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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

2013년 8월 1일 (성베드로의 탈옥/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8월 1일 (성베드로의 탈옥/ 목/ 백) 성서말씀 사도 12:1-11 1 이 무렵 헤로데 왕이 교회의 어떤 사람들에게 박해의 손을 뻗쳐 2 우선 요한의 형 야고보를 잘라 죽였다. 3 유다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이번에는 또 베드로를 잡아오라고 하였다. 그 때는 바로 무교절 기간이었다. 4 그는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사람으로 편성된 네 패의 경비병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 과월절이 지나면 그를 유다인들 앞에 끌어낼 속셈이었던 것이다. 5 이렇게 되어 베드로는 감옥에 갇혀 있었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하느님께 줄곧 기도를 드렸다. 6 헤로데가 베드로를 유다인들 앞에 끌어내려고 하던 그 전날 밤의 일이었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군인 두 사람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 더보기
2013년 7월 31일 (성 아리마태아요셉 /수)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7월 31일 (성 아리마태아요셉 /수 /백) 성서말씀 출애 34:29-35 29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손에는 증거판 두 개가 들려 있었다. 그런데 모세는 야훼와 대화하는 동안에 자기 얼굴의 살결이 빛나게 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30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쳐다보니 그의 얼굴 살결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으므로 모두들 두려워하여 가까이 가지 못하였다. 31 모세는 아론과 회중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렀다. 그들이 자기 앞에 나아오자 모세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 32 그 뒤에야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나아왔다. 모세는 그들에게 야훼께서 시나이 산에서 주신 계명을 모두 전하여 주었다. 33 모세는 할 말을 다 하고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34 .. 더보기
2013년 7월 30일 (연중17주간 화)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7월 30일 (연중17주간 화) 성서말씀 출애 33:7-11, 34:5-9, 28 7 모세는 장막을 거두어가지고 진지 밖으로 나가 진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을 치곤 하였다. 모세는 그것을 만남의 장막이라 불렀다. 야훼께 여쭈어볼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지 밖에 있는 만남의 장막으로 나가야 했다. 8 모세가 장막으로 행차할 때마다 모든 백성은 자기 천막 앞에 서서 모세가 장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보곤 하였다. 9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 장막 문간에 섰고 야훼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10 구름기둥이 장막 문간에 서 있는 것을 바라보면, 모든 백성은 각기 자기 천막 문간에 일어섰다가 엎드려야 했다. 11 야훼께서는 마치 친구끼리 말을 주고 받듯이 얼굴을 마주.. 더보기
2013년 7월 29일 (성마리아와 마르타 /월)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7월 29일 (성마리아와 마르타 /월 /백) 성서말씀 이사 25:6-9 6 이 산 위에서 만군의 야훼, 모든 민족에게 잔치를 차려주시리라. 살진 고기를 굽고 술을 잘 익히고 연한 살코기를 볶고 술을 맑게 걸러 잔치를 차려주시리라. 7 이 산 위에서 모든 백성들의 얼굴을 가리던 너울을 찢으시리라. 모든 민족들을 덮었던 보자기를 찢으시리라. 8 그리고 죽음을 영원히 없애버리시리라. 야훼, 나의 주께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벗겨주시리라. 이것은 야훼께서 하신 약속이다. 9 그 날 이렇게들 말하리라. "이분이 우리 하느님이시다. 구원해 주시리라 믿고 기다리던 우리 하느님이시다. 이분이 야훼시다. 우리가 믿고 기다리던 야훼시다. 기뻐하고 노래하며 즐.. 더보기
2013년 7월 28일 (연중 17주일 녹) 성서말씀 2013년 7월 28일 (연중 17주일 녹) 성서말씀 호세 1:2-2:1 2 야훼께서 호세아를 시켜 하신 말씀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너는 바람기 있는 여자와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아라. 이 나라가 야훼를 저버리고 음란을 피우고 있구나." 호세아는 야훼께 이 말씀을 받고 3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았다.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4 야훼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셨다. "아기의 이름을 이즈르엘이라고 하여라. 나는 오래지 않아 예후가 2)이즈르엘에서 죄없는 사람들을 죽인 죗값을 예후 왕조에 갚아 이스라엘 나라를 멸망시키겠다. 2) 2열왕 9-10장 참조. 5 그 날이 오면, 이즈르엘 평지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어버리겠다."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자 야훼께서 호세아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 더보기
