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초록/2012년도설교초록

2012년 2월 3일 (연중4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2월 3일 (연중4주간 금 녹) 성서말씀 집회 47:2-11* 2 번제물을 위하여 기름기를 따로 떼어놓듯이, 다윗도 온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뽑혔다. 3 그는 마치 염소를 데리고 놀듯이 사자를 다루었고 어린 양을 데리고 놀듯이 곰을 다루었다. 4 그는 어린 나이에 거인을 죽이고 자기 백성의 치욕을 씻었다. 팔매돌 하나로 골리앗의 콧대를 꺾었다. 5 그는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도움을 청하여 오른팔에 힘을 받아, 힘센 무사를 죽이고 그의 백성의 힘을 드높였다. 6 그래서 그는 만 명을 쳐 이긴 공로로 주님의 축복과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영광의 왕관을 썼다. 7 그는 사면의 적들을 쳐부수고 자기 원수인 불레셋을 무찔러서, 그들의 힘을 영원히 꺾어버렸다. 8 그는 자기의 모든 공적을 지극히 높으.. 더보기
2012년 2월 2일 (주의 봉헌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2월 2일 (주의 봉헌 목 백) 성서말씀 말라 3:1-5 1 "보아라. 나 이제 특사를 보내어 나의 행차 길을 닦으리라. 그는 너희가 애타게 기다리는 너희의 상전이다. 그가 곧 자기 궁궐에 나타나리라. 너희는 그가 와서 계약을 맺어주기를 기다리지 않느냐? 보아라. 이제 그가 온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2 그가 오는 날, 누가 당해 내랴? 그가 나타나는 날, 누가 버텨내랴? 그는 대장간의 불길 같고, 빨래터의 잿물 같으리라. 3 그는 자리를 잡고 앉아, 풀무질하여 은에서 쇠똥을 걸러내듯, 레위 후손을 깨끗하게 만들리라. 그리하면 레위 후손은 순금이나 순은처럼 순수하게 되어 올바른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게 되리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치는 제물이 옛날 그 한 처음처럼 나에게 기쁨이.. 더보기
2012년 2월 1일 (연중4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2월 1일 (연중4주간 수 녹) 성서말씀 사무하 24:2, 9-17 2 그리하여 왕은 자기 부하인 요압 총사령관에게 명령을 내렸다.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며 이스라엘 각 족속의 병적을 조사해 오시오. 민병대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겠소." 9 요압이 왕에게 보고한 총 민병대 수는 칼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이스라엘에 팔십만, 유다에 오십만이었다. 10 그런데 다윗은 병적 조사를 하고 나서 양심에 가책을 받았다. 그는 야훼께 기도를 드렸다. "제가 이런 못할 일을 해서 큰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야훼여,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11 다윗이 이튿날 아침 일어났을 때, 야훼의 말씀이 예언자 가드에게 내렸다. 그는 다윗이 데리고 있는 선견자였다. 12.. 더보기
2012년 1월 31일 (연중4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31일 (연중4주간 화 녹) 성서말씀 용인성당 축성 사무하 18:9-10, 14, 24-26, 30-19:3 9 그런데 압살롬이 그만 다윗의 부하들에게 발견되었다.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울창한 상수리나무 밑으로 빠져 나가다가 머리가 나뭇가지에 걸리고 말았다. 타고 가던 노새는 그대로 달아나 버리고 압살롬은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 10 군인 하나가 이것을 보고 요압에게 보고했다.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요압은 "너와 이렇게 꾸물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며 창 세 개를 연거푸 던져 상수리나무에 매달린 채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찔렀다. 24 그 때 다윗은 바깥 성문과 안 성문 사이에 앉아 있었는데 보초병이 문루에 올라가 살피다가 웬 사람이 혼자.. 더보기
2012년 1월 30일 (연중4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30일 (연중4주간 /월 /녹) 성서말씀 하남성당 축복 사무하 16:5-14 5 다윗 왕이 바후림에 다다랐을 때였다. 사울의 친척 하나가 거기에서 나오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게라의 아들로서 이름은 시므이였다. 6 그는 왕과 신하들, 그리고 좌우에 모시고 선 군인과 장교들에게 마구 돌팔매질을 하며 7 이런 말로 다윗을 욕하는 것이었다. "꺼져라! 이 살인자야, 꺼져라! 이 불한당 같은 놈아, 8 사울 일족을 죽이고 나라를 빼앗은 놈, 그 원수를 갚으시려고 이제 야훼께서 이 나라를 네 손에서 빼앗아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겨주신 것이다. 이 살인자야, 네가 이제 죄없는 사람 죽인 죄를 받는 줄이나 알아라." 9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보다못해 왕에게 아뢰었다. "이 .. 더보기
