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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

2011년 9월 19일 (데오도로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9일 데오도로 월 백 성서말씀 탈수스의 데오도로(캔터베리 대주교, 690년) 에즈 1:1-6 1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 1)제일년이었다. 야훼께서는 일찍이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고레스는 다음과 같은 칙령을 내리고 그것을 적은 칙서를 전국에 돌렸다. 1)바빌론 왕위에 오른 기원전 538년이다. 2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칙령이다. 하늘을 내신 하느님 야훼께서는 세상 모든 나라를 나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당신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지워주셨다. 3 나는 그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 있는 당신의 모든 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비는 바이다. 그 하느님은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 분이시니, 유다인으로 .. 더보기
2011년 9월 18일 (연중 25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9월 18일 연중 25주일 성서말씀 요나 3:10-4:11 10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1 요나는 잔뜩 화가 나서 퉁명스럽게 2 야훼께 기도했다. "야훼님, 제가 집을 떠나기 전에 이렇게 되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르싯으로 도망치려 했던 것입니다. 저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애처롭고 불쌍한 것을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으시어, 악을 보고 벌하려 하시다가도 금방 뉘우치시는 분인 줄 어찌 몰랐겠습니까? 3 그러니 야훼님, 당장 이 목숨을 거두어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4 "아니,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화.. 더보기
2011년 9월 17일 (연중24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7일 연중24주간 토 녹 성서말씀 1디모 6:13-16 13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 앞에서와 본티오 빌라도에게 당당하게 증언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나는 그대에게 명령합니다.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대가 맡은 사명을 나무랄 데 없이 온전히 수행하시오. 15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친히 정하신 때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시고 복되신 주권자이시며 왕 중의 왕이시고 군주 중의 군주이십니다. 16 그분은 홀로 불멸하시고 사람이 가까이 갈 수 없는 빛 가운데 계시며 사람이 일찍이 본 일이 없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영예와 권세가 영원히 그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아멘. 시편 100 1 온 세상이여, 주님께 환성을 올려라 ◯ 마음.. 더보기
2011년 9월 16일 (니니안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6일 니니안 금 백 성서말씀 니니안 (갈로웨이의 주교, 픽트의 선교사, 432년경)/ 의정부, 넙성리성당 축성 1디모 6:2-12 2 그리스도를 믿는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은 주인이 교우라고 하여 소홀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더 잘 섬겨야 합니다. 결국 이렇게 섬겨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동료 신도들이 아니고 누구이겠습니까? 그대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시오. 3 다른 교리를 가르치거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경건한 생활 원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4 잔뜩 교만해져서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쓸데없는 질문과 토론에만 미친듯이 열중합니다. 그런 데서 시기와 다툼과 비방과 못된 의심과 5 분쟁이 생깁니다. 마음이 썩고 진리를 잃어서 종교를 한낱 이득의 수.. 더보기
2011년 9월 15일 (키프리안/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5일 (키프리안 /목 /홍) 성서말씀 키프리안 (카르타고의 주교, 순교자, 258년경) /서대구, 서대전 성당축성 1디모 4:12-16 12 젊다는 이유로 남에게 멸시를 당하지 말고 도리어 말에나 행실에나 사랑에나 믿음에나 순결에 있어서 신도들의 모범이 되시오. 13 내가 갈 때까지 성경 읽는 일과 격려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 힘쓰시오. 14 그대가 선물로 받은 그 거룩한 직무 곧 원로들이 그대에게 안수하며 예언해 준 말씀을 통해서 그대에게 맡겨진 직무를 등한히 하지 마시오. 15 이 직무에 전념하고 정성을 다하시오. 그리해서 그대가 발전하고 있음을 모든 사람이 보고 알 수 있게 하시오. 16 그대 자신을 조심하고 그대의 가르침의 내용을 잘 살피시오. 이렇게 꾸준히 일을 해 나가면 그.. 더보기
2011년 9월 14일 (성십자가의 날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4일 (성십자가의 날 /수 /백) 성서말씀 성십자가의 날 / 대한성공회성가수녀회 설립기념일 이사 45:21-25 21 할 말이 있거든 해보아라. 증거가 있거든 내놓아 보아라. 서로 의논해 보아라. 처음에 그것을 들려준 자가 있느냐? 예전부터 그것을 일러준 자가 있느냐? 나 야훼밖에 누가 있느냐? 나는 정의를 세워 구원을 이루는 하느님이니,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 22 온 세상 모든 인간들아, 머리를 돌려 나에게로 와서 구원을 받아라. 나만이 하느님, 다른 신은 없다. 23 내가 나의 이름을 걸어 맹세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틀림이 없다. 내 말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고야 만다. 그리하여 사람마다 나에게 무릎을 꿇고 모든 민족들이 제 나라 말로 나에게 신앙을 고백하리라. 24 .. 더보기
2011년 9월 13일 (요한크리소스톰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3일 요한크리소스톰 화 백 성서말씀 요한크리소스톰 (콘스탄티노플 주교, 증거자 407년)/ 서인천성당 축성 1디모 3:1-13 1 "교회의 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훌륭한 직분을 바라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사실입니다. 2 그런데 감독은 탓할 데가 없는 사람이어야 하고 한 여자만을 아내로 가져야 하고 자제력이 있고 신중하고 품위가 있어야 하고 남을 후하게 대접할 줄 알며 남을 가르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3 그리고 술을 즐기지 않으며 난폭하지 않고 온순하며 남과 다투지 않고 돈에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4 또한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릴 줄 알고 큰 위엄을 가지고 자기 자녀들을 복종시킬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5 (자기 가정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더보기
