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초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7월 28일 (연중16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28일 (연중16주간 /토 /녹) 성서말씀 / 대소성당 축성/ 중복 예레 7:1-11 1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이다. 7-20장은 주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2 "너는 야훼의 성전 대문에 가 서서, '야훼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사람은 모두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 하고 이렇게 큰소리로 일러주어라. 3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한다. 너희는 생활 태도를 고쳐라. 그래야 나는 너희를 여기에서 살게 하리라. 4 이것은 야훼의 성전이다, 야훼의 성전이다, 야훼의 성전이다, 한다마는 그런 빈말을 믿어 안심하지 말고 5 너희의 생활 태도를 깨끗이 고쳐라. 너희 사이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여라. 6 유랑인과 고아와 과부를 억누르지 마라. 이 곳에서 .. 더보기 2012년 7월 27일 (연중16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27일 (연중16주간 /금 /녹) 성서말씀 예레 3:14-17 14 나를 배반하고 떠나갔던 자들아 돌아오너라. 똑똑히 들어라. 내가 너희의 가장이다. 나는 너희 가운데서 성마다 한 사람씩, 갈래마다 두 사람씩 뽑아 시온으로 데려오고 15 내 마음에 드는 목자들을 세워주겠다. 그러면 그 목자들은 알아서 너희를 잘 기를 것이다. 16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이 땅에서 불어나 번성하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그 때 다시는 야훼의 계약궤를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마음에 두고 생각할 필요도 없게 되리라. 아쉬워 찾거나 새로 만들 필요도 없으리라. 17 그 때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야훼의 옥좌라 부를 것이며 모든 민족이 예루살렘에 모여와 나의 이름 야훼를 불러 예배할 것이다. 그리고 .. 더보기 2012년 7월 26일 (안나와 요아킴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26일 (안나와 요아킴 /목 /백) 성서말씀 안나와 요아킴 (성모마리아의 양친) 즈가 2:10-13 10 "나는 너희를 온 천하 사방으로 흩뜨려 보냈었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너희는 어서 서둘러 그 북녘 땅에서 빠져 나오너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11 바빌론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들아, 어서 도망쳐 오너라. 12 너희를 건드리는 것은 하느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것이다. 너희를 털어가던 뭇 민족에게 당신의 위엄을 떨치시려 나를 보내시며, 만군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13 "나 이제 팔을 뻗어 뭇 민족을 쳐서 저희가 부리던 종들에게 털리는 신세가 되게 하리라." 이 말이 이루어지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이가 바로 만군의 야훼이심을 알리라. 시편 127 1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 더보기 2012년 7월 25일 (성 장 야고보 /수) 성서말씀 2012년 7월 25일 (성 장 야고보 수 홍) 성서말씀 예레 45:1-5 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유다 왕이 된 지 사 년째 되던 해에 예언자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불러주어 받아쓰게 한 다음, 바룩에게 내리는 말씀을 이렇게 전하였다. 2 "바룩아, 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너에게 말한다. 3 나는 네가 하는 말을 들었다. '아, 나는 끝장이다. 가뜩이나 고생스러운데 야훼마저 나를 괴롭히시니, 나는 한숨 쉴 힘조차 없고, 조금도 안심할 수가 없구나.' 4 내 말을 들어라. 나는 세웠다가도 헐 수 있고 심었다가도 뽑을 수 있다. 5 네가 이제 큰일을 도모한다마는, 그만두어라. 내가 곧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지만, 너만은 어디 가든지 목숨을 건지도록 보살펴 주.. 더보기 2012년 7월 24일 (연중16주간 화) 성서말씀 2012년 7월 24일 (연중16주간 화 녹) 성서말씀 미가 7:14-15, 18-20 14 이 백성은 남에게 내줄 수 없는 하느님의 양떼입니다. 그 지팡이로 이 백성을 보살펴 주십시오. 주변에 기름진 동산이 많은데도 우거진 숲속을 헤매는 외로운 양떼를 그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에서 풀을 뜯게 해주십시오. 15 이집트에서 나오실 때, 보여주신 놀라운 일을 다시 보여주십시오. 