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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야기- 신앙체험의 정리와 반성

서울교구 성직자 실천강령 서울교구 성직자 실천강령 우리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의 모든 성직자들은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직을 수행하기로 결심한 말씀의 선포자요 성사의 집전자이며 교회와 세상을 섬기고 보살피는 목자들이다. 우리는 하느님 선교의 동역자로서 스스로를 복음화하면서 세상을 복음화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하는 일에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은 우리들의 실천강령을 선언하고 이를 성심으로 지키고자 한다. 1. 우리는 날마다 기도하고 영적 체험을 깊게 하면서 하느님의 진리를 탐구하며 신학적인 훈련에 정진한다. 2. 우리는 교회의 쇄신과 성숙을 위하여 헌신한다. 3. 우리는 성직자 상호간에 영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적인 일치와 나눔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다. 4. 우리는 세계.. 더보기
성공회의 길(The Anglican Way): 함께 나누는 여정의 이정표 (이주엽신부) 성공회의 길(The Anglican Way): 함께 나누는 여정의 이정표 -이주엽 신부(2007.7.1.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4 성공회의 길(The Anglican Way): 함께 나누는 여정의 이정표 이주엽 신부(프란시스∙살림터/ACC TEAC 아시아지역 협력사무관) * 아래의 문서는 성공회 신학과 전통의 특징이 무엇인지 정리하기 위해 세계성공회 신학교육위원회(Theological Education for the Anglican Communion. 약칭 TEAC)가 작업한 가장 최근의 결과물입니다. 내년도 열릴.. 더보기
성공회적 영성생활에 있어 성찬례와 절기의 이해 (이주엽신부) 성공회적 영성생활에 있어 성찬례와 절기의 이해 -이주엽 신부(2006.10.1.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1 성공회적 영성생활에 있어 성찬례와 절기의 이해 이주엽 신부(프란시스/살림터) 최근 제 마음 한 귀퉁이에 이고 다니는 문제의식 두 가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자신 그 일부인 우리 성공회의 소위 “사회선교” 현장이 어떤 점에서 정말 “선교”라 할 수 있는지? 또 다른 교파의 영성생활과는 구별되는 “성공회적 영성생활”이라는 것을 꼭 집어 말할 수 있는지? 오늘 제가 쓰는 글은 이 두 가지 질문이 그동안 제 안에.. 더보기
서울교구 성직자원의 활동 - 책임과 과제 (이재복신부) 서울교구 성직자원의 활동 - 책임과 과제 -이재복 신부(2005.3.6.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 서울교구 성직자원의 활동 - 책임과 과제 이재복 신부(멜기세덱∙서울교구 성직자원 총무/산본교회) 1.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세 주체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하느님이시고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한 분뿐이시다. 그런데 현실의 교회, ‘눈에 보이는 교회’는 사람(하느님의 백성들)과 건물(성당과 부속 건물들)로 .. 더보기
성공회 공동체의 삶에 대하여 - 미국성공회 의장주교 프랭크 그리스월드 발제문 미국성공회 의장주교 프랭크 그리스월드 발제문 -성공회 공동체의 삶에 대하여(2005.11.6.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1 성공회 공동체의 삶에 대하여 미국성공회 의장주교 프랭크 그리스월드 성공회 공동체의 삶에 대해서 말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방문이 성공회 공동체 내의 자매 교회로서 동반자 관계를 증거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쁩니다. 몇 년전 마태 주교님과 제가 함께 참석한 성공회 관구장 회의에서, 케임브리지대학의 데이비드 포드 교수가 성서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성공회 공동체는 지금 공동체가 되어 .. 더보기
서울교구 성직자 실천강령 (이재복신부) 서울교구 성직자 실천강령 -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재복 신부(200507017.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5 서울교구 성직자 실천강령 -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재복 신부(멜기세덱∙서울교구 성직자원 총무/산본교회) 서울교구 성직자 실천강령 우리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의 모든 성직자들은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직을 수행하기로 결심한 말씀의 선포자요 성사의 집전자이며 교회와 세상을 섬기고 보살피는 목자들이다. 우리는 하느님 선교의 동역자로서 스스로를 복음화하면서 세상을 복음화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 더보기
성공회의 비전, 성공회 평신도의 소명 성공회의 비전, 성공회 평신도의 소명 성공회는 21세기의 교회입니다. 성공회는 늘 개혁하는 보편교회(Reforming Catholic Church)로서의 자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본령에 충실하면서도 사회적인 변화에 대처합니다. 지킬 것을 소중히 지키는 전통 중심의 교회이면서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은 과감히 개혁하는 개혁적인 교회입니다. 성서를 하느님의 말씀, 우리 구원에 필요한 온전한 하느님의 말씀으로 존중하면서 또한 교회공동체가 행하는 합리적 대화와 해석과 이해와 합의를 존중합니다. 가시적인 전례행위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성사(聖事)적인 전통의 교회이면서도 그 성사와 은총의 체험이 복음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삶과 죽음과 부활과 하느님 나라의 소.. 더보기
