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것은 기적을 체험하거나 자기 열심을 불태우는 일이 아닙니다.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통해 기쁘고 행복하고 참되고 굳세게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루 7번 화살기도를 실천하시면 하느님께서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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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 번 화살기도
1. 오전 6시 (또는 아침에 눈을 뜨며) :
“하느님, 새 날의 생명과 생활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모든 시간을 주님께 맡기나이다.” + 주님의 기도
2. 오전 9시
“주님, 오늘 하루 생활할 때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 주님의 기도
3. 정오 12시
“언제 어디서든 이 몸은 주님의 은총 안에 있사오니, 모든 일이 잘됩니다. 모든 일이 잘됩니다. 온갖 일이 다 잘되옵니다.” + 주님의 기도
4. 오후 3시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교회와 교우들을 기억합니다. 모두에게 선함과 평화와 강건함을 베풀어주소서!” + 주님의 기도
5. 오후 6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우리 가정과 나라와 세계 속에 주님의 사랑과 뜻을 이루소서!” + 주님의 기도
6. 오후 9시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의 기도
7. 오후 11시 (또는 잠들기 전에)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주님의 평화 안에 머무오니,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영원토록 찬양받으소서.” + 주님의 기도 *
(기도문은 자유로이 바꾸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7번 하느님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우리 삶을 의탁하는 원칙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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