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9일 (연중32주간 /수 /녹) 성서말씀 /약수동성당축성
지혜 6:1-11
1 그러면 왕들이여,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깨달아라. 땅의 끝에서 끝까지를 다스리는 통치자들아, 배워라.
2 수많은 백성을 다스리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신하들을 자랑하는 자들은 귀를 기울여라.
3 그대들이 휘두르는 권력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그대들의 주권 또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신 것이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그대들의 업적을 굽어보시고 그대들의 계략을 낱낱이 살피실 것이다.
4 만일 주님의 나라를 맡은 통치자로서 그대들이 정의로 다스리지 않았거나 율법을 지키지 않았거나 하느님의 뜻에 맞게 처신하지 않았으면
5 주님께서 지체없이 무서운 힘으로 그대들을 엄습하실 것이다. 권세 있는 자들에게는 준엄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6 미천한 사람들은 자비로운 용서를 받겠지만 권력자들은 엄한 벌을 받을 것이다.
7 만인의 주님은 어떤 인간도 두려워하시지 않고 힘센 자라고 해서 위해 주시는 법이 없다. 그분은 대소 만물을 친히 지으셨고 따라서 만인을 똑같이 대하신다.
8 그러나 권력자들은 엄하게 다스리신다.
9 그러므로 세상의 군주들이여, 그대들을 위해서 하는 내 말을 듣고 지혜를 배워서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라.
10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들은 거룩한 사람이 된다. 그들에게서 배운 사람들 또한 심판날, 답변에 궁하지 않을 것이다.
11 그러므로 내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열심히 음미하면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것이다.
1 그러면 왕들이여,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깨달아라. 땅의 끝에서 끝까지를 다스리는 통치자들아, 배워라.
2 수많은 백성을 다스리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신하들을 자랑하는 자들은 귀를 기울여라.
3 그대들이 휘두르는 권력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그대들의 주권 또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신 것이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그대들의 업적을 굽어보시고 그대들의 계략을 낱낱이 살피실 것이다.
4 만일 주님의 나라를 맡은 통치자로서 그대들이 정의로 다스리지 않았거나 율법을 지키지 않았거나 하느님의 뜻에 맞게 처신하지 않았으면
5 주님께서 지체없이 무서운 힘으로 그대들을 엄습하실 것이다. 권세 있는 자들에게는 준엄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6 미천한 사람들은 자비로운 용서를 받겠지만 권력자들은 엄한 벌을 받을 것이다.
7 만인의 주님은 어떤 인간도 두려워하시지 않고 힘센 자라고 해서 위해 주시는 법이 없다. 그분은 대소 만물을 친히 지으셨고 따라서 만인을 똑같이 대하신다.
8 그러나 권력자들은 엄하게 다스리신다.
9 그러므로 세상의 군주들이여, 그대들을 위해서 하는 내 말을 듣고 지혜를 배워서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라.
10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들은 거룩한 사람이 된다. 그들에게서 배운 사람들 또한 심판날, 답변에 궁하지 않을 것이다.
11 그러므로 내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열심히 음미하면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것이다.
시편 82
1. 하느님께서 군왕들을 모으시고 ◯ 그 가운데 서시어 재판하신다.
2. “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
3. 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 없는 이와 구차한 이들의 권리를 찾아 주며,
4.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풀어 주어라. ◯ 악인의 손에서 구해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분별력이 없고 깨닫지도 못하여 ◯ 어둠 속을 헤매고만 있으니 세상은 뿌리째 흔들린다.
6. 나의 선고를 들어라. 너희가 비록 신이라 말하고 ◯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칭하고 있지만,
7. 너희는 보통 인간처럼 죽겠고 ◯ 여느 군주처럼 넘어지리라.”
8. 하느님이여, 일어나시어 온 세상을 재판하소서. ◯ 만백성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17:11-19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12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났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크게 소리쳤다.
14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보여라." 하셨다. 그들이 사제들에게 가는 동안에 그들의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16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는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18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밖에 없단 말이냐!" 하시면서 19 그에게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하고 말씀하셨다.
<본기도 > 진리의 하느님, 성서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참 진리의 길을 알려주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구원을 얻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설교초록 > 2011년도설교초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1월 11일 (마틴 /금) 성찬례 성서정과 (0) | 2011.11.10 |
---|---|
2011년 11월 10일 (레오 /목) 성찬례 성서정과 (0) | 2011.11.09 |
2011년 11월 8일 (연중32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0) | 2011.11.07 |
하느님나라의 복을 누리고 전하는 교회 (김근상 주교) (0) | 2011.11.06 |
2011년 11월 7일 (연중32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0) | 2011.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