성공회의 선교적 과제와 평신도의 역할 (송준영) 성공회의 선교적 과제와 평신도의 역할 -송준영(2006.9.3.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 성공회의 선교적 과제와 평신도의 역할 - 2006년 서울교구 평신도원 총회 발제문 - 송준영(그레고리 / 분당교회) “성공회의 선교적 과제와 평신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는 이 땅에 성공회의 선교가 시작된 이래 100년 넘게 이어진 주제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우리들의 의제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평신도원을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평신도의 역할을 새삼스럽게 다짐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얼마 전에 성직자원을 구성.. 더보기
성공회 희망의 주체, 평신도 성공회 희망의 주체, 평신도 -임종호 신부(2005.4.17. 2면) http://www.agl.or.kr/view.php?id=plan&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 성공회 희망의 주체, 평신도 임종호 신부(프란시스.분당교회) 성공회사람들의 성공회 사랑은 참으로 지극합니다. 이제 그 지극한 사랑의 내용을 한편으로는 자랑하고 한편으로는 반성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희망으로 21세기를 우리 성공회는 희망으로 21세기를 맞이하였습니다. 한인주교시대이후 40년간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성장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성직자도 많이 양성되었고 교회도 많이 개척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도 놀라운 발전을 거듭 하.. 더보기
성공회가 불편한 어느 천주교인의 문제제기와 답글 성공회 관구게시판에서 옮깁니다. 성공회가 불편한 천주교인들이 가끔 유치한 문제제기를 하는 일은 새삼스러울 것 없는데, 이번 경우는 그에 대한 차분한 답글이 인상적이어서 자료로 삼고자 합니다. ============================================================= 제목: 호칭문제 글쓴이 : 어느 천주교인 (2007.10.07 - 04:08) 제가 남의 교파의 호칭문제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없지만, 건의를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성공회에서 성직자들을 "신부님"이라고 부르는데, 상당히 듣기가 불편합니다. 신부님이라는 말은, 알다시피 "영적 아버지"라는 뜻인데, 오직 주님의 유일한 바른 교회인 천주교회의 성직자들, 그리고 올바른 신품성사와 바른 사도계승 (성공.. 더보기
소명과 비전 어느 댓글에서 옮깁니다. ---------------------------------------- 소명과 비전이라고 거창한 것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시키시는 일 같으니 "해야 되겠다" (소명) 하느님께서 맡기시는 일 같으니 "하면 되겠다" (비전) 뭐, 그런 것이죠^^ 더보기
비아메디아, 주님 가신 그 길 (성공회신문 2007. 3. 18일자 기고) 비아메디아, 주님 가신 그 길 -성공회제자아카데미, 우리의 길을 우리가 걸어서 임종호 신부(프란시스∙분당교회) 왜 성공회 사람들은 미적지근한 신앙에 안주하는 것처럼 보일까? 왜 성공회는 성공회라는 이름과 선교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까? 과연 우리 성공회는 분명한 복음의 내용, 선교의 방향을 알려주고, 그 실천을 독려하고 있는 것일까? 왜 성공회는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안내하지 않는가? 어째서 성공회 사람들은 이런저런 불만과 비판을 중얼거리기만 할 뿐, 직접 나서서 힘을 모아 그 과제를 해결해내는 경우가 드물까? 계속 이대로라면 과연 성공회에 어떤 희망이 남아 있을까? 이런 인식과 대안을 두고 답답한 마음으로 아파해 본 분들이 기꺼이 참여하시고 이제 새로운 .. 더보기
지성수 목사님의 댓글 하나 호주에서 택시운전하시며 길거리사목을 하신다는 지성수 목사님이라는 분이 어느 글에 남기신 댓글을 옮깁니다. 저는 이 분을 잘 모르지만 늘 존경하고 탄복하며 이 분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 임영웅, 신완식 두 분의 대화를 보니 전도사 시절 충무 교회 박종열 목사님에게 성경공부하러 다니던 중 하시든 말씀이 생각나네요. 목사는 자신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아침에 교회에 출근하며 교회간판을 보고 "이것도 교회인가?" 저녁에 퇴근하면서 "이것도 목회인가? " 평생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말씀입니다. 더보기
동성애용인문제와 세계성공회의 분열위기에 대한 의견(옮김) 올초 성공회 관구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에서 두 개의 게시글을 옮깁니다. 견해가 비교적 솔직하고, 분명하고, 신학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듯 하여서 ^^ ------------------------------------------------------------------ 동성애용인문제와 세계성공회의 분열위기에 대한 의견 글쓴이 : 용기없는이 (2007.1.27 - 04:41) 주낙현 신부님의 글을 계기로 표면화된 신학적인 논쟁에 저도 한 말씀 드리렵니다. 저는 한국성공회의 한 신자로서 동성애 주교 서품 문제로 세계성공회가 분열의 위기에 처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장차는 한국성공회에도 그 여파가 밀려와 서로가 동성애 문제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적과 동지를 구분하려 들겠지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더보기
