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초록/2011년도설교초록

2011년 10월 18일 (사도 성 루가 복음사가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8일 (사도 성 루가 복음사가 /화 /홍) 성서말씀 사도 성 루가 (복음사가) 이사 35:3-6 3 늘어진 두 팔에 힘을 주어라. 휘청거리는 두 무릎을 꼿꼿이 세워라. 4 겁에 질린 자들을 격려하여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하지 마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원수 갚으러 오신다. 하느님께서 오시어 보복하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5 그 때에 소경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는 귀가 열리리라. 6 그 때에 절름발이는 사슴처럼 기뻐 뛰며 벙어리도 혀가 풀려 노래하리라. 사막에 샘이 터지고 황무지에 냇물이 흐르리라. 시편 147:1-7 1 알렐루야!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노래 얼마나 좋으냐. ◯ 우리 하느님, 그 찬미 얼마나 부드러우냐. 2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신 분, ◯ 흩어졌던 이스라엘을 모.. 더보기
2011년 10월 17일 (안티오키아의 익나시오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7일 (안티오키아의 익나시오 /월 /홍) 성서말씀 안티오키아의 익나시오 (주교, 순교자, 107년경) 로마 4:20-25 20 그는 끝내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굳게 믿으며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1 그리고 그는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어주시리라고 확신하였습니다. 22 하느님께서는 이런 믿음을 보시고 아브라함을 "5)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창세 15:6. 23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다." 하는 말씀은 비단 아브라함만을 두고 하신 것이 아니라 24 우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들까지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25 예수는 우리의 .. 더보기
2011년 10월 16일 (연중 29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10월 16일 (연중 29주일) 성서말씀 / 성가수녀원성당 축성 이사 45:1-7 1 야훼께서 당신이 기름 부어 세우신 고레스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잡아주어 만백성을 네 앞에 굴복시키고 제왕들을 무장해제 시키리라. 네 앞에 성문을 활짝 열어 젖혀 다시는 닫히지 않게 하리라. 2 내가 너를 이끌고 앞장서서 언덕을 훤하게 밀고 나가리라. 청동성문을 두드려 부수고 쇠빗장을 부러뜨리리라. 3 내가 감추어두었던 보화, 숨겨두었던 재물을 너에게 주면 너는 알리라, 내가 바로 야훼임을. 내가 바로 너를 지명하여 불러낸 이스라엘의 하느님임을! 4 나의 종 야곱을 도우라고 내가 뽑아 세운 이스라엘을 도우라고 나는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나를 알지도 못하는 너에게 이 작위를 내렸다. 5 내가 .. 더보기
2011년 10월 15일 (아빌라의 테레사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5일 아빌라의 테레사 토 백 성서말씀 아빌라의 데레사 (1592년)/ 광혜원, 태백성당 축성 로마 4:13,16-18 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세상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이 율법을 지켰다 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기 때문에 하신 약속이었습니다. 16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상속자로 삼으십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은총을 베푸시며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르는 사람들에게까지, 곧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들에게 그 약속을 보장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성서에 "3)내가 너를 만민의 조상으로 삼았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더보기
2011년 10월 14일 (연중28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4일 연중28주간 금 녹 성서말씀 / 대학로성당 축성 로마 4:1-8 1 우리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의 경우는 어떠했습니까? 2 만일 아브라함이 자기 공로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었다면 과연 자랑할 만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었습니다. 3 성서에 "1)아브라함은 하느님을 믿었고 하느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다." 하지 않았습니까? 1)창세 15:6. 4 공로가 있는 사람이 받는 보수는 자기가 마땅히 받을 품삯을 받는 것이지 결코 선물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5 그러나 아무 공로가 없는 사람이라도 하느님을 믿으면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얻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비록 죄인일지라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실 .. 더보기
2011년 10월 13일 (에드워드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3일 (에드워드 /목 /백) 성서말씀 에드워드 (영국왕, 고백자, 1066년) 로마 3:21-30 21 그러나 이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는 길이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율법서와 예언서가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22 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24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주셨습니다. 25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더보기
