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3일 (연중 14주간 금 녹) 성서말씀 / 동두천성당 축성
호세 14:2-9
2 이스라엘아,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못된 짓을 하다가 쓰러졌지만,
3 모두 야훼께 돌아와 이렇게 빌어라. "비록 못된 짓은 하였지만,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우리가 이 입술로 하느님을 찬양하겠습니다.
4 아시리아가 어찌 우리를 구하겠습니까? 우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아니하고 우리 손으로 만든 것 보고 우리 하느님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하느님 외에 누가 고아 같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정을 베풀겠습니까?"
5 이스라엘은 나를 배신하였다가 병들었으나, 나는 그 병든 마음을 고쳐주고 사랑하여 주리라. 이제 내 노여움은 다 풀렸다.
6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리면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버드나무처럼 뿌리를 뻗으리라.
7 햇순이 새록새록 돋아 감람나무처럼 멋지고 레바논 숲처럼 향기로우리라.
8 이스라엘은 다시 내 그늘에서 살며 농사 지어 곡식을 거두리라. 포도덩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지리라.
9 내가 기도를 들어주고 돌보아 주는데, 에브라임이 다시 우상과 무엇 때문에 상관하랴. 나는 싱싱한 전나무와도 같고 너희가 따먹을 열매가 달린 과일 나무와도 같다.
시편 80:1-7
1 이스라엘의 목자여, 요셉 가문을 양떼처럼 인도하시는 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 거룹 위에 좌정|하신|분이|여,
2 에브라임과 베냐민, 므나쎄 가문 앞에, 햇빛처럼 나타|나소|서. ∥ 힘을 떨치고 오시어, 우리를 |도와|주소|서.
3 만군의 하느님, 우리를 다시 일으|키소|서. ∥ 당신의 밝은 얼굴 보여 주시면, 우리가 살아 |나리|이-|다.
4 만군의 주, 하느님, 당신 백성의 기도|소리|를 ∥ 언제까지 노엽게 들|으시|렵니|까?
5 당신 백성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 싫도록 눈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6 이웃들에게는 시빗거리가 되게 |하셨|고 ∥ 원수들은 우리를 |비웃|습니|다.
7 만군의 하느님, 우리를 다시 일으|키소|서. ∥ 당신의 밝은 얼굴 보여 주시면, 우리가 살아 |나리|이-|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0:16-23
16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은 마치 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슬기롭고 비둘기같이 양순해야 한다.
17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매질할 사람들이 있을 터인데 그들을 조심하여라.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왕들에게 끌려가 재판을 받으며 그들과 이방인들 앞에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19 그러나 잡혀갔을 때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주실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21 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또한 제 자식을 그렇게 하고 자식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동네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본기도> 주 하느님, 우리를 위해 헤아릴 수 없는 좋은 것을 준비해 두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 마음 속에 주님을 향한 사랑을 부어 주시어, 세상 무엇보다 먼저 주님을 사랑함으로 우리 소원보다 넘치는 주님의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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