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1일 사순 11일 (월) (자) 성서말씀
토마스 크랜머 / 춘분
다니 9:4-10
4 나는 내 하느님 야훼께 마음을 털어놓고 기도를 드렸다. "주님, 크고 두려우신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약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하느님,
5 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배신하고 몹쓸 짓을 하고 명령과 법을 어겼습니다. 6 하느님의 종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저버렸습니다.
7 주님, 우리는 지금 이처럼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었습니다마는 주께는 잘못이 없습니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멀리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이 모두가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배신하여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8 야훼여, 우리는 임금들이나 고관들이나 조상들까지 모두가 주께 죄를 얻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9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애처로운 이 모양이 가엾어 용서해 주셨지만, 우리는 주께 반항만 하였습니다. 10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 우리 앞에 법을 펴시고 그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시편 79:8-9,11,13
8 선조들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우리가 거의 넘어지게 되었으니 ◯ 당신 자비로 우리를 빨리 부축하소서.
9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소서.
✤ 우리의 죄를 없애시어 우리를 건져 주시고 ◯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11 포로의 신음소리 당신께 이르게 하시고 ◯ 죽게 된 사람들을 능하신 그 팔로 살려 내소서.
13 우리는 당신의 백성, 당신 목장의 양떼: 영원토록 당신께 감사기도 드리오리다. ◯ 세세대대에 찬양노래 부르오리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6:36-38
36 그러니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비판하지 마라 (마태오 7:1-5)]
37 "남을 비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38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서 너희에게 안겨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만큼 너희도 받을 것이다."
<본기도> 사랑이신 하느님, 우리가 감히 바랄 수 없는 신비한 일을 우리 안에서 시작하셨나이다. 구하오니, 우리를 진리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어, 이 세상 사는 동안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강론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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