2012년 1월 29일 (연중 4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1월 29일 (연중 4주일 /녹)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신명 18:15-20 15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나와 같은 예언자를 동족 가운데서 일으키시어 세워주실 것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16 이것은 호렙에서 대회가 열렸던 날 너희가 너희 하느님 야훼께 청을 드렸던 바로 그것이다. '나의 하느님 야훼의 소리를 다시는 직접 듣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 무서운 불을 다시는 보지 않게 해주십시오. 내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17 야훼께서는 옳은 말이라고 하시면서 나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18 '나는 네 동족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키리라. 내가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주리니, 그는 나에게서 지시받은 것을 그대로 다 일러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하는 말을 전할 때 .. 더보기
2012년 1월 28일 (토마스 아퀴나스 토 백)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8일 (토마스 아퀴나스 토 백) 성서말씀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1274년 사무하 12:1-7, 10-17 1 야훼께서 예언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셨다. 나단은 다윗을 찾아와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어떤 성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부자였고 한 사람은 가난했습니다. 2 부자에게는 양도 소도 매우 많았지만, 3 가난한 이에게는 품삯으로 얻어 기르는 암컷 새끼 양 한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이 새끼 양을 제 자식들과 함께 키우며, 한 밥그릇에서 같이 먹이고 같은 잔으로 마시고 잘 때는 친딸이나 다를 바 없이 품에 안고 잤습니다. 4 그런데 하루는 부잣집에 손님이 하나 찾아왔습니다. 주인은 손님을 대접하는데 자기의 소나 양은 잡기가 아까워서, 그 가난한 집 새끼 양.. 더보기
2012년 1월 27일 (연중3주간 금 녹) 성서말씀 2012년 1월 27일 (연중3주간 금 녹) 성서말씀 / 송파성당축성 사무하 11:1-10, 13-17 1 해가 바뀌는 때가 왕들이 싸움을 일으키는 때였다. 그 때가 되자 다윗은 요압에게 자기 부하 장교들과 이스라엘 전군을 맡겨 내보냈다. 그들은 암몬을 무찌르고 마침내 라빠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다. 2 느 날 저녁에 다윗은 침대에서 일어나 궁전 옥상을 거닐다가 목욕을 하고 있는 한 여인을 보게 되었다.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3 윗이 사령을 보내어 그 여인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니, 사령은 돌아와서 그 여인은 엘리암의 딸 바쎄바인데 남편은 헷 사람 우리야라고 보고하였다. 4 윗은 사령을 보내어 그 여인을 데려다가 정을 통하고는 돌려 보냈다. 여인은 마침 부정을 씻고 몸.. 더보기
2012년 1월 26일 (성 디모테오와 디도 /목 /홍)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6일 (성 디모테오와 디도 /목 /홍) 성서말씀 성 디모테오와 디도(사도 바울로의 동역자,1세기) 사무하 7:18-20상, 24-29 18 이 말을 듣고 다윗 왕은 야훼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아뢰었다. "야훼 나의 주님, 제가 무엇이며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저를 이런 자리에까지 끌어올려 주셨습니까? 19 야훼 나의 주님, 이것만도 분에 넘치는 일인데 훗날에 이 종의 집안에 있을 일까지 말씀해 주시고 알려주시니, 20상 고마운 마음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24 하느님께서는 이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움직일 수 없는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야훼께서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어주셨습니다. 25 야훼 하느님, 이제 이 종과 종의 왕실을 두고 하신 말씀을 길이 변치 마시고.. 더보기
2012년 1월 25일 (사도 성바울로의 회심 수 백)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5일 (사도 성바울로의 회심 수 백) 성서말씀 사도 성바울로의 회심 사도 22:3-16 또는 9:1-22 3 "나는 유다인입니다. 나기는 길리기아의 다르소에서 났지만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믈리엘 선생 아래에서 우리의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대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느님을 공경하던 열성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열성에 결코 못지않았습니다. 4 나는 교인이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감옥에 처넣고 죽이기까지 하면서 이 예수의 교를 박해하던 사람입니다. 5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대사제와 온 의회가 증명해 줄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로부터 다마스쿠스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가지고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신도들까지도 잡.. 더보기
