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0일 연중22주간 화 녹 성서말씀
1데살 5:1-6. 9-11
1 교우 여러분,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사람들이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들이닥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닥치는 진통과 같아서 결코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4 그러나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암흑 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그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이며 대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깨어 있읍시다.
9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 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미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도와주십시오.
시편 27:1-8
1 주께서는 나의 빛, 내 구원이시니, ◯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 주께서 내 생명의 피난처시니 ◯ 나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2 나를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악한 무리들 ◯ 나의 원수, 나의 적들, 휘청거리고 쓰러지리라.
3 그 군대 진을 치고 에워쌀지라도 ◯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아니하리라.
✤ 군대를 몰아 달려들지라도 ◯ 오히려 나는 그 가운데 마음 든든하리니
4 주님께 청하는 단 하나 나의 소원은 ◯ 한평생 주님의 성전에 사는 그것뿐,
✤ 아침마다 그 성전에서 눈을 뜨고 ◯ 주님을 뵙는 그것만이 나의 낙이라.
5 나 어려운 일 당할 때마다 ◯ 당신 초막에 숨겨 주시고,
✤ 당신의 장막 그윽히 감춰 주시며 ◯ 바위 위에 올려 높이시리라.
6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 보며: 그 장막에서 제물 바치고 환성 올리고 ◯ 노래하며 주님께 찬양하리라.
7 주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주소서. ◯ 불쌍히 여기시어 대답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4:31-37 [마귀 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 (마르코 1:21-28)]
31 그 뒤 예수께서는 갈릴래아의 마을 가파르나움으로 내려가셨다. 거기에서도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32 그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에 듣는 사람마다 그 가르침에 경탄하여 마지않았다.
33 때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마귀가 들린 한 사람이 와 있다가 큰소리로 34 "나자렛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고 외쳤다.
35 예수께서는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썩 나가거라." 하고 꾸짖으셨다. 그러자 마귀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사람을 쓰러뜨리고 떠나갔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36 이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정말 그 말씀은 신기하구나!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명령하시니 더러운 귀신들이 다 물러가지 않는가!" 하면서 서로 수군거렸다.
37 예수의 이야기가 그 지방 방방곡곡에 퍼져 나갔다.
<본기도> 능력의 하느님, 주님은 모든 선한 일의 근원이 되시나이다. 비옵나니, 우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진실한 믿음을 더하시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선한 일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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