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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2011년도설교초록

2011년 9월 28일 (연중26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8일 연중26주간 수 녹 성서말씀 대안리, 매일성당 축성 느헤 2:1-8 1 아르닥사싸 황제 제이십년 1)니산월, 나는 어전에 주안상을 차려 바치고 술을 따라 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내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보시고 1)양력으로 3-4월에 걸친다. 2 황제께서 물으셨다. "왜 그렇게 안색이 좋지 않으냐? 몸이 불편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면 틀림없이 마음에 무슨 걱정이 있는 모양인데, 무슨 일이냐?" 나는 송구스러워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3 아뢰었다. "폐하, 만수무강을 빕니다. 소신의 선조들의 뼈가 묻힌 성읍이 돌무더기로 남아 있고 성문들은 불에 탄 채 그대로 버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어찌 근심이 떠나겠습니까?" 4 "그러면 그대의 소청은 무엇이냐?" 황제께서 이렇게 물으시기에 나는 .. 더보기
2011년 9월 27일 (연중26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7일 (연중26주간 /화 /녹) 성서말씀 즈가 8:20-23 20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앞으로 많은 민족과 여러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이리로 모여올 것이다. 21 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다른 도시로 가서 '야훼께 나아가 자비를 빌자. 만군의 야훼를 찾으러 가자. 나는 이렇게 나섰다.' 하고 말하면, 22 많은 민족과 강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만군의 야훼를 찾아와 야훼의 자비를 빌게 될 것이다. 23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앞으로는 말이 다른 종족의 열 사람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하느님께서는 당신들과 함께 계신 줄 압니다. 그러니 우리도 함께 데려가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리라." 시편 87 1, 2 거룩한 산 위에 잡으신 그 터전, 주께서 사랑하신다. ◯ .. 더보기
2011년 9월 26일 (모든 한국인 순교자들/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6일 (모든 한국인 순교자들/ 월/ 홍) 성서말씀 스바 3:14-20 14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15 야훼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16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17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하느님 야훼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18 "나는 너에게 내리던 재앙을 거두어들여 다시는 수모를 받지 않게 하리라. 19 그 때가 되면,.. 더보기
2011년 9월 25일 (연중 26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5일 연중 26주일 성서말씀 에제 18:1-4, 25-32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아비가 설익은 포도를 먹으면 아이들의 이가 시큼해진다.' 이런 속담이 너희 이스라엘 사람이 사는 땅에 퍼져 있으니 어찌 된 일이냐? 3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는 너희 이스라엘에서 이런 속담을 말하지 못하게 하리라. 4 사람의 목숨은 다 나에게 딸렸다. 아들의 목숨도 아비의 목숨처럼 나에게 딸렸다. 그러므로 죄지은 장본인 외에는 아무도 죽을 까닭이 없다. 25 너희는 이 야훼가 하는 일을 부당하다고 한다마는, 이스라엘 족속아, 들어라. 너희가 하는 일이 부당하지 내가 하는 일이 부당하냐? 26 옳게 살던 자라도 그 옳은 길을 버리고 악하게 살다가 죽는다면 그것.. 더보기
2011년 9월 24일 (연중25주간 /사계재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4일 (연중25주간 /사계재 /토 /자) 성서말씀 청주수동성당 축성 즈가 2:1-17 1 내가 다시 고개를 들고 보니 뿔이 네 개 있었다. 2 나와 말하던 그 천사에게 "이게 웬 뿔들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들이라는 대답이었다. 3 그 때에 야훼께서 대장장이 네 사람을 보내주셨다. 4 내가 "이들은 무엇하러 온 사람들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가 대답하였다. "바로 이 뿔들이 유다를 흩뜨리어 감히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했지만, 이 대장장이들은 일찍이 유다 땅을 흩뜨렸던 그 뿔이 돋은 나라들을 혼내주러 온 것이다." 5 1)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았더니, 누가 측량줄을 잡고 있었다. 1) 라틴어 성서는 여기에서 2장이 시작된다. 6 내가 그에게 .. 더보기
2011년 9월 23일 (연중25주간 /사계재 /금/ 자)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3일 (연중25주간 /사계재 /금 /자) 성서말씀 / 추분 하깨 1:15-2:9 15 때는 유월 이십사일이었다. 다리우스 왕 제이년이었다. 1 그 해 칠월 이십일일, 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말씀을 내리셨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에게 일러라. 3 '이 성전이 예전에는 얼마나 영광스러웠더냐? 너희 가운데 그것을 본 사람이 더러 남아 있으리라. 그런데 지금 이 성전은 어떠하냐? 너희의 눈에도 이 따위는 있으나마나 하지 않으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힘을 내어라. 나 야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사제 여호수아야, 힘을 내어라. 이 땅 모든 백성들아, 힘을 내어라. 그리고 일을 시작하여라. 내가 .. 더보기
2011년 9월 22일 (연중25주간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2일 연중25주간 목 녹 성서말씀 하깨 1:1-8 1 다리우스 왕 제이년 유월 초하루였다. 야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만군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 백성은 아직 주의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3 야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하신 말씀은 이러하다. 4 "너희는 어찌하여 성전이 무너졌는데도 아랑곳없이 벽을 널빤지로 꾸민 집에서 사느냐? 5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보아라. 6 씨는 많이 뿌렸어도 수확은 적었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성이 차지 않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아무리 벌어들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8 산에 가서 나무.. 더보기