2013년 7월 27일 (연중16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7월 27일 (연중16주간 토) 성서말씀 출애 24:3-8 3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야훼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자세히 일러주자, 온 백성은 입을 모아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야훼의 말씀을 다 기록한 다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 밑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표시하는 돌기둥 열두 개를 세워놓았다. 5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중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야훼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수송아지들을 잡아 화목제를 드리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받아 항아리에 담아놓고, 그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 그리고 나서 계약서를 집어 들고 백성에게 읽어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 더보기
2013년 7월 26일 (안나와 요아킴 /금) 성서말씀 2013년 7월 26일 (안나와 요아킴 /금) 성서말씀 성 안나와 요아킴 (성모마리아의 양친) 즈가 2:10-13 10 "나는 너희를 온 천하 사방으로 흩뜨려 보냈었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너희는 어서 서둘러 그 북녘 땅에서 빠져 나오너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11 바빌론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들아, 어서 도망쳐 오너라. 12 너희를 건드리는 것은 하느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것이다. 너희를 털어가던 뭇 민족에게 당신의 위엄을 떨치시려 나를 보내시며, 만군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13 "나 이제 팔을 뻗어 뭇 민족을 쳐서 저희가 부리던 종들에게 털리는 신세가 되게 하리라." 이 말이 이루어지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이가 바로 만군의 야훼이심을 알리라. 시편 127 1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더보기
2013년 7월 25일 (사도 성 장 야고보 /목) 성서말씀 2013년 7월 25일 (사도 성 장 야고보 /목 /홍) 성서말씀 사도 성 장 야고보 예레 45:1-5 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유다 왕이 된 지 사 년째 되던 해에 예언자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불러주어 받아쓰게 한 다음, 바룩에게 내리는 말씀을 이렇게 전하였다. 2 "바룩아, 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너에게 말한다. 3 나는 네가 하는 말을 들었다. '아, 나는 끝장이다. 가뜩이나 고생스러운데 야훼마저 나를 괴롭히시니, 나는 한숨 쉴 힘조차 없고, 조금도 안심할 수가 없구나.' 4 내 말을 들어라. 나는 세웠다가도 헐 수 있고 심었다가도 뽑을 수 있다. 5 네가 이제 큰일을 도모한다마는, 그만두어라. 내가 곧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지만, 너만은 어디 가든.. 더보기
2013년 7월 24일 (연중16주간 수) 성서말씀 2013년 7월 24일 (연중16주간 수) 성서말씀 출애 16:1-5, 9-15 1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은 엘림을 떠나 엘림과 시나이 산 사이에 있는 씬 광야에 이르렀다. 이집트를 떠난 지 한 달째 되는 보름날이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은 이 광야에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3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야훼의 손에 맞아 죽느니만 못하다. 너희는 거기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빵을 배불리 먹던 우리를 이 광야로 데리고 나와 모조리 굶겨 죽일 작정이냐?" 4 그러자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먹을 것을 내려줄 터이니, 백성들은 날마다 나가서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이 백성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해 보리라. 5.. 더보기