18 하느님 같은 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에게 넘겨줄 수 없어 남기신 이 적은 무리, 아무리 못할 짓을 했어도 용서해 주시고, 아무리 거스르는 짓을 했어도 눈감아주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기쁨이야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일 아니십니까? 그러니 어찌 노여움을 끝내 품고 계시겠습니까? 19 마음을 돌이키시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 더보기 2012년 7월 23일 (성막달라 마리아 /월) 성서말씀 2012년 7월 23일 (성막달라 마리아 /월 /백) 성서말씀 아가 3:1-4 1 밤마다 잠자리에 들면, 사랑하는 임 그리워 애가 탔건만, 찾는 임은 간 데 없어 2 일어나 온 성을 돌아다니며 이 거리 저 장터에서 사랑하는 임 찾으리라 마음먹고 찾아 헤맸으나 찾지 못하였네. 3 성 안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을 만나 "사랑하는 나의 임 못 보셨소?" 4 물으며 지나치다가 애타게 그리던 임을 만났다네. 나는 놓칠세라 임을 붙잡고 기어이 어머니 집으로 끌고 왔다네. 어머니가 나를 잉태하던 바로 이 방으로 들어왔다네.(신랑) 시편 42:1-7 1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 2 하느님, 생명을 주시는 나의 하느님: 당신이 그리워 목이 |탑니|다. ∥ 언제나 임 계신 .. 더보기 2012년 7월 22일 (연중 16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7월 22일 (연중 16주일) 성서말씀 / 대서 / 행신성당 축성 사무하 7:1-14 1 1)야훼께서 사면의 원수를 다 물리쳐주셨으므로 다윗 왕은 궁에서 마음놓고 살게 되었다. 1)7:1-29에 대해서는 1역대 17장 참조. 2 그렇게 되자 왕은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내 말을 들으시오. 나는 이렇게 송백으로 지은 궁에서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모셔둔 채 그대로 있소." 3 나단이 왕에게 아뢰었다. "야훼께서 함께 계시니 무엇이든지 뜻대로 하십시오." 4 그 날 밤, 야훼의 말씀이 나단에게 내렸다. 5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나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일러라.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6 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던 때부터 지금.. 더보기 2012년 7월 21일 (연중 15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21일 (연중 15주간 토 녹) 성서말씀 미가 2:1-5 1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2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먹는구나. 3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마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이 왔다. 4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조롱을 받으며 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 이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가졌는데, 어떻게 도로 찾으랴? 우리 밭은 침략자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5 그렇다. .. 더보기 2012년 7월 20일 (마가렛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20일 (마가렛 /금 /홍) 성서말씀 / 기장성당 축성 마가렛(순교자,3세기) 이사 38:1-8 1 그 무렵 히즈키야가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되었다. 아모쓰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오. '너의 왕실에 마지막 유시를 내려 기강을 바로잡아라. 너는 곧 죽게 될 것이며 다시 회복되지 못하리라.'" 2 히즈키야는 벽을 향하여 얼굴을 돌리고 야훼께 기도하였다. 3 "오, 야훼여, 제가 항상 당신 앞에서 참되게 살았으며 충성스럽게 당신을 섬겼고 당신 보시기에 선한 일을 행하였음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히즈키야는 매우 슬프게 울었다. 4 야훼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내렸다. 5 "가서 히즈키야에게 일러라. '너의 선조 다윗의 하느님 야훼가 하는.. 더보기 2012년 7월 19일 (연중 15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9일 (연중 15주간 목 녹) 성서말씀 이사 26:7-9, 16-19 7 바르게 사는 사람의 길은 환하게 트입니다. 당신께서는 바르게 사는 사람의 앞길을 곧게 닦아주십니다. 8 야훼여, 당신의 재판으로 열리는 그 길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당신의 이름을 깊이 그리워하여, 이 몸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9 밤새도록 당신을 그리는 이 마음, 아침이 되어 당신을 찾는 이 간절한 심정! 당신의 법이 세상에 빛나는 때 세상 주민들은 비로소 정의를 배울 것입니다. 16 야훼여, 우리는 곤경에 빠져 당신을 찾았습니다. 