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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

2013년 6월 3일 (연중9주간 월) 성서말씀 2013년 6월 3일 (연중9주간 월 /녹) 성서말씀 1베드1:3-9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다시 낳아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우리에게 산 희망을 안겨주셨습니다. 4 그리고 여러분을 위하여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시들지도 않는 분깃을 하늘에 마련해 두셨습니다. 5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힘으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며 마지막 때에 나타나기로 되어 있는 구원을 얻게 하여주십니다. 6 그러므로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얼마 동안은 갖가지 시련을 겪으면서 슬퍼할 수밖에 없겠지만 7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순수하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결국 없어지고 말 황금도 불로 단련을 .. 더보기
2013년 6월 2일 (연중9주일/ 환경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3년 6월 2일 (연중9주일 녹/ 환경주일) 성서말씀 열왕상 18:20-39 20 아합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고 예언자들에게 가르멜 산으로 모이라고 하였다. 21 엘리야가 백성들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있을 작정입니까? 만일 야훼가 하느님이라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하느님이라면 그를 따르시오." 그러나 백성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22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야훼의 예언자로서 살아 남은 사람은 나 하나요. 그러나 바알의 예언자는 사백오십 명이나 있습니다. 23 이제 우리에게 황소 두 마리를 끌어다 주시오. 그들에게 한 마리를 잡아 장작 위에 올려놓고 불을 붙이지 않은 채 그냥 두게 합시다. 나도 한 마리를 잡아 장작 위에 올려놓고 불.. 더보기
2013년 6월 1일 (저스틴 /토) 성서말씀 2013년 6월 1일 (저스틴 /토 /홍) 성서말씀 집회 51:12-20 12 이에 당신께 감사드리고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옵니다. 13 내가 젊어서 아직도 먼 길을 떠나기 전에 나는 지혜를 얻으려고 열심히 기도하였다. 14 나는 지성소 앞에 나아가 지혜를 찾아 기도하기도 하였고 내 마지막 날까지 계속하여 지혜를 찾아다닐 것이다. 15 꽃이 피면서 포도알이 익음과 같이 내 마음은 지혜 안에서 기쁨을 맛보았다. 내 발은 곧은 길을 밟았으며 젊었을 때부터 줄곧 지혜를 쫓아다녔다. 16 나는 귀를 기울여 지혜의 소리를 들었고 그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17 지혜 덕분에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나에게 지혜를 주신 분께 영광을 드린다. 18 나는 지혜를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하였으며 선한 일을 열렬.. 더보기
2013년 5월 31일 (성모방문 /금) 성서말씀 2013년 5월 31일 (성모방문 /금 /백) 성서말씀 스바 3:14-18 14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15 야훼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16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17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하느님 야훼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시편 113 1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토록 ◯ 주.. 더보기
2013년 5월 30일 (연중 8주간 목) 성서말씀 2013년 5월 30일 (연중 8주간 목 /녹) 성서말씀 집회 42:15-25 15 이제 나는 너에게 주님의 업적을 일깨워주고 내가 본 바를 말하겠다. 주님은 당신 말씀으로 그 업적을 이루셨고 피조물은 그 뜻에 따른다. 16 만물이 찬란한 태양빛을 받고 있듯이 주님의 업적은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17 그러나 성인들도 그 오묘함을 헤아려 말할 능력을 받지 못하였다.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당신의 신기한 일들을 빈틈없이 배포하셔서 온 세상을 당신의 영광 위에 굳게 서게 하셨다. 18 주님은 연못이나 사람 마음의 깊이를 헤아리시며, 그 어떤 숨은 계획도 꿰뚫어 보신다. 왜냐하면, 지극히 높으신 분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가지시고 시대의 징조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19 주님은 과거를 밝혀주시고 미래를.. 더보기
