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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

2012년 8월 17일 (연중 19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7일 (연중 19주간 금 녹) 성서말씀 에제 16:1-15, 60-63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온갖 역겨운 짓들을 깨우쳐주어라. 3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네 족보를 캐어보면 너는 가나안 출신이라, 네 아비는 아모리인이요 어미는 헷 여인이다. 4 네가 나던 일을 말하자면, 네가 세상에 떨어지던 날 탯줄을 잘라줄 사람도 없었고 목욕시켜 줄 사람도 없었으며 소금으로 문질러줄 사람도 없었고 포대기에 싸줄 사람도 없었다. 5 너를 애처롭게 보아 이런 친절을 베풀어줄 사람이 없었다. 아무도 가엾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세상에 떨어지던 날, 너는 들에 내버린 개구멍받이 신세였다.. 더보기
2012년 8월 16일 (연중 19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6일 (연중 19주간 목 녹) 성서말씀 에제 12:1-13 1 야훼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너 사람아, 너는 반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 가운데서 살고 있다. 그들은 두 눈이 성하면서도 보려고 하지 않고, 두 귀가 성하면서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반역할 생각밖에 없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느냐? 3 너 사람아, 포로로 잡혀가는 사람이 메는 보따리를 꾸려 들고 사람들이 보는 데서 길을 떠나거라. 사람들이 보는 데서 네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거라. 행여 이 겨레가, 자기들은 반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인 줄을 깨달을지 아느냐? 4 사람들이 보는 데서 포로로 잡혀가는 사람이 메는 보따리를 대낮에 꾸려놓았다가 저녁에 사람들이 보는 데서 사로잡혀 가듯이 떠나거라. 5 사람들이 .. 더보기
2012년 8월 15일 (성모안식 /광복절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5일 (성모안식 /광복절 수 백) 성서말씀 (성모안식) 이사 61:10-63:3 10 야훼를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주셨다. 신랑처럼 빛나는 관을 씌워주셨고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주셨다. 11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주 야훼께서는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정의가 서고 찬양이 넘쳐흐르게 하신다. 1 시온을 생각할 때, 나는 잠잠할 수가 없다. 예루살렘을 생각할 때,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정의가 동터 오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어찌 잠잠할 수 있으랴? 2 마침내 뭇 민족이 너의 정의를 보고 모든 제왕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야훼.. 더보기
2012년 8월 14일 (연중 19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4일 (연중 19주간 화 녹) 성서말씀 에제 2:8-3:4 8 너 사람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만은 저 반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처럼 나에게 반항하는 자가 되지 말고 입을 벌려 내가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9 내가 바라보니, 한 손이 나에게 뻗쳐 있는데 그 손에는 두루마리 책이 들려 있었다. 10 그분이 그 두루마리를 펴보이시는데 앞뒤에 글이 적혀 있었다. 거기에는 구슬프게 울부짖으며 엮어대는 상여 소리가 기록되어 있었다. 1 그것을 보이시고 그분은 "받아먹어라. 너 사람아, 이 두루마리를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가서 이것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주어라." 2 내가 입을 벌리자 그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주시면서 그분은 3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내가 주는 이.. 더보기
2012년 8월 13일 (연중 19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3일 (연중 19주간 월 녹) 성서말씀 에제 1:1-5, 24-28 1 삼십년 되던 사월 오일이었다. 그 때 나는 그발 강 가에서 포로들 속에 끼여 있다가 하늘이 열리며 나타나는 신비스런 광경의 발현을 보게 되었다. 2 그 달 오일은 바로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혀 온 지 오년째 되는 날이었다. 3 그 날 부지의 아들 에제키엘 사제가 바빌론의 그발 강 가에서 야훼의 말씀을 받았다. 거기에서 그는 야훼의 손에 잡혔던 것이다. 4 그 순간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구름이 막 밀려오는데 번갯불이 번쩍이어 사방이 환해졌다. 그 한가운데에는 불이 있고 그 속에서 놋쇠 같은 것이 빛났다. 5 또 그 한가운데는 짐승 모양이면서 사람의 모습을 갖춘 것이 넷 있었는데 24 짐승.. 더보기