2011년 10월 12일 (윌프리드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2일 윌프리드 수 백 성서말씀 윌프리드 (리폰의 주교, 선교사, 709년)/ 광명성당 축성 로마 2:1-11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는 죄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남을 판단하면서 자기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결국 남을 판단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2 이런 짓을 일삼는 자들에게는 하느님께서 마땅히 심판을 내리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 자기도 같은 짓을 하면서 남이 그런 짓을 한다고 심판하는 자가 있는데, 그런 자가 하느님의 심판을 면할 것 같습니까? 4 더구나 사람을 회개시키려고 베푸시는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기는커녕 오히려 그 크신 자비와 관용과 인내를 업신여기는 자가 있다니 될 말입니까? 5 그러고도 마음이 완고.. 더보기
2011년 10월 11일 (연중28주간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1일 (연중28주간 /화 /녹) 성서말씀 로마 1:16-25 16 나는 그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복음은 먼저 유다인들에게, 그리고 이방인들에게까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17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 하지 않았습니까? 18 하느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인간의 온갖 불경과 불의를 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19 사람들이 하느님께 관해서 알 만한 것은 하느님께서 밝히 보여주셨기 때문에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20.. 더보기
2011년 10월 10일 (연중28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0일 (연중28주간 /월 /녹) 성서말씀 대한성공회 최초의 의료선교사 남득시(랜디스), 노인산(로스) 로마 1:1-7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나 바울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사명을 띤 사람입니다. 2 이 복음은 성서에 있는 바와 같이 일찍이 하느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신 것입니다. 3 그것은 다름 아닌 하느님의 아들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분은 인성으로 말하면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분이며 4 거룩한 신성으로 말하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써 하느님의 권능을 나타내어 하느님의 아들로 확인되신 분입니다. 그분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5 내가 은총으로 사도직을 받은 것도 그분을 통해서였습니다... 더보기
2011년 10월 9일 (연중 28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10월 9일 연중 28주일 성서말씀 데니스 파리의 주교 순교자 250년경 / 부대동 울산 성당 축성 이사 25:1-9 1 당신은 야훼, 나의 하느님, 내가 당신을 우러러 받드옵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기리옵니다. 당신은 예전에 정하신 놀라운 뜻을 이루셨습니다. 신실하게 변함없이 그 뜻을 이루셨습니다. 2 거만한 자들의 도시를 돌무더기로 만드셨습니다. 그 요새화된 도읍은 이제 터만 남았습니다. 그들의 성루는 도시라고 할 수도 없이 허물어져 영원히 재건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강한 백성이 당신께 영광을 돌리고 포악한 민족들의 도시가 당신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4 당신은 영세민에게 도움이 되어주시고 고생하는 빈민에게 힘이 되어주십니다. 소나기를 피할 곳, 더위를 막는 그늘이 되어주.. 더보기
2011년 10월 8일 (연중27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8일 (연중27주간 /토 /녹) 성서말씀 요엘 4:12-20 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너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14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어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내리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바칠 곡식과 포도주를 내려주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15 시온 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불러모으고, 거룩한 대회를 열어라. 노인들을 불러모으고 어린이들을 모아들여라. 젖먹이도 오라고 하여라. .. 더보기
2011년 10월 7일 (연중27주간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7일 연중27주간 금 녹 성서말씀 요엘 1:13-15, 2:1-2 13 사제들아, 베옷을 걸치고 슬피 울어라. 제단에서 시중드는 자들아, 통곡하여라. 내 하느님께 시중드는 자들아, 와서 베옷을 걸치고 밤을 새워라. 너희 하느님의 전에 드릴 곡식도 포도주도 모두 떨어졌다. 14 단식을 선포하여라. 성회를 소집하여라. 장로들아, 전국민을 불러 너희 하느님 전에 모으고 야훼께 부르짖어라. 15 마침내 그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다가왔구나.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마구 멸하실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어둡고 음산한 날,.. 더보기
2011년 10월 6일 (피데스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6일 (피데스 /목 /홍) 성서말씀 피데스 순교자 304년경 말라 3:13-24 13 '이 무슨 무엄한 소리냐?' 하고 내가 꾸짖었더니, 너희는 '우리가 주께 무슨 못할 말을 하였습니까?' 하는구나. 그러나 14 너희가 정말로 하는 소리는, '하느님을 섬겨보아야 쓸데없는 일이다. 그의 분부를 지켜보았지만, 무슨 소용이 있더냐? 만군의 야훼 앞에서 베옷을 입고 울어보았지만 무슨 소용이 있더냐? 15 결국 살고 싶은 대로 살아야 살 길이 트이는 세상인걸. 못된 짓을 해야 성공하는 세상인걸. 하느님을 시험하고도 멀쩡하게 살아 있지 않은가!' 16 나를 공경하던 자들이 이런 말을 주고받게 되었다. 이 야훼는 그것을 똑똑히 들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나를 공경하고 내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더보기
