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세상, 힘겨운 삶입니다.
제발 아무일 없이 평온하길 바라지만
거기에 사랑도 진실도 없으면 무슨 삶이겠습니까?
불안에 떨며 울분에 치떨며 무력감에 시달리며
진실되이 살고자 애쓰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느님께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달려있습니다.
다섯 상처의 십자가 목걸이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지나치는 사람들이 예쁘게 보아주면 기쁘겠지만
나는 당신 마음에 든든히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늘 당신과 나를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걷고 또 걸어 어느 날 주님께 이르렀을 때
이미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이 함께 하셨음을
깨닫고 감격하리라 생각합니다.
'상식과 소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하는 놈 보기싫어 안 듣는다고? 그게 내 탓이라고? (2) (1) | 2013.09.26 |
---|---|
말하는 놈 보기싫어 안 듣는다고? 그게 내 탓이라고? (0) | 2013.09.25 |
[알림] 블로그 개편 안내^^ (0) | 2013.08.28 |
대한민국 헌법 전문(全文) (옮김) (0) | 2013.07.16 |
[옮김] 의북증 (0) | 201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