2012년 8월 12일 (연중 19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8월 12일 (연중 19주일) 녹 성서말씀 / 평화통일주일 사무하 18:5-9, 31-19:1 5 요압과 아비새와 이때에게, 압살롬은 아직 철이 없으니 자기를 보아서라도 너무 심하게 다루지는 말라고 당부하였다. 왕이 전 지휘관에게 압살롬을 두고 부탁하는 말을 전군이 들었다. 6 전군은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기 위하여 들판으로 나갔다. 싸움은 에브라임 숲에서 벌어졌다. 7 거기에서 이스라엘군은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여 그 날로 이만 명이나 되는 전사자를 냈다. 8 싸움은 그 일대에 번져 그 날, 칼에 죽은 사람보다는 숲에 막혀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 9 그런데 압살롬이 그만 다윗의 부하들에게 발견되었다.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울창한 상수리나무 밑으로 빠져 나가다가 머리가 나뭇가지에 걸리고 말았.. 더보기
2012년 8월 11일 (클라라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1일 (클라라 토 백) 성서말씀 아씨시의 클라라 (작은 자의 수녀원 설립자, 1253년) 하바 1:12-2:4 12 "야훼여, 당신께서는 애초부터 나의 하느님, 이 몸은 하느님의 것인데, 죽을 리야 있겠습니까? 그러나 야훼여, 어찌하여 2)그들을 재판관으로 세우셨습니까? 나의 바위여, 어찌하여 그들을 채찍으로 삼아 벌하십니까? 2)바빌론을 말한다. 13 주께서는 눈이 맑으시어 남을 못살게 구는 못된 자들을 그대로 보아 넘기지 않으시면서 어찌 배신자들은 못 본 체하십니까? 나쁜 자들이 착한 사람을 때려잡는데 잠자코 계십니까? 14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 고기로 만드시고 왕초 없는 벌레로 만드시어 15 그자들의 낚시에 걸리게 하십니까? 그물을 쳐서 사람을 끌어내고 좽이로 사람을 잡아내고는 .. 더보기
2012년 8월 10일 (로렌스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0일 (로렌스 금 홍) 성서말씀 로렌스 (부제, 로마, 순교자, 258년) 다니 7:9-10, 13-14 9 내가 바라보니 옥좌가 놓이고 태곳적부터 계신 이가 그 위에 앉으셨는데, 옷은 눈같이 희고 머리털은 양털같이 윤이 났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었고 그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그 앞으로는 불길이 강물처럼 흘러 나왔다. 천만 신하들이 떠받들어 모시고 또 억조 창생들이 모시고 섰는데, 그는 법정을 열고 조서를 펼치셨다. 13 나는 밤에 또 이상한 광경을 보았는데 사람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곳적부터 계신 이 앞으로 인도되어 나아갔다. 14 주권과 영화와 나라가 그에게 맡겨지고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의 섬김을 받게 되었다. 그의 주권은 스러지지 .. 더보기
2012년 8월 9일 (연중18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9일 (연중18주간 목 녹) 성서말씀 예레 31:31-34 31 앞으로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온다. 나 야훼가 분명히 일러둔다. 32 이 새 계약은 그 백성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에서 데려내오던 때에 맺은 것과는 같지 않다.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귀담아들어라. 33 그 날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맺을 계약이란 그들의 가슴에 새겨줄 내 법을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마음에 내 법을 새겨주어,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34 내가 그들의 잘못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리니, 다시는 이웃이나 동기끼리 서로 깨우쳐주며 야훼의 심정을 알아드리.. 더보기
2012년 8월 8일 (도미닉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8일 (도미닉 /수 /백) 성서말씀 도미닉 (사제, 수도원 설립자, 1221년) 예레 31:1-7 1 "내가 분명히 말한다. 그 때가 되어야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2 나 야훼가 선언한다. 칼부림에서 빠져 나온 백성이 사막에서 나의 은혜를 입었다. 안식처를 찾아나선 이스라엘에게 3 나 야훼는 멀리서 나타나주었다. 나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여 너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었다.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다시 세워주리라. 너는 다시 일어서서 몸치장을 하고 소구를 치며 흥겹게 춤추며 나오게 되리라. 5 사마리아 이 산 저 산에 다시 포도를 심고 심은 사람이 그 포도를 따먹게 되리라. 6 '시온으로 올라가 우리 하느님 야훼를 뵙자!'.. 더보기