2011년 10월 5일 (연중27주간 /수)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5일 (연중27주간 /수 /녹) 성서말씀 요나 4 1 요나는 잔뜩 화가 나서 퉁명스럽게 2 야훼께 기도했다. "야훼님, 제가 집을 떠나기 전에 이렇게 되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르싯으로 도망치려 했던 것입니다. 저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애처롭고 불쌍한 것을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으시어, 악을 보고 벌하려 하시다가도 금방 뉘우치시는 분인 줄 어찌 몰랐겠습니까? 3 그러니 야훼님, 당장 이 목숨을 거두어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4 "아니,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화를 내느냐?" 하고 야훼께서 타이르셨지만, 5 요나는 시내를 빠져 나가 동쪽으로 가서 앉았다. 거기에 초막을 치고 그 그늘에 앉.. 더보기
2011년 10월 4일 (아시시의 프란시스/ 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4일 아시시의 프란시스 화 백 성서말씀 아씨시의 프란시스 (수사, 부제, 작은자들의 공동체 설립자 1226년) 요나 3 1 야훼의 말씀이 또다시 요나에게 내렸다. 2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 내가 일러준 말을 그대로 전하여라." 3 요나는 야훼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굉장히 큰 도시로서 돌아다니는 데 사흘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4 요나는 니느웨에 들어가 하루 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다. 5 이 말에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고 단식을 선포하였다.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굵은 베 옷을 입고 단식하게 되었다. 6 이 소문을 듣고 니느웨 임금도 용상에서 일어나 어의를 굵은 베 옷으로 갈아입고 .. 더보기
2011년 10월 3일 (연중27주간 /월)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3일 연중27주간 월 녹 성서말씀 개천절/ 동래, 음성성당 축성 요나 2:1-10 1 야훼께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밤낮을 고기 뱃속에 있었다. 2 1)요나가 그 물고기 뱃속에서 하느님 야훼께 기도를 올리니, 라틴어 성경은 여기서 2:1이 시작된다. 11 야훼께서는 그 물고기에게 명령하여 요나를 뱉어내게 하셨다. 3 요나가 입을 열었다. "그 숨막히는 데서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죽음의 뱃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쳤더니, 그 호소를 하느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4 하느님께서 이 몸을 바닷속 깊이 던지셨습니다. 물결은 이 몸을 휩쌌습니다. 밀려오다 부서지는 하느님의 물결이 제 위에서 넘실거렸습니다. 5 하느님 눈앞에서 쫓겨난 몸, 하느님 계.. 더보기
2011년 10월 2일 (연중 27주일) 성서정과 및 강론초록 2011년 10월 2일 연중 27주일 성서말씀 / 상주성당 축성 /노인의 날 이사 5:1-7 1 임의 포도밭을 노래한 사랑의 노래를 내가 임에게 불러드리리라. 나의 임은 기름진 산등성이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네. 2 임은 밭을 일구어 돌을 골라내고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지. 한가운데 망대를 쌓고 즙을 짜는 술틀까지도 마련해 놓았네. 포도가 송이송이 맺을까 했는데 들포도가 웬 말인가? 3 예루살렘 시민들아! 유다 백성들아! 이제 나와 포도밭 사이를 판가름하여라. 4 내가 포도밭을 위하여 무슨 일을 더 해야 한단 말인가? 내가 해주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포도가 송이송이 맺을까 했는데 어찌하여 들포도가 열렸는가? 5 이제 내가 포도밭에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너희에게 알리리라. 울타리를 걷어 짐승들에게.. 더보기
2011년 10월 1일 (연중26주간 /토)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10월 1일 연중26주간 토 녹 성서말씀 예산성당 축성 바룩 4:5-14 5 이스라엘의 이름을 아직도 지니고 있는 내 백성들아, 낙심하지 말아라. 6 너희가 이방으로 팔려갔으나 그것이 너희를 멸망시키려는 것은 아니요, 다만 하느님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에 원수들의 손에 넘어간 것이다. 7 너희는 제물을 하느님께 바치지 아니하고 귀신에게 바침으로써 너희의 창조주를 분노케 하였다. 8 너희는 너희를 길러주신 영원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렸고 너희를 돌보아 준 예루살렘을 슬프게 하였다. 9 예루살렘은 너희 위에 하느님의 진노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들어라, 시온의 이웃들아, 하느님께서 큰 슬픔을 나에게 주셨다. 10 내 아들 딸들이 영원하신 분의 벌을 받아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나는 보.. 더보기
2011년 9월 30일 (성 제롬 /금)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30일 (제롬 /금 /백) 성서말씀 제롬(사제, 성서번역가, 420년) 바룩 1:5-22 5 그들은 눈물을 흘리고 단식을 하며 주님께 기도하였다. 6 그리고 각자가 할 수 있는 대로 돈을 내어 그것을 7 예루살렘에 보내어 살룸의 손자이며 힐키야의 아들인 여호야킴 사제를 비롯한 다른 사제들과, 그와 함께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였다. 8 한편 바룩은 바빌론 사람들이 주님의 집에서 빼앗아간 기물들을 회수하여 시완월 십일에 유다 땅으로 보냈다. 그 기물들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시드키야가 만든 은제 기물들이었다. 9 이것은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여고니야와 고관들과 포로들과 권세 있는 자들과 평민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데려간 후의 일이다. 10 다음은 잡혀간 사람들이 한 .. 더보기
2011년 9월 29일 (성미카엘과 모든 천사들 /목) 성찬례 성서정과 2011년 9월 29일 (성미카엘과 모든 천사들 /목 /백) 성서말씀 대한성공회 설립기념일 (1890년) 창세 28:10-17 10 야곱은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을 향하여 가다가 11 한 곳에 이르러 밤을 지내게 되었다. 해는 이미 서산으로 넘어간 뒤였다. 그는 그 곳에서 돌을 하나 주워 베개 삼고 그 자리에 누워 잠을 자다가 12 꿈을 꾸었다. 그는 꿈에 땅에서 하늘에 닿는 층계가 있고 그 층계를 하느님의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 13 야훼께서 그의 옆에 나타나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야훼,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요, 네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이다. 나는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14 네 후손은 땅의 티끌만큼 불어나서 동.. 더보기