2013년 7월 23일 (연중16주간 화) 성서말씀 2013년 7월 23일 (연중16주간 화) 성서말씀 / 대서, 중복 출애 14:21-15:1 21 모세가 팔을 바다로 뻗치자, 야훼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바람을 일으켜 바닷물을 뒤로 밀어붙여 바다를 말리셨다. 바다가 갈라지자 22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고 걸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주었다. 23 이집트인들이 뒤쫓아왔다. 파라오의 말과 병거와 기병이 모두 그들을 따라 바다로 들어섰다. 24 새벽녘에 야훼께서 불과 구름기둥에서 이집트 군대를 내려다보시자 이집트 군대는 갈팡질팡하였다. 25 또한 야훼께서는 그들의 병거 바퀴들을 얽어놓아 꼼짝도 못하게 하셨다. 그러자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버려두고 도망가자. 야훼께서 이스라엘 사람들 편이 되어 우리 이집트 군대를 치신.. 더보기
2013년 7월 22일 (성 막달라 마리아 /월) 성서말씀  2013년 7월 22일 (성 막달라 마리아 /월) 성서말씀 성막달라마리아 / 행신성당 축성 아가 3:1-4 1 밤마다 잠자리에 들면, 사랑하는 임 그리워 애가 탔건만, 찾는 임은 간 데 없어 2 일어나 온 성을 돌아다니며 이 거리 저 장터에서 사랑하는 임 찾으리라 마음먹고 찾아 헤맸으나 찾지 못하였네. 3 성 안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을 만나 "사랑하는 나의 임 못 보셨소?" 4 물으며 지나치다가 애타게 그리던 임을 만났다네. 나는 놓칠세라 임을 붙잡고 기어이 어머니 집으로 끌고 왔다네. 어머니가 나를 잉태하던 바로 이 방으로 들어왔다네. 시편 42:1-7 1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 2 하느님, 생명을 주시는 나의 하느님: 당신이 그리워 목이 탑니다. ◯ 언제나 .. 더보기
2013년 7월 21일 (연중 16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3년 7월 21일 (연중 16주일) 성서말씀 아모 8:1-12 1 다시 주 야훼께서 보여주신 것은 다 1)익은 과일 한 바구니였다. 1)"익은 과일"이라는 말과 "끝"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비슷하다. 2 야훼께서 나에게 이렇게 물으셨다.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다 익은 과일 한 바구니가 보입니다." 하고 내가 아뢰자,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 이스라엘도 그 모양이니, 이젠 될 대로 다 되었다. 더 용서해 줄 수도 없구나. 3 그 날이 오면, 궁궐에서 노래하는 여자들도 울부짖으리라. -주 야훼의 말씀이시다. 간 데마다 버려진 시체투성이가 되리라." 4 이 말을 들어라.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흙에 묻혀 사는 천더기의 숨통을 끊는 자들아, 5 겨우 한다는 소리가 "곡식을 팔아야 .. 더보기
2013년 7월 20일 (마가렛 /토) 성서말씀 2013년 7월 20일 (마가렛 /토) 성서말씀 /기장성당축성 마가렛(순교자, 3세기) 출애 12:37-42 37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라므세스를 떠나 수꼿으로 향했는데, 딸린 식구를 빼고 장정만도 육십만 가량이 되었다. 38 그 밖에도 많은 잡식구들이 따라 나섰고 소와 양 등 가축들도 떼지어 따랐다. 39 그들은 이집트에서 가지고 나온 누룩 없는 빵 반죽으로 과자를 구워야 했다. 이집트에서 경황없이 나오느라고 먹을 것을 미처 장만하지 못했던 것이다. 40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 머무른 것은 사백삼십 년 동안이었다. 41 마침내 사백삼십 년이 끝나던 바로 그 날에 야훼의 군대는 모두 이집트 땅에서 빠져 나왔다. 42 그 날 밤, 야훼께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시려고 밤새워 가며 지켜주셨으므로.. 더보기
2013년 7월 19일 (연중15주간 금) 성서말씀 2013년 7월 19일 (연중15주간 금) 성서말씀 출애 11:10-12;14 10 모세와 아론은 파라오 앞에서 온갖 놀라운 일을 해보였다. 그러나 야훼께서 파라오에게 고집을 부리게 하셨으므로 그는 백성을 그의 땅에서 내보내지 않았다. 1 야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 3 너희는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십일에 사람마다 한 가문에 한 마리씩, 한 집에 한 마리씩 새끼 양을 마련해 놓아라. 4 만일 식구가 적어 새끼 양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생각하여 옆집에서 그만큼 사람을 불러다가 먹도록 하여라. 5 흠이 없는 일 년 된 수컷이면 양이든 염소든 상관없다. 6 .. 더보기
2013년 7월 18일 (연중15주간 목) 성서말씀 2013년 7월 18일 (연중15주간 목 /녹) 성서말씀 출애 3:13-20 13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그 하느님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어떻게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14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곧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분은 '나다.' 하고 말씀하시는 그분이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라." 15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시다.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시다.' 이것이 .. 더보기