2012년 8월 7일 (연중18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7일 (연중18주간 /화 /녹) 성서말씀 / 내리성당 축성 / 말복, 입추 예레 30:1-2, 12-15, 18-22 1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한다. 내가 너에게 한 말을 모두 책에 써두어라. 12 나 야훼가 말한다. 너의 상처는 쉽사리 아물지 않으리라. 맞은 자리도 몹시 아플 것이다. 13 얻어터진 데를 싸매주는 이 없고 약을 써주는 이도 없으리라. 14 너의 정부들은 다 너를 잊고 다시 찾지도 않으리라. 죄가 많고 허물이 커서, 원수를 치듯이 나는 너희를 때려 심한 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15 좀 맞았다고 하여 웬 엄살을 이렇게 부리느냐? 그 아픔은 쉽게 가시지 않으리라. 너희 죄가 너무 많고 잘못이 너무 커서 내가 .. 더보기
2012년 8월 6일 (주의 변모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6일 (주의 변모 /월 /백) 성서말씀 다니 7:9-10, 13-14 9 내가 바라보니 옥좌가 놓이고 태곳적부터 계신 이가 그 위에 앉으셨는데, 옷은 눈같이 희고 머리털은 양털같이 윤이 났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었고 그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그 앞으로는 불길이 강물처럼 흘러 나왔다. 천만 신하들이 떠받들어 모시고 또 억조 창생들이 모시고 섰는데, 그는 법정을 열고 조서를 펼치셨다. 13 나는 밤에 또 이상한 광경을 보았는데 사람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곳적부터 계신 이 앞으로 인도되어 나아갔다. 14 주권과 영화와 나라가 그에게 맡겨지고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의 섬김을 받게 되었다. 그의 주권은 스러지지 아니하고 영원히 갈 것이며 그의 나라는.. 더보기
2012년 8월 4일 (연중17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4일 (연중17주간 토 녹) 성서말씀 예레 26:11-16, 24 11 그러자 사제들과 예언자들이 고관들과 온 백성 앞에 예레미야를 고발하였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들으신 대로 이 사람은 이 성이 망한다고 예언하였습니다." 12 이번에는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들과 백성 앞에서 입을 열었다. "나는 야훼께 사명을 받고 온 몸이오. 여러분도 다 들으셨겠지만, 나는 그분의 분부대로 이 성전과 이 성읍이 어찌 될 것인지를 전하였을 뿐이오. 13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하느님 야훼의 말씀을 따라 생활 태도를 고치시오. 그렇게만 하면 야훼께서는 여러분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실 것이오. 14 나는 여러분의 손안에 있소. 그러니 여러분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옳다.. 더보기
2012년 8월 3일 (연중17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3일 (연중17주간 금 녹) 성서말씀 예레 26:1-9 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나 야훼가 말한다. 너는 내 집 마당에 가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내 집에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준 말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일러주어라. 3 행여나 이 백성이 내 말을 듣고 그 못된 생활 태도를 고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렇게만 한다면, 재앙을 퍼부어 그 악한 소행을 벌하려던 계획을 나는 거두리라. 4 너는 야훼의 말이라고 하며 이렇게 일러주어라. '내 말을 따라 살아라. 내가 세워준 법대로 살아라. 5 내가 거듭거듭 보내는 나의 종 예언자들의 말을 들어라. 6 그러지 않으면.. 더보기
2012년 8월 2일 (연중17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2일 (연중17주간 목 녹) 성서말씀 예레 18:1-6 1 야훼께서 나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는 곧 옹기장이 집으로 내려가거라. 거기에서 너에게 일러줄 말이 있다." 3 말씀대로 옹기장이 집에 내려가 보았더니, 옹기장이는 마침 녹로를 돌리며 일을 하고 있었다. 4 그런데 옹기장이는 진흙으로 그릇을 빚어내다가 제대로 안 되면 그 흙으로 다른 그릇을 다시 빚는 것이었다. 5 마침 야훼의 말씀이 나에게 들려왔다. 6 "진흙이 옹기장이의 손에 달렸듯이 너희 이스라엘 가문이 내 손에 달린 줄 모르느냐? 이스라엘 가문아, 내가 이 옹기장이만큼 너희를 주무르지 못할 것 같으냐? 야훼가 하는 말이다. 시편 146:1-5 1, 2 알렐루야! 내 마음 주님을 찬양하리라. 한평생 주님을 .. 더보기