2011년 9월 21일 (사도 성마태오 /사계재 /수 /홍) 성서말씀 2011년 9월 21일 (사도 성마태오 /사계재 /수) 성찬례 성서정과 사도 성마태오 (복음사가)/ 사계재/ 산본성당 축성 잠언 3:13-18 13 지혜를 찾으면 얼마나 행복하랴! 슬기를 얻으면 얼마나 행복하랴! 14 지혜를 얻는 것이 은보다 값 있고 황금보다 유익하다. 15 지혜는 붉은 산호보다도 값진 것, 네가 가진 어느 것도 그만큼 값지지는 못하다. 16 그 오른손에서 장수를 받고 그 왼손에서 부귀영화를 받는다. 17 지혜의 길은 즐겁고 슬기의 길은 기쁘다. 18 지혜는 붙잡는 자에게 생명의 나무가 되고 지혜를 잡는 사람에겐 행복을 준다. 시편 119:65-72 65 주여, 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 당신의 종을 선대하셨습니다. 66 내가 당신께서 명령하신 것을 굳게 믿사오니, ◯ 옳은 판단과 지.. 더보기
2011년 9월 20일 (연중25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0일 (연중25주간 /화 /녹) 성서말씀 초평성당 축성 에즈 6:6,9,13-22 6 이것을 보고 다리우스 황제는 아래와 같은 영을 내렸다. 1) "이제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 다뜨내 총독과 스달보즈내와 동료 관리들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에 있는 아바르사인들은 1) 이 구절은 아람어 본문에는 없으나 그리스어로 된 1에스드라(제2경전) 6:27을 따라 넣었다. 9 그 밖에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대어주도록 하여라. 예루살렘 사제들이 하늘을 내신 하느님께 소와 숫양과 어린 양을 번제로 드리고 밀가루와 소금과 술과 기름을 곁들여 바쳐야 하겠다고 하거든 얼마든지 요구하는 대로 날마다 어김없이 대어주어라. 13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 다뜨내 총독과 스달보즈내와 동료 관리들은 다리우스 황제에.. 더보기
2011년 9월 19일 (데오도로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9일 데오도로 월 백 성서말씀 탈수스의 데오도로(캔터베리 대주교, 690년) 에즈 1:1-6 1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 1)제일년이었다. 야훼께서는 일찍이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고레스는 다음과 같은 칙령을 내리고 그것을 적은 칙서를 전국에 돌렸다. 1)바빌론 왕위에 오른 기원전 538년이다. 2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칙령이다. 하늘을 내신 하느님 야훼께서는 세상 모든 나라를 나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당신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지워주셨다. 3 나는 그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 있는 당신의 모든 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비는 바이다. 그 하느님은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 분이시니, 유다인으로 .. 더보기
2011년 9월 18일 (연중 25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9월 18일 연중 25주일 성서말씀 요나 3:10-4:11 10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1 요나는 잔뜩 화가 나서 퉁명스럽게 2 야훼께 기도했다. "야훼님, 제가 집을 떠나기 전에 이렇게 되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르싯으로 도망치려 했던 것입니다. 저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애처롭고 불쌍한 것을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으시어, 악을 보고 벌하려 하시다가도 금방 뉘우치시는 분인 줄 어찌 몰랐겠습니까? 3 그러니 야훼님, 당장 이 목숨을 거두어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4 "아니,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화.. 더보기
2011년 9월 17일 (연중24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7일 연중24주간 토 녹 성서말씀 1디모 6:13-16 13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 앞에서와 본티오 빌라도에게 당당하게 증언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나는 그대에게 명령합니다.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대가 맡은 사명을 나무랄 데 없이 온전히 수행하시오. 15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친히 정하신 때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시고 복되신 주권자이시며 왕 중의 왕이시고 군주 중의 군주이십니다. 16 그분은 홀로 불멸하시고 사람이 가까이 갈 수 없는 빛 가운데 계시며 사람이 일찍이 본 일이 없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영예와 권세가 영원히 그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아멘. 시편 100 1 온 세상이여, 주님께 환성을 올려라 ◯ 마음.. 더보기
2011년 9월 16일 (니니안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6일 니니안 금 백 성서말씀 니니안 (갈로웨이의 주교, 픽트의 선교사, 432년경)/ 의정부, 넙성리성당 축성 1디모 6:2-12 2 그리스도를 믿는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은 주인이 교우라고 하여 소홀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더 잘 섬겨야 합니다. 결국 이렇게 섬겨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동료 신도들이 아니고 누구이겠습니까? 그대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시오. 3 다른 교리를 가르치거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경건한 생활 원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4 잔뜩 교만해져서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쓸데없는 질문과 토론에만 미친듯이 열중합니다. 그런 데서 시기와 다툼과 비방과 못된 의심과 5 분쟁이 생깁니다. 마음이 썩고 진리를 잃어서 종교를 한낱 이득의 수.. 더보기
