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택시운전하시며 길거리사목을 하신다는
지성수 목사님이라는 분이 어느 글에 남기신 댓글을 옮깁니다.
저는 이 분을 잘 모르지만
늘 존경하고 탄복하며 이 분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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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완식 두 분의 대화를 보니
전도사 시절 충무 교회 박종열 목사님에게 성경공부하러 다니던 중 하시든 말씀이 생각나네요.
목사는 자신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아침에 교회에 출근하며 교회간판을 보고
"이것도 교회인가?"
저녁에 퇴근하면서
"이것도 목회인가? "
평생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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