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대축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삼위일체대축일(聖三位一體大祝日/ Trinity Sunday) 성삼위일체대축일(聖三位一體大祝日/ Trinity Sunday) - 깊고 넓은 친교의 삶을 살아갑시다 로 부활절기를 마무리하고 연중(年中)절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반년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대림-성탄-공현-사순-고난-부활-승천-성령강림” 사건을 따라왔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어주신 “구원”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로부터 대림절 전까지 남은 반년을 우리는 “구원받은 이들의 삶”을 세상 속에서 드러내며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이루어진 구원의 본질이 무엇일까요? 내 영혼이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가 복락을 누린다는 안심일까요? 이제 기도만 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일까요? 구원받은 이들로서 우리의 삶은 아직 하느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의 삶과 무엇이 다른 것.. 더보기 2013년 5월 26일 (성삼위일체대축일) 성서말씀 2013년 5월 26일 (성삼위일체대축일) 성서말씀 /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캔터베리의 어거스틴 (캔터베리 초대주교, 선교사, 605년) 잠언 8:1-4, 22-31 1 지혜가 부르지 않느냐? 슬기가 목청을 돋우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 언덕에서 부르고 슬기가 네거리에 자리잡고 목청을 돋운다. 3 마을 어귀 성문께에서, 대문 여닫히는 곳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사람의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라. 22 야훼께서 만물을 지으시려던 한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23 땅이 생기기 전, 그 옛날에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24 깊은 바다가 생기기 전에, 샘에서 물이 솟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멧부리가 아직 박히지 않고 언덕이 생겨나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