2013년 5월 29일 (연중 8주간 수) 성서말씀 2013년 5월 29일 (연중 8주간 수 /녹) 성서말씀 집회 36:1,4,5,10-17 1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굽어보소서. 모든 이방인들로 하여금 주님을 두려워하여 떨게 하소서. 4 주님, 주님 외에 따로 하느님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와 마찬가지로 저들도 알게 하소서. 5 기적을 거듭 행하시고 놀라운 일을 다시 보여주시며 주님의 손과 오른팔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10 야곱의 모든 부족을 모으시고 그들이 처음에 받았던 유산을 돌려주소서. 11 주님의 이름을 받드는 이 백성들, 당신이 맏아들로 여기신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소서. 12 주님의 거룩한 도성, 당신의 안식처인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소서. 13 시온 성이 주님의 찬양으로 차게 하시고 지성소가 당신의 영광을 노래.. 더보기
2013년 5월 28일 (이레네우스 /연중 8주간 화) 성서말씀 2013년 5월 28일 (이레네우스 /연중 8주간 화) 성서말씀 이레네우스(리옹의 주교, 순교자, 증거자, 202년경) 집회 35:1-12 1 율법을 지키는 것은 곧 많은 제물을 바치는 것이며 계명을 지키는 것은 곧 평화의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2 남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고운 밀가루 제물을 바치는 것이며 남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은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3 악을 물리치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며 불의를 멀리하는 것은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4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지 말아라. 위에 말한 모든 것은 계명에 따른 것이다. 5 의인의 제물은 제단을 풍성하게 하며, 그 향기는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까지 올라간다. 6 의인의 희생제물은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그 착한 행실은 영원.. 더보기
2013년 5월 27일 (연중 8주간 월) 성서말씀 2013년 5월 27일 (연중 8주간 월) 성서말씀 초대한국인주교 이천환주교 서품일(1965년) 집회 17:24-29 24 그러나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들이 당신께로 돌아올 길을 열어놓으시고 희망을 잃은 자에게는 힘을 주신다. 25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죄를 끊어버려라. 주님께 기도하여라,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 말아라. 26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로 돌아오너라, 부정한 행위는 버려라. 그리고 악한 것을 역겹게 생각하여라. 27 살아서 주님께 영광을 드리지 않는다면 죽어서 어떻게 지극히 높으신 분을 찬양할 수 있겠느냐? 28 죽은 자는 하느님을 찬양할 수 없다. 건강하게 살아 있는 사람이라야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 29 주님의 자비의 크심이여! 당신께로 돌아오는 자들에게 너그러우심이여! 시편 3.. 더보기
2013년 5월 26일 (성삼위일체대축일) 성서말씀 2013년 5월 26일 (성삼위일체대축일) 성서말씀 /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캔터베리 초대주교, 선교사, 605년) 잠언 8:1-4, 22-31 1 지혜가 부르지 않느냐? 슬기가 목청을 돋우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 언덕에서 부르고 슬기가 네거리에 자리잡고 목청을 돋운다. 3 마을 어귀 성문께에서, 대문 여닫히는 곳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사람의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라. 22 야훼께서 만물을 지으시려던 한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23 땅이 생기기 전, 그 옛날에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24 깊은 바다가 생기기 전에, 샘에서 물이 솟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멧부리가 아직 박히지 않고 언덕이 생겨나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더보기
2013년 5월 25일 (베다 / 연중7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5월 25일 (베다 / 연중7주간 토) 성서말씀 사계재 / 베다 (사제, 자로의 수사, 학자, 역사가, 735년) 집회 17:1-15 1 주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흙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셨다. 2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수명을 주시고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다. 3 또한 그들을 당신 자신처럼 여겨서 힘을 주시고 그들을 당신의 모양대로 만드셨다. 4 모든 생물에게 사람을 무서워하는 본능을 넣어주셔서 사람으로 하여금 짐승이나 새들을 지배하게 하셨다. 5 1)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다섯 가지 능력을 주신 다음 여섯 번째는 지능을 나누어주시고 일곱 번째는 말을 하게 하시어 당신의 업적을 풀이하게 하셨다. 1)칠십인역에는 5절이 빠져 있다. 6 사람에게 입과 혀와 눈과 .. 더보기
