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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옮김] 벼락이 떨어져도 서재를 떠날 수 없던 이유 (역사학자 임종국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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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단순히 과거가 아니다. 100년 안팎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세대에 세대를 이어 살아갈 때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의 물음과 대답이 거기에 근거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답이 나 개인의 성공과 행복과 평안의 여부로 찾아질 수 있을까? 더 넓고 높고 깊은 차원, 즉 모두가 함께 더불어 참된 평화를 이루는 일로 그 기준을 삼으려면 역사에 기대어 "우리의 선배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살았는가?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깊이 성찰해야 하리라.

역사학자 임종국 선생을 존경의 마음으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