2012년 8월 1일 (사도 성베드로의 탈옥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8월 1일 (사도 성베드로의 탈옥 /수 /백) 성서말씀 사도 12:1-11 1 이 무렵 헤로데 왕이 교회의 어떤 사람들에게 박해의 손을 뻗쳐 2 우선 요한의 형 야고보를 잘라 죽였다. 3 유다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이번에는 또 베드로를 잡아오라고 하였다. 그 때는 바로 무교절 기간이었다. 4 그는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사람으로 편성된 네 패의 경비병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 과월절이 지나면 그를 유다인들 앞에 끌어낼 속셈이었던 것이다. 5 이렇게 되어 베드로는 감옥에 갇혀 있었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느님께 줄곧 기도를 드렸다. 6 헤로데가 베드로를 유다인들 앞에 끌어내려고 하던 그 전날 밤의 일이었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군인 두 사람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 더보기
2012년 7월 31일 (성 아리마태아 요셉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31일 (성 아리마태아 요셉 화 백) 성서말씀 예레 14:17-22 17 너는 이런 말을 백성에게 일러주어라.1) '내 눈에서는 밤낮으로 눈물이 흘러 울음을 그칠 수가 없구나. 처녀 같은 내 딸, 이 백성이 심하게 얻어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1)말의 내용이 빠졌거나 자리가 바뀐 듯하다. 18 들에 나가보면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뿐이요, 성 안에 들어와 보면, 굶어서 병든 사람들뿐, 예언자들이나 사제들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끌려들 가는구나.'" 19 "유다 백성을 아주 저버리셨습니까? 시온은 싫증이 나셨습니까? 어찌하여 우리를 죽도록 치셨습니까? 평화가 오리라고 기다렸더니, 좋은 일 하나 없군요. 행여나 병이 나을 때가 있을까 하고 기다렸더니, 무서운 일만 당하게 되었군요. 20 야훼.. 더보기
2012년 8월 5일 (연중 18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8월 5일 (연중 18주일) 성서말씀 /오스왈드 (노텀브리아의 왕, 순교자, 642년) 사무하 11:26-12:13 26 우리야가 전사했다는 전갈을 받고 그의 아내는 남편을 위하여 곡을 했다. 27 곡하는 기간이 지난 다음, 다윗은 예를 갖추어 그 여인을 궁으로 맞아 들여 아내로 삼았는데, 그의 몸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다윗이 한 이 일이 야훼의 눈에 거슬렸다. 12:1 야훼께서 예언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셨다. 나단은 다윗을 찾아 와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어떤 성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부자였고 한 사람은 가난했읍니다. 2 부자에게는 양도 소도 매우 많았지만, 3 가난한 이에게는 품삯으로 얻어 기르는 암컷 새끼 양 한 마리밖에 없었읍니다. 그는 이 새끼 양을 제 자식들과.. 더보기
2012년 7월 30일 (연중17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30일 (연중17주간 월 녹) 성서말씀 예레 13:1-11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모시 잠방이를 하나 사다가 허리에 걸치고 물에 적시지 않도록 하여라." 2 야훼께서 분부하시는 대로 나는 잠방이를 사서 허리에 걸쳤다. 3 그랬더니 야훼께서 또 나에게 이르셨다. 4 "네가 사서 허리에 걸친 잠방이를 벗어들고 1)브랏으로 가서 바위 틈에 숨겨두어라." 1)유프라테스 강인지도 모른다. 5 나는 야훼께서 내린 분부대로 브랏으로 가서 그 잠방이를 거기에 숨겨두었다. 6 오랜 시일이 지난 다음, 야훼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이제 떠나 브랏으로 가서 내가 시킨 대로 숨겨두었던 잠방이를 가져오너라." 7 나는 브랏으로 가서 숨겨두었던 자리를 파고 잠방이를 꺼내보았더니, 그.. 더보기
2012년 7월 29일 (연중 17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7월 29일 (연중 17주일) 성서말씀 / 성 마리아와 마르타 사무하 11:1-15 1 해가 바뀌는 때가 왕들이 싸움을 일으키는 때였다. 그 때가 되자 다윗은 요압에게 자기 부하 장교들과 이스라엘 전군을 맡겨 내보냈다. 그들은 암몬을 무찌르고 마침내 라빠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다. 2 어느 날 저녁에 다윗은 침대에서 일어나 궁전 옥상을 거닐다가 목욕을 하고 있는 한 여인을 보게 되었다.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3 다윗이 사령을 보내어 그 여인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니, 사령은 돌아와서 그 여인은 엘리암의 딸 바쎄바인데 남편은 헷 사람 우리야라고 보고하였다. 4 다윗은 사령을 보내어 그 여인을 데려다가 정을 통하고는 돌려 보냈다. 여인은 마침 부정을 씻고 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