2012년 1월 24일 (연중3주간 화 녹)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4일 (연중3주간 화 녹) 성서말씀 사무하 6:12-15, 17-19 12 오베데돔의 집에 하느님의 궤를 모셔두었기 때문에 야훼께서 그 집 식구들과 모든 재산에 복을 내려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 왕은 너무나도 기뻐 하느님의 궤를 오베데돔의 집에서 자기 도성으로 모시고 올라왔다. 13 야훼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긴 다음 다윗은 살진 황소를 잡아 바쳤다. 14 그리고 다윗은 모시 에봇을 입고 야훼 앞에서 덩실거리며 춤을 추었다. 15 다윗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나팔을 불고 함성을 지르며 야훼의 궤를 모시고 올라왔다. 17 다윗은 미리 성막을 쳐서 마련해 놓은 자리에 야훼의 궤를 모셔놓고 야훼께 번제와 친교제를 드렸다. 18 이렇게 번제와 친교제를 드린 다음 다윗은 만.. 더보기
2012년 1월 23일 (설날 월 백)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3일 (설날 월 백) 성서말씀 민수 6:22-27 22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말로 복을 빌어주라고 하여라. 24 '야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지켜주시고, 25 야훼께서 웃으시며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26 야훼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으로 복을 빌어주면 내가 이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 시편 89:1-2, 4-5, 12-16 1 주여, 내가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리이다. ◯ 당신의 미쁘심을 대대로 전하리이다. 2 당신께서 다짐하신 사랑, ◯ 그 미쁘심은 하늘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3 “나는 내가 뽑은 자와.. 더보기
2012년 1월 22일 (연중 3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2년 1월 22일 (연중 3주일) 성서말씀 빈센트 부제, 스페인 최초의 순교자 304년 요나 3:1-4, 10 1 야훼의 말씀이 또다시 요나에게 내렸다. 2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 내가 일러준 말을 그대로 전하여라." 3 요나는 야훼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굉장히 큰 도시로서 돌아다니는 데 사흘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4 요나는 니느웨에 들어가 하루 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다. 10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시편 62:5-12 5 내 영혼아, 오직 하느님 품 속에서 고이 쉬어라. ◯ 나의 희망은 오직 주님에게 있나니, 6 .. 더보기
2012년 1월 21일 (아그네스 토 홍)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1일 (아그네스 토 홍) 성서말씀 아그네스 순교자 로마 304년 / 대한 사무하 1:1-4, 11-12, 17-19, 23-27 1 사울이 죽은 뒤였다. 다윗이 아말렉 군을 쳐부수고 시글락에 돌아와서 이틀을 묵고, 2 사흘째 되던 날, 사울 진영의 한 사람이, 옷이 찢기고, 머리는 흙투성이가 된 채 찾아왔다. 그가 다윗 앞에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자, 3 다윗이 물었다. "너는 어디에서 온 사람이냐?" "저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가까스로 살아 남아 온 자입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자 4 다윗은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서 말하라고 다그쳤다. "이스라엘 군은 싸움터에서 많은 전사자를 내고 다 도망쳤습니다. 사울과 요나단 부자도 전사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11 이 말을 듣고.. 더보기
2012년 1월 20일 (파비안 금 홍)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20일 (파비안 금 홍) 성서말씀 파비안 주교 순교자 로마 250년 사무상 3:3-21 3 사무엘은 하느님의 궤가 있는 야훼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하느님의 등불이 꺼지기 전에 4 야훼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은 "예." 하고 대답하면서 5 엘리에게 뛰어가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엘리의 이 말을 듣고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에 누웠는데 6 야훼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엘리는 "사무엘아,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하고 대답하였다. 7 야훼께서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나타나신 적이 없으셨고 사무엘은 아직 야훼를 알지 못했던 것이다. 8 야훼께서 세 .. 더보기
