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3일 (연중25주간 /사계재 /금 /자) 성서말씀 / 추분
하깨 1:15-2:9
15 때는 유월 이십사일이었다. 다리우스 왕 제이년이었다.
1 그 해 칠월 이십일일, 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말씀을 내리셨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에게 일러라.
3 '이 성전이 예전에는 얼마나 영광스러웠더냐? 너희 가운데 그것을 본 사람이 더러 남아 있으리라. 그런데 지금 이 성전은 어떠하냐? 너희의 눈에도 이 따위는 있으나마나 하지 않으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힘을 내어라. 나 야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사제 여호수아야, 힘을 내어라. 이 땅 모든 백성들아, 힘을 내어라. 그리고 일을 시작하여라. 내가 너희 곁에 있어주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너희와 계약을 맺으며 약속한 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을 터이니, 겁내지 마라
6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제 곧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고
7 뭇 민족도 뒤흔들리라. 그리하면 뭇 민족이 보화를 가지고 오리니, 내가 내리는 영광이 이 성전에 차고 넘치리라. 야훼의 말이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9 지금 짓는 이 성전이 예전의 성전보다 더 영화로울 것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 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시편 43
1 하느님이여, 나의 옳음을 판단하시고 ◯ 매정하게 나를 무고하는 자들을 거슬러 변호해 주소서.
✤ 거짓밖에 모르는 악인들에게서 ◯ 이 몸을 구하소서.
2 나의 요새이신 하느님, ◯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옵니까?
✤ 이 몸이 원수에게 짓눌려 슬픈 날을 보내다니 ◯ 이것이 어찌 된 일입니까?
3 당신의 빛, 당신의 진실을 길잡이로 보내시어 ◯ 당신 계신 거룩한 산으로 이끌어 주소서.
4 하느님, 당신의 제단으로 나아가리이다. ◯ 나의 기쁨이신 하느님께로 나아가리이다.
✤ 하느님, 나의 하느님, 수금가락에 맞추어 ◯ 당신께 감사 찬양 올리리이다.
5 내 영혼아, 어찌하여 이토록 낙심하는가? ◯ 어찌하여 이토록 불안해 하는가?
✤ 나를 구해 주신 분,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 나의 하느님, 그분을 찬양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9:18-22 [베드로의 고백 (마태오 16:13-20; 마르코 8:27-30)]
18 어느 날,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시다가 곁에 있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19 그들이 "대개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마는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나서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22 예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본기도 > 사랑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푸는 사랑이 주님께 행한 일이라고 가르쳐 주셨나이다. 비옵나니, 주께서 자신을 낮추시어 이 세상에 오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직후보자) 주 하느님, 거룩한 사도들로 하여금 여러 곳에서 성직을 베풀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주님의 부르심으로 성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베푸시어 주님의 말씀과 성사를 맡기에 합당한 종이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이사 42:5-9 시편 24 2고린 6:6-10 마태 8:18-22
수도자) 주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를 위하여 가난해지심으로 우리를 부요하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청빈과 정결과 순명을 서약하고 주님을 따르도록 부르신 사람들을 인도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그들이 기도와 봉사로써 주님의 교회를 풍성하게 하며, 생활과 경배로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사무상 3:1-10 시편 63:1-8 에페 4:11-16 마태 9:35-38
민수 11:16-17,24-29 시편 99; 27:1-9 1고린 3:5-11 요한 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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