- 유행에 민감하고 따라하는 것을 진보(進步로 착각하고
 
- 도덕적인 삶을 보고 반동(反動)으로 착각하며
 
-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것을 정의(正義)라고 착각하고
 
- 폭리와 부당이익을 챙기면서 시장경제원리(市場經濟原理)로 착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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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 신경회로는 착각의 거미줄...

착각을 벗어나 정각(正覺)으로 살고 싶지만...

이 욕망 또한 착각일지도...
 
 
제 생각에...

"영혼은 양심이고, 신앙은 식별입니다.
 
은총 안에서 사랑과 진리를 배우는 일이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