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도미닉 /월 /백) 성서말씀 / 입추
도미닉 (사제, 수도원설립자, 1221년)
신명 10:12-22
도미닉 (사제, 수도원설립자, 1221년)
신명 10:12-22
12 이제, 너 이스라엘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 따라가며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냐?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야훼의 계명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너희가 잘되는 길이다.
14 그렇다. 하늘과 하늘 위의 또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것 모두가 너희 하느님 야훼의 것이다.
15 그런데 야훼께서는 유독 너희 선조들에게 마음을 쏟아 사랑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민족이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너희를 그들의 후손이라고 해서 오늘 이처럼 선택하신 것이다.
16 그러므로 너희가 받을 할례는 마음의 껍질을 벗기는 일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고집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17 세상에 신도 많고 주도 많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야말로 신이시요 주이시다. 크고 힘있으시며 지엄하신 신이시요 뇌물을 받고 낯을 보아주시는 일이 없는 신이시다.
18 고아와 과부의 인권을 세워주시고 떠도는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19 너희도 한때는 이집트 땅에서 떠돌이 신세였으니, 너희도 또한 떠도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20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여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그를 섬겨라. 맹세할 일이 있으면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여라.
21 네가 찬양할 이는 그분뿐, 그가 너희 하느님이시다. 네가 본 대로 너를 위하여 그 크고 두려운 일을 해주신 하느님이시다.
22 너희 선조들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는 모두 칠십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이제 너희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다.
시편 147:12-20
12 예루살렘아, 주님을 기리어라, ◯ 시온아, 너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13 네 성문, 빗장으로 잠그시고 ◯ 성 안의 네 백성을 축복하시니,
14 네 강토, 평화로 지켜 주시고 ◯ 밀 곡식 그 진미로 너를 배불리신다.
15 당신 말씀을 땅에 보내시니 ◯ 그 말씀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16 양털 같은 흰눈 내리고 ◯ 재와 같이 서리 쌓이며
17 우박이 덩어리로 쏟아질 제, ◯ 그 추위를 어느 누가 감당할손가?
18 당신 말씀 보내시어 모두 녹게 하시고 ◯ 바람 불게 하시어 물 흐르게 하신다.
19 당신 말씀을 야곱에게 알리시고 ◯ 법령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으니,
20 다른 민족은 이런 대우 받지 못하였고 ◯ 당신 법령 아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7:22-27
[수난에 대한 두 번째 예고 (마르코 9:30-32; 루가 9:43 하반-45)]
22 그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다. "사람의 아들은 머지않아 사람들에게 잡혀 23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매우 슬퍼하였다.
24 그들이 가파르나움에 이르렀을 때에 3)성전세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당신네 선생님은 성전세를 바칩니까?" 하고 물었다. 3)성전에 바치는 세금인데, 로마 동전으로 이 드라크마, 유다 돈으로 반 세겔이다. 25 "예, 바치십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고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관세나 인두세를 누구한테서 받아내느냐? 자기 자녀들한테서 받느냐? 남한테서 받느냐?" 하고 물으셨다. 26 "남한테서 받아냅니다." 하고 베드로가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이렇게 하여라.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맨 먼저 낚인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보아라. 그 속에 한 4)스타테르짜리 은전이 들어 있을 터이니 그것을 꺼내서 내 몫과 네 몫으로 갖다내어라." 4)사 드라크마짜리 로마 화폐인데, 유다 돈으로 한 세겔이다.
<본기도> 주 하느님, 주님의 종 도미닉을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불타게 하시어 세상의 찬란한 빛이 되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도 성인이 보여주신 사랑과 절제를 본받아 어두운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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