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초록/2011년도설교초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6월 1일 (부활6주간 수/ 성 저스틴)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6월 1일 (부활6주간 수/ 성 저스틴 /홍) 성서말씀 / 저스틴 (순교자, 로마, 165년경) / 부산교구창립/ 팽성성당 축성 사도 17:22-34 22 바울로는 아레오파고 법정에 서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여러 모로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23 내가 아테네 시를 돌아다니며 여러분이 예배하는 곳을 살펴보았더니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까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미처 알지 못한 채 예배해 온 그분을 이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24 그분은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므로 사람이 만든 신전에서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느님에게는 사람 손으로 채워드려야 할 만큼 부.. 더보기 2011년 5월 31일 (부활6주간 화/ 성모방문)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31일 (성모방문) /화 /백 성서말씀 스바 3:14-18 14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15 야훼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16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17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하느님 야훼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시편 113 1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토록 ◯ 주.. 더보기 2011년 5월 30일 (부활6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30일 부활6주간 월 백 성서말씀 / 안중성당축성 사도 16:11-15 11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가 12 거기에서 다시 필립비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1)첫 지방의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이 도시에 머물러 있었다. 마케도니아는 네 지방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3 안식일이 되어 우리는 성문 밖으로 나가 유다인의 기도처가 있으리라고 짐작되는 강가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14 그들 가운데는 리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티아디라 출신으로 자색 옷감 장수였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여자였다. 주께서는 그 여자의 마음을 열어 바울로의 말을 귀담아듣게 하셨다. 15 .. 더보기 2011년 6월 5일 부활 7주일(승천 후 주일) 성서 말씀과 강론초록 2011년 6월 5일 부활 7주일(승천 후 주일) 성서 말씀 / 보니파스 주교 독일의 선교사, 순교자, 754년 사도 1: 6-14 6 사도들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 왕국을 다시 세워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능으로 결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9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사도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는데 마침내 구름에 싸여 그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셨다. 10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은 하늘만을 쳐다보고 있.. 더보기 2011년 5월 28일 (부활5주간 토/ 성 이레네우스)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8일 (부활5주간 토 /성 이레네우스) /홍 성서말씀 이레네우스 (리옹의 주교, 순교자, 증거자 202년경) 사도 16:1-10 1 그 뒤 바울로는 데르베에 들렀다가 리스트라로 갔다. 그런데 리스트라에는 디모테오라는 신도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예수를 믿는 유다 여자였으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2 디모테오는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교우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다. 3 그래서 바울로는 이 디모테오를 데리고 떠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고장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이 디모테오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말썽이 날까봐 먼저 디모테오를 데려다가 할례를 베풀었다. 4 바울로 일행은 여러 도시를 두루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이 정한 .. 더보기 2011년 5월 27일 (부활5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7일 부활5주간 /금 /백 성서말씀 대한성공회 초대한국인주교 이천환주교서품일 1965년 /서울,대전교회 창립 사도 15:22-31 22 그래서 사도들과 원로들은 교회의 모든 신도들과 의논하여 대표들을 뽑아 바울로와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오키아로 보내기로 작정하였다. 거기에서 뽑힌 사람들은 교우들 가운데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바르사빠라는 유다와 실라였다. 23 그들이 이 사람들 편에 부친 편지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과 한 형제가 된 우리 사도와 원로들은 안티오키아와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24 우리 신도 중 몇몇이 여러분에게 가서 엉뚱한 말로 여러분을 괴롭히고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시킨 일이 아닙니다. 25 그래서 .. 더보기 2011년 5월 26일 (부활5주간 목/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6일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목 백 성서말씀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캔터베리의 초대주교, 선교사 605년) 사도 15:7-21 7 오랜 토론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내 입을 빌려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시려고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뽑아주셨습니다. 8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그들에게도 내리셔서 우리와 똑같이 인정해 주셨습니다. 9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의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하지 못했던 멍에를 그 신도들의 목에 메워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간.. 