2013년 5월 24일 (연중7주간/ 금/ 사계재) 성서말씀 2013년 5월 24일 (연중7주간 /금 /녹) 성서말씀 사계재 / 요한웨슬리 (복음전도자, 1791년) 집회 6:5-17 5 부드러운 말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 상냥한 말은 친구들을 정답게 한다. 6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과 잘 사귀어라. 그러나 네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는 한 사람만 택하여라. 7 친구를 사귈 때에는 먼저 그를 시험해 볼 일이다. 너무 서둘러 네 마음을 주지 말아라. 8 어떤 친구는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때에만 우정을 보이고 네가 불행하게 되면 너를 버린다. 9 어떤 친구는 원수로 변하여 너와 싸우며 너의 숨은 약점을 공개한다. 10 또 어떤 친구는 너의 식탁에는 잘 와서 앉으나 네가 불행하게 되면 너를 버린다. 11 네가 잘살 때는 네 집을 자기 집처럼 여기고 네 하인들마저 마.. 더보기
2013년 5월 23일 (연중7주간 /목) 성서말씀 2013년 5월 23일 (연중7주간 /목 /녹) 성서말씀 집회 5:1-8 1 너는 재물을 의지하지 말며 "이만하면 족하다."고 자만하지도 말아라. 2 네 의욕과 정력만을 믿고서 탐욕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3 "나를 누를 자가 누구냐?"고 장담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정녕 너를 벌하시리라. 4 "내가 죄를 지었지만 아무 탈도 없지 않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오래 참아주시는 것일 뿐이다. 5 하느님의 용서만 믿고 방심하면 죄를 짓고 또 짓게 된다. 6 "주님의 자비가 크시니 내가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용서하시리라."고 말하지 말아라. 주님은 자비도 베푸시지만 노하시기도 하신다. 한번 노하시면 죄인들이 남아나지 못하리라. 7 하루하루 미루지 말고 한시 바삐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의 .. 더보기
2013년 5월 22일 (연중7주간/ 수/ 사계재) 성서말씀 2013년 5월 22일 (연중7주간 /수 /녹 /사계재) 성서말씀 집회 4:11-19 11 지혜는 어미처럼 자녀를 키워주고 자기를 찾는 사람들을 보살펴준다. 12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삶을 사랑하며 지혜를 찾아 부지런한 사람은 기쁨으로 가득 차리라. 13 지혜를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은 주님의 영광을 이어받겠고 그가 사는 곳에 주님의 축복이 항상 있으리라. 14 지혜를 경건하게 섬기는 것은 거룩하신 분을 섬기는 것이며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된다. 15 지혜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공정하게 다스릴 것이며 지혜를 따르는 사람의 삶은 안전하리라. 16 지혜를 믿는 사람은 지혜를 차지할 것이며 그의 후손들도 지혜를 물려받으리라. 17 지혜는 처음에 그를 험난한 길로 인도한다. 그를 믿.. 더보기
2013년 5월 21일 (헬레나 /화) 성서말씀 2013년 5월 21일 (헬레나 /화 /백) 성서말씀 성헬레나(콘스탄틴 대제의 모친, 성지의 수호자, 330년)/북한 송강성당 축성 집회 2:1-11 1 아들아, 네가 주님을 섬기려면 스스로 시련에 대비하여라. 2 네 마음을 곧게 가져 동요하지 말며 역경에 처해서도 당황하지 말아라. 3 영광스러운 마지막 날을 맞이하기 위하여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말아라. 4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네 처지가 불쌍하게 되더라도 참고 견디어라. 5 실로 황금은 불 속에서 단련되고 사람은 굴욕의 화덕에서 단련되어 하느님을 기쁘게 한다. 6 네가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께서 너를 보살펴주시리라. 주님께 희망을 두고 바른 길을 가거라. 7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그분의 자비를 기다려라. 빗나가지 말아라,.. 더보기
2013년 5월 20일 (연중7주간 /월) 성서말씀 2013년 5월 20일 (연중7주간 /월 /녹) 성서말씀 집회 1:1-10 1 모든 지혜는 주님께로부터 오며 언제나 주님과 함께 있다. 2 바다의 모래와 빗방울과 영원의 나날을 누가 셈할 수 있으랴? 3 하늘의 높이와 땅의 넓이와 땅 속의 깊이를 누가 잴 수 있으랴? 4 지혜는 저 모든 것들보다 먼저 창조되었으며 현명한 이해 역시 태초로부터 있다. 5 1)지혜의 근원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법칙이다. 1)칠십인역에는 5절과 7절이 빠져 있다. 6 지혜의 근원을 누가 밝히 알아냈으며 그 오묘한 기획을 깨달은 자 누구냐? 7 2)지혜를 밝히 깨달은 자는 아무도 없으며 그 지혜의 풍부함을 이해하고 완전히 따른 자도 없다. 2)칠십인역에는 5절과 7절이 빠져 있다. 8 지혜로우신 .. 더보기