2011년 9월 12일 (연중24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2일 (연중24주간 월 /녹) 성서말씀 1디모 2:1-8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4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5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6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 더보기
2011년 9월 12일 (추석명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2일 (추석명절) 성서말씀 요엘 2:21-24. 26 흙아, 두려워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야훼께서 큰 일을 이루셨다. 짐승들아, 두려워 말아라. 들판의 목장은 푸르렀고 나무들엔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시온의 자녀들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 감사하여 기뻐 뛰어라. 너희 하느님께서 가을비를 흠뻑 주시고 겨울비도 내려 주시고 봄비도 전처럼 내려 주시리니, 타작마당에는 곡식이 그득그득 쌓이고 독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라. 이제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으며 너희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리라.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어 준 이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시편 104:13-15 1. 주님의 하늘 궁궐로부터 물을 내시어 산.. 더보기
2011년 9월 11일 (연중24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9월 11일 연중24주일 성서말씀 창세 50:15-21 15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쩌면 요셉은 우리가 미워 우리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할지도 모르겠다." 하면서 16 요셉 앞에 나가 빌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 떠나시기 전에 당신의 말씀을 요셉에게 전하라 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17 '형들이 악의로 한 일이건 어떻게 마음을 잘못 먹고 한 일이건 못할 짓 한 것을 용서해 주어라. 네 아비를 돌보시던 하느님의 종들이 비록 악의에 찬 일을 했지만 용서해 주어라.'" 요셉은 이 말을 들으며 울었다. 18 형들도 울며 그 앞에 조아렸다.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다오." 19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 싶습니까?" 20 하면서 요셉.. 더보기
2011년 9월 10일 (연중23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0일 연중23주간 토 녹 성서말씀 1디모 1:15-17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앞으로 당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본보기로 보여주시려고 먼저 나에게 한량없는 관용을 베푸신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오직 한 분뿐이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불멸의 하느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시편 113 1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토록 ◯ 주님의 이름을 찬양.. 더보기
2011년 9월 9일 (연중23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9일 (연중23주간 /금 /녹) 성서말씀 1디모 1:1-2, 12-14 1 우리의 구세주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로가 2 참된 믿음의 아들 디모테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그대에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12 내가 맡은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 나는 감사합니다. 주께서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하셔서 당신을 섬기는 직분을 나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박해하고 학대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모르고 한 일이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나를 자비롭게 대해 주셨습니다. 14 이렇.. 더보기
2011년 9월 8일 (성모탄신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8일 성모탄신 목 백 성서말씀 창세 3:9-15 9 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부르셨다. "너 어디 있느냐?" 10 아담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알몸을 드러내기가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따먹지 말라고 일러둔 나무 열매를 네가 따먹었구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12 아담은 핑계를 대었다. "당신께서 저에게 짝지어 주신 여자가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주기에 먹었을 따름입니다." 13 야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어쩌다가 이런 일을 했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에게 속아서 따먹었습니다." 14 야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너는 저주.. 더보기
2011년 9월 7일 (연중23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7일 (연중23주간 /수/녹) 성서말씀 골로 3:1-11 1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1)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시편 110:1. 2 여러분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3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참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죽이십시오. 음행과 더러운 행위와 욕정과 못된 욕심과 우상 숭배나 다름없는 탐욕 따위의 욕망은 6 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내리시는 .. 더보기