하루 7번 화살기도 (기도방법 소개) 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것은 기적을 체험하거나 자기 열심을 불태우는 일이 아닙니다.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통해 기쁘고 행복하고 참되고 굳세게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루 7번 화살기도를 실천하시면 하느님께서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 하루 7 번 화살기도 1. 오전 6시 (또는 아침에 눈을 뜨며) : “하느님, 새 날의 생명과 생활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모든 시간을 주님께 맡기나이다.” + 주님의 기도 2. 오전 9시 “주님, 오늘 하루 생활할 때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 주님의 .. 더보기
성공회 교우의 고민 성공회관구게시판에서 옮깁니다. ==================================== 이른바 성공회 "자유주의자"의 고민 글쓴이 : francis (2007.6.14 - 15:00) 이른바 성공회 “자유주의자” francis 인데요, 몇 말씀 더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무슨 “자유주의자”는 아니고요, 그냥 자유를 좋아하는 성공회 신자일 뿐입니다. 그저 자유로이 신앙적인 고민을 이리 저리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러면 꼭 어떤 이들이 나서서 “그건 자유주의 신학이야”, “그건 인본주의야” 라고 다분히 비난 섞인 어조로 흥분하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무지무지 기분 나쁘고 억울합니다. 아니, 인간이 생각도 맘대로 못하나요? 그러면서 무슨 인간이래요? 아무 생각 없이 그.. 더보기
성공회 교우의 변명 성공회게시판에서 옮깁니다. ============================ 이른바 성공회 "자유주의자"의 변명 글쓴이 : francis (2007.6.10 - 19:51) 안녕하세요! 또 공연한 분란을 일으키는 글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오래 미루다가 올려봅니다. 게다가 익명이어서 죄송합니다만, 이름을 걸고 책임져야할 정도의 대단한 글은 아니오니, 그저 너그러이 글 내용 자체에만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얼마전 이 게시판 저 아래의 글들에서 성공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약간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소위 “자유주의”의 신학적 입장인 듯합니다. 자유주의를 공격하는 이들의 표현에 따르면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에 대한 “비평적 접근”을 인정하고, 복음의 “사회적” 차원을 인정하기 .. 더보기
성공회게시판을 통해서 교회와 구원의 본질을 성찰함 지난 10주간 성공회 성직자아카데미에서 라는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삶 가운데 일어나는 사건들을 성찰하는 태도로 분별하는 훈련을 하는 시간입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돌아가면서 발제를 하고 서로 피드백을 하였는데 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발제했더랬습니다. 약간 민망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단 올려둡니다. ---------------------------------------------------------- 성찰적 회의 5월 29일 [배경] 성공회는 교단 차원의 홈페이지(http://skh.or.kr/)에 게시판을 운영한다. 드나드는 많은 이들이 그 운영과 관리가 “참 한심하다”고 깍아 내리는 게시판이지만 그나마 성공회에 관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곳으로 유일하다. 나는 거의 매일 한 번 이상 이곳을 .. 더보기
교회일치를 위한 성공회의 4대 기준 (홍영선신부님이 지으신 성공회교리해설서에서 옮깁니다) 교회일치를 위한 성공회의 4대 기준 성공회 신앙의 기준이 되는 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10년마다 한번씩 갖는 세계성공회 주교들의 모임인 람베스 회의에서 1888년 성공회 신앙의 기준을 다음 4개 조항으로 정리했습니다. ① 구약과 신약 66권을 하느님의 계시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② 초대교회의 신앙고백인 사도신경과 니케아신경을 통해 신앙 을 고백한다. ③ 세례와 성찬례를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사로 받아들인다. ④ 교회의 직제로 초대교회로부터 내려오는 주교, 사제, 부제의 삼 성직을 받아들인다. 성공회는 어떤 교파라도 이상의 4개 조항을 인정한다면 형제교회로서 상호 일치와 협력의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성공회 신앙의 3대 기준(권위) (홍영선신부님이 지으신 성공회교리해설서에서 옮깁니다) 성공회 신앙의 3대 기준(권위) 교파마다 자기 교회의 신앙을 분별하는 기준(권위)으로 내세우는 것이 있습니다. 성공회 신앙의 3대 기준은 성서, 이성, 전통입니다. ① 성서 모든 그리스도교의 유일한 경전은 바로 성서입니다. 성공회 역시 성서 이외의 다른 경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서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은 모두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2디모 3:16). ② 이성 성서가 아무리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이라 할지라도 성서에 기록되어져 있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조차 우리가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알 수 없는 부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