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0일 (로렌스 /연중18주간 토 /홍) 성서말씀
로렌스 (부제, 로마, 순교자, 258년)
신명 6:4-13
4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은 야훼시다. 야훼 한 분뿐이시다.
5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너의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여라.
6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라.
7 이것을 너희 자손들에게 거듭거듭 들려주어라. 집에서 쉴 때나 길을 갈 때나 자리에 들었을 때나 일어났을 때나 항상 말해 주어라.
8 네 손에 매어 표를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아라.
9 문설주와 대문에 써 붙여라.
10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 선조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로써 너에게 주겠다고 하신 그 땅에 너희를 이끌어들이실 때가 되었다. 거기에는 너희가 세우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들이 있고,
11 너희가 채우지 않은,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들이 있고 너희가 파지 않은 우물이 있고 너희가 가꾸지 않은 포도원과 올리브 밭이 있다. 너희는 그것을 마음껏 먹게 되리라.
12 그리 되더라도 너희는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이끌어내신 너희 하느님 야훼를 잊지 않도록 하여라.
13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맹세할 일이 있으면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여라.
시편 18:1-2, 49-50
1 나의 힘이신 주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구하시는 분이십니다.
2 주님은 내 숨을 바위, 나의 방패이시며 ◯ 내 구원의 뿔, 나의 산채, 나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49 그러하오니, 주여! 그 고마움을 어찌 만민에게 알리지 않고 ◯ 당신의 이름을 노래하지 않으리이까?
50 당신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고: 그 다윗과 다윗의 후손에게는 ◯ 길이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7:14-20
[마귀에게 사로잡힌 아이 (마르코 9:14-29; 루가 9:37-43 상반)]
14 그들이 군중에게 돌아오자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무릎을 꿇고
15 "주님, 제 아들이 간질병으로 몹시 시달리고 있으니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 아이는 가끔 불 속에 뛰어들기도 하고 물 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하고 말씀 드렸다.
17 예수께서는 "아, 이 세대가 왜 이다지도 믿으려 하지 않고 비뚤어졌을까?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살며 이 성화를 받아야 한단 말이냐? 그 아이를 나에게 데려오너라." 하시고는
18 마귀에게 호령하시자 마귀는 나가고 아이는 곧 나았다.
19 사람들이 없을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저희는 왜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져라.' 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2)어떤 사본에는 21절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마귀는 기도와 단식을 하지 않고서는 쫓아낼 수 없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거룩한 순교자 로렌스에게 은총과 힘을 주사, 고난을 이기게 하시고 또 죽기까지 충성하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성인을 기념하는 우리로 하여금 충성을 다하여 주님을 증거하며 그와 함께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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