2011년 9월 6일 (연중23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6일 (연중23주간 /화 /녹) 성서말씀 골로 2:6-15 6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십시오. 7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그 터 위에 굳건히 서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여 넘치는 감사를 하느님께 드리십시오. 8 여러분은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세속의 원리를 기초로 인간이 만들어서 전해 준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은 아닙니다. 9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10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완전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하늘의 어떤 권세나 세력보다 더 높은 분이십니다. 11 여러분은 세속적인 육체를 벗어버.. 더보기
2011년 9월 5일 (연중23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5일 연중23주간 월 녹 성서말씀 골로 1:24-2:3 24 그래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꺼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몸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25 나는 하느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따라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하기 위해서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26 이 심오한 진리는 과거의 모든 세대, 모든 사람에게 감추어져 있던 것인데 이제는 하느님의 성도들에게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27 하느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 드러내신 이 심오한 진리가 얼마나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것인가를 성도들에게 알리려 하신 것입니다. 이 심오한 진리는 곧 이방인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는 사실과 또 영광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희망입니다.. 더보기
2011년 9월 4일 (연중 23주일 ) 성서정과및 강론초록 2011년 9월 4일 (연중 23주일) 성서말씀 /대 그레고리 로마의 주교 증거자 604년 에제 33:7-11 7 너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보초로 세운다. 너는 나에게서 경고하는 말을 받거든 그대로 일러주어라. 8 내가 한 죄인에게 '너는 사형이다.'라고 유죄 판결을 내렸는데, 네가 그 죄인에게 버릇을 고치라고 타일러주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죄인은 자기 죗값으로 죽겠지만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을 나는 너에게 지우리라. 9 그러나 네가 그 죄인에게 마음을 바로잡아 버릇을 고치라고 타일러주었는데도 그가 마음을 바로잡아 버릇을 고치지 않았다면 그는 자기 죗값으로 죽겠지만, 너는 죽지 아니하리라. 10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라. '우리가 거역하며 저지른 자신의 죄에 깔려 죽게 되었.. 더보기
2011년 9월 3일 (연중22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3일 (연중22주간 /토 /녹) 성서말씀 골로 1:21-23 21 여러분도 전에는 하느님으로부터 떨어져서 하느님께 적의를 품고 사악한 행동을 일삼고 있었습니다. 22 그러나 이제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의 몸을 희생시키시어 여러분과 화해하시고 여러분을 거룩하고 흠없고 탓할 데 없는 사람으로서 당신 앞에 서게 하여주셨습니다. 23 물론 여러분은 튼튼한 믿음의 기초 위에 굳건히 서서 여러분이 이미 받아들인 복음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신앙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 복음은 하늘 아래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었고 나 바울로는 그 소식을 전하는 일꾼입니다. 시편 117 1 너희 모든 백성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너희 모든 나라들아, 그를 송축하여라. 2 그의 사랑 우리에게 뜨겁고 ◯ 그의 .. 더보기
2011년 9월 2일 (연중22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일 (연중22주간 /금 /녹) 성서말씀 일산/초지성당 축성 골로 1:15-20 15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시며 만물에 앞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16 그것은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 곧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세력의 여러 천신들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모두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그분을 통해서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17 그분은 만물보다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속합니다. 18 그리스도는 또한 당신의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의 시작이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최초의 분이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셨습니다. 19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그리스도에게 기꺼이 주시고 2.. 더보기
2011년 9월 1일 (연중22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일 (연중22주간/ 목) 녹/ 성서말씀 대한성공회 최초의 수녀선교사 노라(1890년) 골로 1:9-14 9 우리는 그 소식을 들은 날부터 여러분을 위하여 끊임없이 하느님께 기도해 왔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성령께서 주시는 모든 지혜와 판단력으로 하느님의 뜻을 충분히 깨닫게 되기를 빌어왔습니다. 10 또 우리는 여러분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생활을 함으로써 언제나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온갖 좋은 일을 행하여 열매를 맺으며 하느님을 더욱 잘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11 또 우리는 여러분이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으로부터 오는 온갖 힘을 받아 강하여져서 모든 일을 참고 견딜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12 아버지께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께서는 성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