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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2012년도설교초록

2012년 12월 14일 (다해 대림2주간 /금 /사계재) 성찬례 성서말씀

 

2012년 12월 14일 (다해 대림2주간 /금 /자 /사계재) 성서말씀

인천간석, 흥왕리성당축성, 광주성당 축복

 

이사 48:17-19

17  너를 구원하시는 야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께서 말씀하신다.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이다. 네가 잘되도록 가르치는 너의 스승이요, 네가 걸어야 할 길로 인도하는 너의 길잡이다.
18  네가 만일 나의 명령을 마음에 두었더라면 너의 평화는 강물처럼 넘쳐흐르고, 너의 정의는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으리라.
19  너의 후예는 모래 벌판과 같고 너의 소생들은 모래알만큼 많아졌으리라. 네 이름이 내 앞에서 꺼지지도, 없어지지도 아니하였으리라."

 

시편 1

1 복되어라. 악을 꾸미는 자리에 따라 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을 거닐지 않으며 ◯ 조소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
2 주께서 주신 법을 낙으로 삼아 ◯ 밤낮으로 그 법을 되새기는 사람.
3 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냇가에 심어진 나무 같으니 ◯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하고, 제 철 따라 열매 맺으리.
4 사악한 자는 그렇지 아니하니 ◯ 바람에 까불리는 겨와도 같아,
5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머리조차 들지 못하고, ◯ 죄인이라 의인들 모임에 끼지도 못하리라.
6 악한 자의 길은 멸망에 이르나, ◯ 의인의 길은 주께서 보살피신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1:16-19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17  마치 장터에서 아이들이 편 갈라 앉아 서로 소리지르며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았다.' 하며 노는 것과 같구나.
18  요한이 나타나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니까 '저 사람은 미쳤다.' 하더니
19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까 '보아라, 저 사람은 즐겨 먹고 마시며 세리와 죄인하고만 어울리는구나.' 하고 말한다. 그러나 하느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은 이미 나타난 결과로 알 수 있다."

 

<본기도 > 자비로우신 하느님, 세례자 요한을 보내시어 회개를 선포하여 구원의 길을 예비하게 하셨나이다. 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죄악과 불의를 물리치고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사계재- 성직후보자) 주 하느님, 거룩한 사도들로 하여금 여러 곳에서 성직을 베풀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주님의 부르심으로 성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베푸시어 주님의 말씀과 성사를 맡기에 합당한 종이 되게 하소서.

수도자) 주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를 위하여 가난해지심으로 우리를 부요하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청빈과 정결과 순명을 서약하고 주님을 따르도록 부르신 사람들을 인도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그들이 기도와 봉사로써 주님의 교회를 풍성하게 하며, 생활과 경배로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