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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2012년도설교초록

2012년 12월 1일 (연중34주간 /토) 성찬례 성서말씀

 

 

2012년 12월 1일 (연중34주간 /토 /녹) 성찬례 성서말씀

 

묵시 22:1-7

1 그 천사는 또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 양의 옥좌로부터 나와
2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3 이제 그 도성에는 저주받을 일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어린 양의 옥좌가 그 도성 안에 있고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4 그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5 이제 그 도성에는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
6 그 천사가 또 나에게 "이 말씀은 확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예언자들에게 영감을 주시는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곧 이루어져야 할 일들을 보여주시려고 당신의 천사를 보내셨다." 하고 말했습니다.
7 그러자 주님께서 "자, 내가 곧 가겠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95:1-7

1 어서 와 주님께 기쁜 노래 |부르|자 ∥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을|올리|자.
2 감사노래 부르며 그 앞에 나|아가|자 ∥ 노랫가락에 맞추어 환|성을|올리|자.
3 주님은 높으신 |하느|님, ∥ 모든 신들을 거느리시는 높|으신|임금|님,
4 깊고 깊은 땅 속도 그분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그분|의-|것,
5 바다도 그의 것, 그분이 만|드신|것, ∥ 굳은 땅도 그분 손이 |빚어|내신|것,
6 어서 와 허리 굽혀 경배|드리|자. ∥ 우리를 지으신 주님께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 ∥ 이끄시는 양떼, 오늘 너희는 그의 말씀을 |듣게|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21:34-36

34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과 쓸데없는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 날이 갑자기 닥쳐올지도 모른다. 조심하여라.
35 그 날이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덫처럼 들이닥칠 것이다.
36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본기도> 주 하느님, 비옵나니, 우리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신실한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선한 일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주님의 크신 축복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