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초록/2011년도설교초록

2011년 12월 1일 (나해 대림1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2월 1일 (나해 대림1주간 /목 /자) 성서말씀
이사 26:1-6
1  그 날 유다 땅에서는 이런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의 도시는 견고하다. 그가 성벽을 겹겹이 쌓아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성문을 활짝 열어라. 충성을 다짐한 마음 바른 겨레를 들어오게 하여라.
3  마음이 한결같아 당신께 몸을 맡기는 그들, 당신께서는 번영과 평화로 그들을 지켜주시옵니다.
4  영원히 야훼를 믿고 의지하여라. 야훼는 영원한 바위시다.
5  그는 높은 곳에 사는 자들을 끌어내리시고 산성을 헐어내려 땅에 내던지신다. 먼지 바닥에 동댕이치신다.
6  그 도시가 짓밟힌다. 천대받던 자의 발길에 채인다. 영세민들의 발바닥에 짓밟힌다."

시편 118:18-27상

18 주께서는 나를 벌하시고 또 벌하셨지만 ◯ 그러나 죽게 버려두지는 아니하셨다.

19 정의의 문을 열어라. ◯ 내가 들어 가 주님께 감사기도 드리리라.
20 이것이 주님의 문이니, ◯ 의인들이 이리로 들어가리라.
21 나의 기도 들으시고 나를 구해 주셨으니 ◯ 주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22 집짓는 자들이 버린 돌이 ◯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 ◯ 주께서 하신 일이다.
24 이 날은 주께서 내신 날, ◯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25 주소서, 주여, 구원을 주소서. ◯ 주소서, 주여, 승리를 주소서.
26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 우리가 주님의 집에서 당신을 축하하리라.
27 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주신다. ◯ 나뭇가지 손에 들고, 줄줄이 제단 돌며 춤을 추어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7:21, 24-27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26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본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낮추시어 우리에게 오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가 어두운 행실을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게 하시어, 성자께서 큰 위엄과 영광으로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실 때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