2011년 9월 15일 (키프리안/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5일 (키프리안 /목 /홍) 성서말씀 키프리안 (카르타고의 주교, 순교자, 258년경) /서대구, 서대전 성당축성 1디모 4:12-16 12 젊다는 이유로 남에게 멸시를 당하지 말고 도리어 말에나 행실에나 사랑에나 믿음에나 순결에 있어서 신도들의 모범이 되시오. 13 내가 갈 때까지 성경 읽는 일과 격려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 힘쓰시오. 14 그대가 선물로 받은 그 거룩한 직무 곧 원로들이 그대에게 안수하며 예언해 준 말씀을 통해서 그대에게 맡겨진 직무를 등한히 하지 마시오. 15 이 직무에 전념하고 정성을 다하시오. 그리해서 그대가 발전하고 있음을 모든 사람이 보고 알 수 있게 하시오. 16 그대 자신을 조심하고 그대의 가르침의 내용을 잘 살피시오. 이렇게 꾸준히 일을 해 나가면 그.. 더보기
2011년 9월 14일 (성십자가의 날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4일 (성십자가의 날 /수 /백) 성서말씀 성십자가의 날 / 대한성공회성가수녀회 설립기념일 이사 45:21-25 21 할 말이 있거든 해보아라. 증거가 있거든 내놓아 보아라. 서로 의논해 보아라. 처음에 그것을 들려준 자가 있느냐? 예전부터 그것을 일러준 자가 있느냐? 나 야훼밖에 누가 있느냐? 나는 정의를 세워 구원을 이루는 하느님이니,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 22 온 세상 모든 인간들아, 머리를 돌려 나에게로 와서 구원을 받아라. 나만이 하느님, 다른 신은 없다. 23 내가 나의 이름을 걸어 맹세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틀림이 없다. 내 말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고야 만다. 그리하여 사람마다 나에게 무릎을 꿇고 모든 민족들이 제 나라 말로 나에게 신앙을 고백하리라. 24 .. 더보기
2011년 9월 13일 (요한크리소스톰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3일 요한크리소스톰 화 백 성서말씀 요한크리소스톰 (콘스탄티노플 주교, 증거자 407년)/ 서인천성당 축성 1디모 3:1-13 1 "교회의 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훌륭한 직분을 바라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사실입니다. 2 그런데 감독은 탓할 데가 없는 사람이어야 하고 한 여자만을 아내로 가져야 하고 자제력이 있고 신중하고 품위가 있어야 하고 남을 후하게 대접할 줄 알며 남을 가르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3 그리고 술을 즐기지 않으며 난폭하지 않고 온순하며 남과 다투지 않고 돈에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4 또한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릴 줄 알고 큰 위엄을 가지고 자기 자녀들을 복종시킬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5 (자기 가정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더보기
2011년 9월 12일 (연중24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2일 (연중24주간 월 /녹) 성서말씀 1디모 2:1-8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4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5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6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 더보기
2011년 9월 12일 (추석명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2일 (추석명절) 성서말씀 요엘 2:21-24. 26 흙아, 두려워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야훼께서 큰 일을 이루셨다. 짐승들아, 두려워 말아라. 들판의 목장은 푸르렀고 나무들엔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시온의 자녀들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 감사하여 기뻐 뛰어라. 너희 하느님께서 가을비를 흠뻑 주시고 겨울비도 내려 주시고 봄비도 전처럼 내려 주시리니, 타작마당에는 곡식이 그득그득 쌓이고 독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라. 이제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으며 너희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리라.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어 준 이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시편 104:13-15 1. 주님의 하늘 궁궐로부터 물을 내시어 산.. 더보기
2011년 9월 11일 (연중24주일) 성찬례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9월 11일 연중24주일 성서말씀 창세 50:15-21 15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쩌면 요셉은 우리가 미워 우리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할지도 모르겠다." 하면서 16 요셉 앞에 나가 빌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 떠나시기 전에 당신의 말씀을 요셉에게 전하라 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17 '형들이 악의로 한 일이건 어떻게 마음을 잘못 먹고 한 일이건 못할 짓 한 것을 용서해 주어라. 네 아비를 돌보시던 하느님의 종들이 비록 악의에 찬 일을 했지만 용서해 주어라.'" 요셉은 이 말을 들으며 울었다. 18 형들도 울며 그 앞에 조아렸다.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다오." 19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 싶습니까?" 20 하면서 요셉.. 더보기
2011년 9월 10일 (연중23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10일 연중23주간 토 녹 성서말씀 1디모 1:15-17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앞으로 당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본보기로 보여주시려고 먼저 나에게 한량없는 관용을 베푸신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오직 한 분뿐이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불멸의 하느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시편 113 1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토록 ◯ 주님의 이름을 찬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