억압받는 고통은 당신께서 내리신 채찍이었습니다. 17 임신한 여인이 몸풀 때가 되어 아파 몸부림치며 신음하듯이 야훼여, 우리도 당신 앞에서 괴로워하였습니다. 18 우리는 임신한 듯,.. 더보기 2012년 7월 18일 (연중 15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8일 (연중 15주간 수 녹) 성서말씀 / 초복 이사 10:5-7, 13-16 5 아, 네가 비참하게 되리라. 아시리아야! 나의 분노의 지팡이요, 나의 징벌의 몽둥이였던 너 아시리아, 6 배신한 민족을 치라고 너희를 보냈고 나를 분노케 한 백성을 치라고 하였더니 마구 빼앗고 모조리 털고 길바닥의 진흙처럼 짓밟으라고 하였더니 7 너희가 엉뚱한 일을 꾸미고 딴마음을 품어, 무작정 닥치는 대로 나라들을 쳐부술 생각밖에 없구나. 13 그가 자랑삼아 하는 소리를 들어보아라. "나는 나의 힘있는 손으로 이것을 이루었다. 나의 지혜로 이것을 이루었다. 그러니 나는 현명하지 아니한가? 나는 민족들 사이의 경계선을 옮겼고 그들의 재물을 빼앗았으며 높은 자리에 앉은 자들을 땅으로 끌어내렸다. 14 내.. 더보기 2012년 7월 17일 (연중 15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7일 (연중 15주간 화 녹 /제헌절) 성서말씀 이사 7:1-9 1 우찌야의 손자이자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즈 시대에 시리아 왕 르신이 르말리야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베가와 함께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으나 점령하지는 못하였다. 2 시리아 군이 에브라임에 진주하였다는 소식이 다윗 왕실에 전하여졌다.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은 바람에 휩쓸린 수풀처럼 흔들렸다. 3 야훼께서 이사야에게 분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알야숩을 데리고 표백물 건조장에 이르는 길가 윗저수지의 수로 끝으로 가서 아하즈를 만나 4 그에게 일러라. '진정하여라. 안심하여라. 겁내지 마라. 르신과 그가 거느린 시리아인, 그리고 르말리야의 아들이 격분한다고 해서 정신을 잃지 마라. 그들은 연기나는 두 횃불 끄트머리에.. 더보기 2012년 7월 16일 (연중 15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6일 (연중 15주간 월 녹) 성서말씀 이사 1:11-17 11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이 많은 제물들을 나에게 바치느냐? 나 이제 숫양의 번제물에는 물렸고 살진 짐승의 기름기에는 지쳤다. 황소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는 보기도 싫다. 12 너희가 나를 보러오는데 도대체 누가 너희에게 내 집 뜰을 짓밟으라고 하더냐? 13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마라. 이제 제물 타는 냄새에는 구역질이 난다. 초하루와 안식일과 축제의 마감날에 모여서 하는 헛된 짓을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4 너희가 지키는 초하루 행사와 축제들이 나는 정말로 싫다. 귀찮다, 이제는 참지 못하겠구나. 15 두 손 모아 아무리 빌어보아라. 내가 보지 아니하리라. 빌고 또 빌어보아라. 내가 듣지 아니.. 더보기 2012년 7월 15일 (연중 15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7월 15일 (연중 15주일) 녹 성서말씀 보나벤투라 (알바노의 주교,학자,증거자,1274년) 사무하 6:1-5, 12-19 1 1)다윗은 이스라엘에서 정병 삼만 명을 소집했다. 1)6:2-11에 대해서는 1역대 13:6-14참조. 2 다윗은 이 전군을 거느리고 유다 바알라에 가서 하느님의 궤를 옮겨오려는 것이었다. 그 궤는 거룹을 타고 계시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다. 3 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몰았다. 4 우짜는 궤 옆에서 따르고, 아효는 궤 앞에서 인도했다. 5 다윗과 온 이스라엘 백성은 수금과 거문고를 뜯고 소구와 땡땡이와 바라를 치면서 마음껏 노래부르며 춤을 추었다. .. 더보기 2012년 7월 14일 (연중 14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4일 (연중 14주간 토 녹) 성서말씀 이사 6:1-8 1 우찌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야훼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옷자락은 성소를 덮고 있었다. 2 날개가 여섯씩 달린 스랍들이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 훨훨 날아다녔다. 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4 그 외침으로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5 내가 부르짖었다. "큰일났구나. 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끼여 살면서 만군의 야훼, 나의 왕을 눈으로 뵙다니……. 6 그러자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 더보기 2012년 7월 13일 (연중 14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3일 (연중 14주간 금 녹) 성서말씀 / 동두천성당 축성 호세 14:2-9 2 이스라엘아,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못된 짓을 하다가 쓰러졌지만, 3 모두 야훼께 돌아와 이렇게 빌어라. "비록 못된 짓은 하였지만,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우리가 이 입술로 하느님을 찬양하겠습니다. 