더보기 2011년 5월 25일 (부활5주간 수 / 성 베다)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5일 (베다) (부활5주간 수) /백 성서말씀 성 베다 (사제, 자로의 수사, 학자, 역사가 735년) 사도 15:1-6 1 그 무렵 유다에서 몇몇 사람이 안티오키아에 내려와 교우들에게 모세의 율법이 명하는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2 그래서 바울로와 바르나바 두 사도와 그들 사이에 격렬한 의견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그러다가 결국 교회는 바울로와 바르나바와 몇몇 신도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다른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이 문제를 의논하게 하였다. 3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가면서 이방인들이 개종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하여 그 곳 모든 교우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4 예루살렘에 도착한 그들은 사도들과 원로들을 비롯한.. 더보기 2011년 5월 24일 (부활5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4일 부활5주간 /화 /백 성서말씀 / 요한웨슬리 복음전도자, 1791년 사도 14:19-28 19 그 때에 안티오키아와 이고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로를 돌로 쳤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 알고 성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20 그러나 신도들이 달려와 둘러섰을 때에 바울로는 깨어나 성안으로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르나바와 함께 데르베로 떠났다. [제일차 전도 여행의 완수] 21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데르베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신도들을 얻고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을 거쳐 안티오키아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은 각 도시에서 신도들의 용기를 북돋우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2.. 더보기 2011년 5월 29일 (부활 6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5월 29일 부활 6주일 성서말씀 사도 17:22-31 22 바울로는 아레오파고 법정에 서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여러 모로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23 내가 아테네 시를 돌아다니며 여러분이 예배하는 곳을 살펴보았더니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까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미처 알지 못한 채 예배해 온 그분을 이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24 그분은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므로 사람이 만든 신전에서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느님에게는 사람 손으로 채워드려야 할 만큼 부족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 더보기 2011년 5월 23일 (부활5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3일 부활5주간 /월 /백 성서말씀 사도 14:5-18 5 그러나 이방인들과 유다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한데 어울려 사도들을 학대하고 돌로 쳐죽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6 사도들은 이 낌새를 알아채고 리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가서 7 복음을 전하였다. 8 리스트라에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불구자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9 그가 하루는 바울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바울로가 그를 눈여겨보더니 그에게 몸이 성해질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알고는 10 큰소리로 "일어나 똑바로 서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11 사람들은 바울로가 한 일을 보고 리가오니아말로 "저 사람들은 .. 더보기 2011년 5월 21일 (부활4주간 토/ 성 헬레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1일 (성 헬레나) /토 /백 / 성서말씀 성헬레나(콘스탄틴 대제의 모친, 성지의 수호자, 330년) /부부의 날 /소만 사도 13:44-52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45 그 군중을 본 유다인들은 시기심이 북받쳐서 바울로가 한 말을 반대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46 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담대하게 이렇게 대꾸하였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당신들에게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그 영원한 생명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으니 우리는 당신들을 떠나서 이방인들에게로 갑니다. 47 주께서 우리에게, '9)나는 너를 이방인의 빛으로 삼았으니 너는 땅 끝까지 구원의 등불이.. 더보기 2011년 5월 20일 (부활4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20일 부활4주간 금/ 백/ 성서말씀 사도 13:26-33 26 아브라함의 후손인 형제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이방인 형제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지도자들은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단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서의 말씀을 성취시켰던 것입니다. 28 사실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근거도 찾지 못했지만 빌라도를 졸라서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29 이리하여 그분에 관한 모든 기록이 다 이루어진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모셨습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 그 뒤 예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 더보기 2011년 5월 19일 (부활4주간 목 / 성 둔스탄 )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19일 둔스탄 목 백 성서말씀 둔스탄 (캔터베리 대주교, 수도운동의 부흥가, 988년) / 구미요한성당축복 사도 13:13-25 13 바울로 일행은 바포에서 배를 타고 밤필리아 지방 베르게로 건너갔다. 거기에서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나머지 사람들은 베르게에서 다시 길을 떠나 비시디아 안티오키아까지 갔다. 