2013년 7월 17일 (연중15주간 수) 성서말씀 / 제헌절 2013년 7월 17일 연중15주간 수 녹 성서말씀 / 제헌절 출애 3:1-6, 9-12 1 모세는 미디안 사제인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떼를 이끌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더니 2 야훼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떨기에서 불꽃이 이는데도 떨기가 타지 않는 것을 본 3 모세가 "저 떨기가 어째서 타지 않을까? 이 놀라운 광경을 가서 보아야겠다." 하며 4 그것을 보러 오는 것을 야훼께서 보셨다. 하느님께서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셨다. 그가 대답하였다. "예, 말씀하십시오." 5 하느님께서는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하시고는 6 다시 말씀하셨다. "나.. 더보기
2013년 7월 16일 (연중15주간 화) 성서말씀 2013년 7월 16일 (연중15주간 화 /녹) 성서말씀 출애 2:1-15 1 레위 가문에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같은 레위 가문의 여자를 아내로 맞았다. 2 아내가 아기를 배어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너무나도 잘생겨서 석 달 동안을 숨겨서 길렀다. 3 그러다가 더 숨겨둘 수 없게 되자 왕골상자를 얻어다가 역청과 송진을 바르고 그 속에 아기를 뉘어 강가 갈대 숲 속에 놓아두었다. 4 그리고 아기의 누이가 멀찍이 서서 형편을 살피고 있었다. 5 마침 파라오의 딸이 목욕하러 강으로 나왔다. 시녀들은 강가를 거닐고 있었다. 공주가 갈대 숲 속에 있는 상자를 보고 시녀 하나를 보내어 건져다가 6 열어보니, 사내아이가 울고 있었다. 공주는 불쌍한 생각이 들어 "이 아기는 틀림없이 히브리인의 아기다." 하고 중얼거.. 더보기
2013년 7월 15일 (보나벤투라 /월) 성서말씀 2013년 7월 15일 (보나벤투라 /월 /백) 성서말씀 보나벤투라 (알바노의 주교, 학자, 증거자, 1274년) 출애 1:8-14, 22 8 그런데 요셉의 사적을 모르는 왕이 새로 이집트의 왕이 되어 9 자기 백성에게 이렇게 일렀다. "보아라,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듯 무섭게 불어나니 큰일이다. 10 그들이 더 불어나지 못하게 기회를 보아 손을 써야겠다.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원수의 편에 붙어 우리를 치고 나라를 빼앗을지도 모른다." 11 그리하여 그들은 공사 감독들을 두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제 노동을 시켜 파라오의 곡식을 저장해 둘 도성 비돔과 라므세스를 세웠다. 12 그러나 이렇게 억압을 받으면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은 더욱 불어났다. 이집트인들은 그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13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 더보기
2013년 7월 14일 (연중 15주일) 성경정과 및 강론초록 2013년 7월 14일 (연중 15주일) 녹 성경말씀 아모 7:7-17 7 야훼께서 나에게 다시 보여주신 광경은 이런 것이었다. 누군가 돌담 옆에다 다림줄을 대어보고 있었다. 8 그 때 야훼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다림줄이 보인다고 대답하자,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나 이제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한가운데 드리웠다. 더 이상 이스라엘을 용서할 수 없다. 9 이사악의 산당은 쑥밭이 되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폐허가 되리라. 나는 칼을 들어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리라." 10 베델의 사제 아마지야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 보고하였다. "아모스라는 자가 우리 이스라엘 한가운데 들어와 임금님께 반란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그자는 이 나라를 망칠 소리만 하고 있습.. 더보기
2013년 7월 13일 (연중14주간 토) 성서말씀  2013년 7월 13일 (연중14주간 토) 성서말씀 / 동두천성당 축복/ 초복 창세 49:28-33, 50:15-25 28 이들이 모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인데 그들의 아버지는 이렇게 그들 하나하나에게 알맞는 복을 빌어주고는 29 분부하였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 내 선조들 옆에 묻어다오. 30 그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다. 그것은 아브라함께서 묏자리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째 사둔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사라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사악과 리브가 두 분도 묻혀 있고, 나도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그 밭과 거기에 있는 굴은 헷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이렇게 아들들에게 분부하고 나서 침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