4 아시리아가 어찌 우리를 구하겠습니까? 우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아니하고 우리 손으로 만든 것 보고 우리 하느님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하느님 외에 누가 고아 같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정을 베풀겠습니까?" 5 이스라엘은 나를 배신하였다가 병들었으나, 나는 그 병든 마음을 고쳐주고 사랑하여 주리라. 이제 내 노여움은 다 풀렸다. 6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리면 이.. 더보기 2012년 7월 12일 (연중 14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2일 (연중 14주간 목 녹) 성서말씀 호세 11:1, 3-4, 8-9 1 내 아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3 걸음마를 가르쳐주고 팔에 안아 키워주고 죽을 것을 살려주었지만, 에브라임은 나를 몰라본다. 4 인정으로 매어 끌어주고 사랑으로 묶어 이끌고 젖먹이처럼 들어올려 볼에 비비기도 하며 허리를 굽혀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었지만, 에브라임은 나를 몰라본다. 8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남에게 내어주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만들며,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나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네가 너무 불쌍해서 간장이 녹는구나. 9 아무리 노여운들 내가 다시 분을 터뜨리겠느냐. 에브.. 더보기 2012년 7월 11일 (베네딕트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1일 (베네딕트 수 백) 성서말씀 베네딕트(몬테카씨노의 수도원장, 서방 수도원의 교부, 550년경) / 반송성당 축복 호세 10:1-3, 7-8, 12 1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덩굴, 열매를 많이 맺기는 했으나,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만 늘어갔다. 나라가 번영할수록 석상만 화려해졌다. 2 변덕이 죽끓듯 하더니, 이제 그 죄를 받게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그 제단을 허시고 석상들을 부수시리라. 3 "우리는 야훼 두려운 줄도 모르다가 임금도 못 모시게 되었다." 하며 한탄할 날이 곧 오리라. 그러나 그 임금이 무슨 소용이랴? 7 사마리아는 끝장이 났다. 왕은 물에 떠내려가는 나무토막 신세가 되었다. 8 이스라엘의 죄악인 베다웬 산당은 무너지고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그 제단을 덮으리라. 사람들은.. 더보기 2012년 7월 10일 (연중 14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10일 (연중 14주간 화 녹) 성서말씀 호세 8:4-7, 11-13 4 내가 세우지도 않은 것을 왕이라고 모시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대신이라고 받들며 은과 금으로 우상을 만들어 제 발로 죽을 땅에 걸어 들어가는구나. 5 사마리아야, 너의 송아지를 버려라. 내 진노가 너의 주민들 위에 떨어지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라야 순결해지겠느냐? 6 그 송아지는 대장장이가 만든 신 따위도 못 되는 것,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토막나고 말리라. 7 바람을 심어 회리바람을 거둘 것들, 곡식 줄기는 서 있어도 이삭은 여물지 아니하고, 여문다 해도 남이 거두어 먹으리라. 11 에브라임은 제단을 많이도 세웠으나, 죄를 벗으려고 세운 그 제단들이 죄를 더해 주는 제단이 되었구나. 12 만 가지 법 조문.. 더보기 2012년 7월 9일 (연중 14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9일 (연중 14주간 월 녹) 성서말씀 호세 2:16-18, 21-22 16 그러나 이제 나는 그를 꾀어내어 빈들로 나가 사랑을 속삭여주리라. 17 거기에 포도원을 마련해 주고 아골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바꾸어주리라. 그제야 내 사랑이 그 마음에 메아리 치리라 이집트에서 나오던 때, 한창 피어나던 시절같이. 18 그 날이 오면, 너는 나를 주인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낭군이라고 부르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21 너와 나는 약혼한 사이. 우리 사이는 영원히 변할 수 없다. 나의 약혼 선물은 정의와 공평,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애정이다. 22 진실도 나의 약혼 선물이다. 이것을 받고 나 야훼의 마음을 알아다오. 시편 145:2-9 2 날이면 날마다 당신을 기리며, 언제까지나 당신을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