그들은 안식일이 되어 그 곳 회당에 들어가 앉아 있었다. 15 회당에서 율법서와 예언서의 낭독이 끝나자 회당의 간부들이 사람을 시켜 바울로와 바르나바에게 "두 분께서 혹 격려할 말씀이 있거든 이 회중에게 한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청하였다. 16 그래서 바울로는 일어나 손짓을 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더보기 2011년 5월 18일 (부활4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18일 부활4주간 수 백 성서말씀 사도 12:24-13:5 24 하느님의 말씀은 더욱 줄기차게 널리 퍼져 나갔다. 25 바르나바와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사명을 다 마치고 마르코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다시 돌아갔다. 1 그 때 안티오키아 교회에는 예언자와 교사 몇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르나바와 니게르라고 불리는 시므온과 키레네 사람 루기오와 영주 헤로데와 함께 자라난 마나엔과 사울이었다. 2 그들이 단식을 하며 주님께 예배 드리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바르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기로 정해 놓은 일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3 그래서 그들은 다시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나서 그들에게 안수를 해주고 떠나보냈다. 4 바르나바와 사울은 성령께서 보내시는 대로 셀류.. 더보기 2011년 5월 17일 (부활4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17일 부활4주간 화 백 성서말씀 사도 11:19-26 19 스데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신도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러나 그 신도들 중에는 키프로스 사람과 키레네 사람도 있었는데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가서 이방인들에게도 말씀을 전하고 주 예수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21 주께서 그들을 보살피셨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다. 22 예루살렘 교회가 그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보냈다. 23 바르나바는 가서 그들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그리고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라고 격려하였다. 24 바르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 더보기 2011년 5월 16일 (부활4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5월 16일 부활4주간 월 백 성서말씀 /성년의 날 사도 11:1-18 1 사도들과 유다에 있던 신도들은 이방인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를 주장하는 파에서 그를 비난하며 3 "왜 당신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었습니까?" 하고 따졌다. 4 베드로는 그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5 "내가 요빠 시에서 기도를 드리다가 무아지경에서 신비로운 영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에 끈이 달려서 내려오다가 내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6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더니 땅에 있는 네 발 가진 짐승과 산짐승과 길짐승과 하늘의 날짐승이 있었습니다. 7 그리고 '.. 더보기 2011년 성소주일 공동설교문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웃나라 일본에서의 들려오는 원자력발전소 사고 소식으로 온 세계가 불안해하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정부는 사고등급을 지금까지 최악의 사고로 꼽히는 1986년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7등급으로 정하여서 그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 하게 합니다. 체르노빌 사고의 피해 규모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00배에 달한다고 하니 앞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 확산이 더욱 염려됩니다. 이번 사고가 각국의 원자력 발전소 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독일의 경우는 향후 10년 안에 모든 원자력 발전소를 폐기하고 대체 에너지 개발에 힘쓰겠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그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가장 효율적인 전력생산 방법으로 선택되어졌습니다. 그것은 효율.. 더보기 2011년 5월 22일 (부활5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5월 22일 부활 5주일 성서말씀 사도 7:55-60 55 이 때 스데파노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편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아, 하늘이 열려 있고 하느님 오른편에 사람의 아들이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외쳤다. 57 그러자 사람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스데파노에게 한꺼번에 달려들어 58 성밖으로 끌어내고는 돌로 치기 시작하였다. 그 거짓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에게 맡겼다. 59 사람들이 돌로 칠 때에 스데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큰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지우지 말아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스데파노는 이.. 더보기 2011년 5월 15일 (부활4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5월 15일 부활 4주일 성서말씀 / 스승의 날 사도 2:42-47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서로 도와주며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43 사도들이 계속해서 놀라운 일과 기적을 많이 나타내 보이자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44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든 것을 공동 소유로 내어놓고 45 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나누어주었다. 46 그리고 한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였으며 집집마다 돌아가며 같이 빵을 나누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함께 먹으며 47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이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그들을 우러러보게 되었다. 주께서는 구원받을 사람을 날마다 늘려주셔서 신도의 모임이 커갔다. 시편 23..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