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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묵상

☺ 깔깔묵상: 누구 기도를 들을까?



 

 

☺ 누구 기도를 들을까?

 

옛날 어느 깊은 산 속에  토끼 한 마리가 길을 가다가 갑자기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다.

이제 죽었구나! 하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기도나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토끼는

호랑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살려 달라고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2-3분 기도를 드리다가 눈을 떠보니 호랑이가 자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역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기도 응답이 되었는가 싶어 기쁜 얼굴로 호랑이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

 

"하느님 저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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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기의 입장에서 삶을 산다는 것

우리가 기도하기전에 알아야할 진실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느님 안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그 안에 사랑과 희생과 고통과 기쁨이 함께 한다는 것

우리가 기도하며 깨달아야 할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