2012년 1월 19일 (연중2주간 목 녹)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19일 (연중2주간 목 녹) 성서말씀 민수 6:22-27 22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말로 복을 빌어주라고 하여라. 24 '야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지켜주시고, 25 야훼께서 웃으시며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26 야훼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으로 복을 빌어주면 내가 이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 시편 89:1-2, 4-5, 12-16 1 주여, 내가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리이다. ◯ 당신의 미쁘심을 대대로 전하리이다. 2 당신께서 다짐하신 사랑, ◯ 그 미쁘심은 하늘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4 내가 너를 왕위에 .. 더보기
2012년 1월 18일 (프리스카 수 홍)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18일 (프리스카 수 홍) 성서말씀 프리스카 순교자 로마 265년 18일-25일 교회일치를 위한 8일 기도주간 사무상 17:32-33, 37, 40-51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저자 때문에 상심하지 마십시오. 소인이 나가 저 불레셋 놈과 싸우겠습니다." 33 그러나 사울은 다윗을 말리며 말했다. "네가 나가 저 불레셋 놈과 싸우다니,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싸움으로 몸을 단련해 온 자인데, 너는 아직 나이 어린 소년이 아니냐?" 37 계속해서 다윗이 말하였다. "사자와 곰으로부터 소인을 살려내신 야훼께서 저 불레셋 놈에게서도 소인을 살려내실 것입니다." 그제야 사울이 다윗에게 허락을 내렸다. "그러면 나가거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41 불레.. 더보기
2011년 1월 17일 (안토니오 화 백)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월 17일 (안토니오 화 백) 성서말씀 안토니오 에집트 은수자 수도원장 356년 사무상 16:1-13 1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사울을 이스라엘 왕의 자리에서 파면시켰다고 해서 너는 언제까지 이렇게 슬퍼만 하고 있을 셈이냐? 기름을 뿔에 채워가지고 길을 떠나거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에게로 보낸다. 그의 아들 가운데서 내가 왕으로 세울 사람을 하나 보아두었다." 2 사무엘이 "사울이 알면 저를 죽일 텐데 어떻게 갑니까?" 하고 여쭙자 야훼께서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가거라. 야훼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면서 3 이새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러면 네가 할 일을 내가 알려주리라. 너는 내가 지적하여 일러주는 자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성별시켜 나에게 .. 더보기
2012년 1월 16일 (연중2주간 월 녹)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16일 (연중2주간 월 녹) 성서말씀 사무상 15:16-23 16 사무엘이 "그만 하시오. 지난밤 야훼께서 나에게 내리신 말씀을 전할 터이니 들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사울이 대답하였다. "어서 말씀하십시오." 17 사무엘이 입을 열었다. "그대는 본래 자신을 하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야훼께서 그대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지파들의 우두머리로 삼으셨소. 18 야훼께서 그대를 출정시키시면서 무엇이라고 하셨소? '가서 저 못된 아말렉족을 없애버려라. 그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전멸시켜라.' 하지 않으셨소? 19 그런데도 그대는 어찌하여 야훼의 말씀은 듣지 아니하고 전리품에만 덤벼들어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소?" 20 사울이 사무엘에.. 더보기
2012년 1월 15일 (연중 2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2년 1월 15일 (연중 2주일) 성서말씀 사무상 3:1-20 1 소년 사무엘은 엘리 밑에서 야훼를 섬기고 있었다. 그 때는 야훼께서 말씀도 자주 들려주시지 않았고 계시를 보여주시는 일도 드물었다. 2 엘리는 이미 눈이 어두워 앞을 잘 보지 못했다. 하루는 그가 자기의 자리에 누워 있고 3 사무엘은 하느님의 궤가 있는 야훼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하느님의 등불이 꺼지기 전에 4 야훼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은 "예." 하고 대답하면서 5 엘리에게 뛰어가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엘리의 이 말을 듣고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에 누웠는데 6 야훼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엘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