2013년 5월 19일 (성령강림주일) 성서말씀 2013년 5월 19일 (성령강림주일 /홍) 성서말씀 둔스탄(캔터베리주교, 수도운동의 부흥가, 968년)/ 구미요한성당축성 사도 2:1-21 1 마침내 오순절이 되어 신도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는데 2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러자 혀 같은 것들이 나타나 불길처럼 갈라지며 각 사람 위에 내렸다. 4 그들의 마음은 성령으로 가득 차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5 그 때 예루살렘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경건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다. 6 그 소리가 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사도들이 말하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자기네 지방 말로 들리므로 모두 어리둥절해졌다. 7 그들은.. 더보기
2013년 5월 18일 (부활7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5월 18일 (부활7주간 토) 성서말씀 사도 28:16-20, 30-31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에 바울로는 경비병 한 사람의 감시를 받으면서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17 사흘 뒤에 바울로는 그 곳 유다인 지도자들을 불렀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바울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겨레에 대해서나 조상들이 전해 준 관습에 대해서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예루살렘에서 붙잡혀 로마 사람들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18 로마 사람들은 나를 심문했지만 사형에 처할 만한 죄상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를 놓아주려고 했습니다. 19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나는 하는 수 없이 카이사르에게 상소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내 동포.. 더보기
2013년 5월 17일 (부활7주간 /금) 성서말씀 2013년 5월 17일 (부활7주간 /금) 성서말씀/ 석가탄신일 사도 25:13-21 13 며칠 뒤에 아그리빠 왕과 베르니게가 가이사리아에 와서 페스도를 예방하였다. 14 그들이 거기서 며칠 머물러 있는 동안 페스도는 바울로의 사건을 왕에게 이렇게 설명해 주었다. "펠릭스가 나에게 인계한 죄수가 한 사람 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유다인의 대사제들과 원로들이 그 사람을 고발하면서 단죄해 달라고 합디다. 16 그러나 나는 우리 로마의 관례로는 피고에게 원고 앞에서 고발에 대하여 항변할 기회도 주지 않고 그를 넘겨주는 법이 없다고 일러주었습니다. 17 그랬더니 유다인들이 여기에까지 나를 따라왔으므로 나는 지체하지 않고 그 다음날로 법정을 열고 그 사람을 불러오게 했습니다. 18 원고들이 일어서서 .. 더보기
2013년 5월 16일 (부활7주간 목) 성서말씀 2013년 5월 16일 (부활7주간 목) 성서말씀 /북한장림, 북한버드내성당 축성 사도 22:30, 23:6-11 30 이튿날 파견대장은 유다인들이 왜 바울로를 고소하는지를 확실히 알아보려고 바울로를 묶었던 사슬을 풀어주고 대사제들과 온 의회를 소집하게 하였다. 그리고 바울로를 데려다가 그들 앞에 세웠다. 6 그 의회에 사두가이파와 바리사이파 두 파가 있는 것을 알고 바울로는 거기에서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바리사이파 사람이며 내 부모도 바리사이파 사람입니다. 내가 이렇게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우리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믿는 대로 나도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7 바울로가 이런 말을 하자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의회는 갈라지.. 더보기
2013년 5월 15일 (부활7주간 수) 성서말씀 2013년 5월 15일 (부활7주간 수) 성서말씀 / 스승의날 사도 20:28-38 28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피며 성령께서 맡겨주신 양떼들을 잘 돌보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당신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나가면 사나운 이리떼가 여러분 가운데 들어와 양떼를 마구 헤칠 것이며 30 여러분 가운데서도 진리를 그르치는 말을 하며 신도들을 이탈시켜 자기를 따르라고 할 사람들이 생겨날 것은 분명합니다.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언제나 깨어 있으시오. 그리고 내가 삼 년 동안이나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각 사람에게 쉬지 않고 훈계하던 것을 잊지 마시오. 32 나는 이제 하느님과 그의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